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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은퇴한 사람이라 꼭 가야할 일은 아니었지만 후배 교수가 초청연사로 불러 주어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국제 전산물리학회에 다녀 왔습니다. 경주에 간 김에 경주 관광 라이딩을 했습니다. 우리가 묵은 현대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보문호 순환도로 인도옆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습니다. 이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멘트 소로가 열려 있고 북천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 나옵니다. 이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에 북천 생태공원이 나옵니다. 이 생태공원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 있었고 이름 모를 수초에서 노란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연못을 조금 지나면 시멘트길은 끊어지고 끊어지기 조금 전에 왼쪽으로 새 아스콘 자전거길이 갈라집니다. 이 자전거길은 경주시내까지 이어지고 끝나는 지점에 자전거길 다리기 있어 남쪽 둔치로 건너 갈 수 있습니..

명왕성이 떠돌이별(planet)이냐 하는 문제는 상당히 오래전 부터 논난이 되어 왔습니다. 덩치도 작으려니와 그 자리길도 다른 떠돌이별들과 같은 평면(거의 평면)을 돌지 않고 불규칙하고 다른 떠돌이 별과는 그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었습니다. 논난이 심각해 진 것은 태양 주위를 도는 명왕성과 비슷하거나 더 큰 떠돌이 질량체를 몇개 더 발견하고 나서입니다. 명왕성을 떠돌이 별이라고 정의한다면 다른 떠돌이 질량체도 몇개 떠돌이별 범주에 넣어야 공평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Aug. 24 2006)열린 국제 천문학 연맹은 명왕성을 살리지 못하고 떠돌이별의 범주에서 퇴출시켰습니다. 떠돌이 별의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그 기준에 맞지 않는 명왕성을 퇴출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천문학이나 과학과는 ..

양재천 영동5교 다리밑에서 여기서 부터는 페달로 노를 저어야 양재천 영동 3교 근방 이곳이 자전거 보행자 도로라고요? 양재천 영동 3교와 4교 사이 우리도 흐르지 않기로 데모 중입니다.양재천 영동 3교 다리위에서
50 Cents Y셧쓰에서 세계최초 HDMI 디카까지 1968년 50전짜리 Y-shirts를 수출한지 38년 만에 세계최초 HDMI Digital Camera 를 수출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자전거와 같이 지난 6월 19일자 시사주간지의 Tech Watch 칼럼에 아래와 같은기사가 났습니다. Gorgeous Body, Smart MindSamsung's Digimax L85 is the first digital still camera to featureHD Multimedia Interface Sunday, Jun. 11, 2006Turns out you can have your fancy digital and the retro look of your old Leica, too: meet S..
새로 산 디카의 동영상 기능을 시험도 해 볼 겸 폼좀 잡고 달리면서 코니에게 카메라를 주었는데 난데 없이 나타난 훼방꾼 오또바이 두대 카메라 앞을 가로 막다 못해 그늘막에까지 마구 달려 들었습니다.

어제 아침(토) 여의도 가는 길에서 "이젠유유" 님과 타고 가시는 트라이크를 만났습니다. 이야기에 한 참 빠져서 멋있는 트라이크 사진 한장 찍을 것을 깜빡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게 되면 사진 한장 찍겠습니다. 지난주에 디카를 개비했거든요. 동영상도 찍을 수 있는 디카라 디지탈 캠코더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간편해 졌습니다. 개비한 디카로 7월 3일 찍은 사진입니다.
리컴번트 이반젤리스트를 자처하며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아니 좋아하는 것을 넘어 열광하는 것을 다른이들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는 가 봅니다. 저나 아내 역시 요지음 리컴번트에 흠씬 빠져 리컴의 좋은 점을 많이 알리려 잔차를 타다 만나는 이들에게 이 자전거를 선전합니다. 저의처럼 몰랐기 때문에 자전거 자체를 포기해야 했던 이나 또는 지금도 고통을 참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서 이 자전거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컴번트의 장점은 1. 리컴번트 자전거는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이것은 동력측정장치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힘을 적게 들이고 긴 거리를 갈 수 있습니다. 2. 리컴번트 자전거는 빠릅니다. 이미 세계기록을 모두 리컴번트 자전거가 깨었습니다. 3. 리컴번트 자전거는 안..

왜 리컴번트를 타는가? 몇년전에 나는 직립자전거로 한강 둔치를 달리곤 했는데 직립자전거로는 안장에 닿는 부위가 아파서 도저히 오래 탈 수가 없었다. 미국 여행중에 우연히 누워서 타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아 저것이라면 자전거를 다시 탈 수 있으려니 하고 탄성을 질렀다. 그런 자전거를 어디에서 구할 수 있단 말인가? 귀국한후 인터넷을 뒤지고 뒤졌지만 그런 자전거를 찾을 수 없었다. 그 이름을 모르기 때문이었다. 지난 해 11월 경 우연히 양재천을 산책하는 데 강남구 생활체육과에서 리컴번트 자전거 무료강습을 한다는 현수막을 보고 recumbent 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보니 바로 그렇게 찾고 찾던 리컴번트 자전거였다. 바이키 코리아라는 회사에서 이미 몇년전 이 자전거를 수입 판매 보급하고 ..
함경 북도를 고향으로 둔 김기림 시인은일본 도후꾸대학 영문학과를 나와1945년 전후 해 서울에 살면서 시를 썼습니다. 옛날 국어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향수" 는함경도 고향을 그리는 짧고도 아름다운 시입니다. ******************************향수김기림 지음 내 고향은 저 산 넘어 또 저 구름 밖 아라사의 소문이 자조 들리는 곳 나는 문득 가로수 스치는 저녁 바람소리 속에서 여엄 ~염 송아지 부르는 소리를 듣고 멈춰 선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1956년 3월 18일(일요일) 흐린 날씨에 오전중에는 비가 내렸다. .. 시계의 진자는 똑딱거리며 직관할 수 없는 시간을 인식시켜 주고 있다. 진자가 똑딱거려도 시간은 정말 흐르고 있는지? ..." 내가 대학생때 쓴 일기의 한 귀절이다. 시간은 오직 변화에 의해서만 인식된다. 불안과 설래임으로 점철되었던 젊은날은 가고 인생의 한 획을 긋고 나는 이제 은퇴한 노교수로 변해 있다. 이 변화에 의하여 근 반세기의 시간이 흐른 것이다. 옛날부터 시간은 모든 종교와 철학에서 다루어졌다. 기독교의 신앙의 핵심은 영생이다. 사도신경의 마지막 신앙고백이 "..영원히 삶을 믿나이다." 이다. 유한한 삶의 덧없음에서 영원을 추구하고 있다. 깨다름의 종교인 불교에서도 시간은 자주 등장하는 주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