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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청계천), 토 (여의도-잠실)  일 (반포 - 올팍) 3일 연속 잔차를 탔기에 하루 쉴가 생각했으나  둘셋님이 나오신다고 하고 또 부분 일식이지만 일식도 처다 볼 생각으로  아침 10 시 반경 유셀 주차장에 갔습니다.  둘셋님은 나오실 생각이 없으신듯  우리보고 미리 가랍니다.

 

지나번에 찾아가다 실패한 분당 정자동 카페촌이나 가 볼 요량으로 분당으로 향해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서근방 태평교 아래에서 잠간 쉬는데 11시에 가까워져 해를 보니 일식이 시작했습니다.   

 

폴라로이드 렌즈 두개(하나는 고글,  하나는 안경 겉에 덮어 쓰는 렌즈)를 직각으로 겹쳐 해를 보니 해가 일부 잘려 나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렌즈 두개를 카메라 렌즈에 겹칠 수 없어 하나만 필터로 사용해서 해를 찍어 보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분당으로 가면서  카리스마가 넘 치는 우리의비에스홍님에게 전화를 걸어 카페촌 안내를 부탁하였습니다.    정자동 못미쳐 비에스홍님이 마중오셨습니다.  그런데 카페촌은 채식을 하는 우리에게 점심감이 적당한게 없어 몇주 전 정모때 갔던 짜장면 본가에 다시 갔습니다.   마침 가까이에 샵이 있는 바이키코리아 임사장을 불러 내어 넷이서 함께 점심을 했습니다.    점심후 임사장은 돌아가고 우리는 비에스홍의 작업실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작업실을 구경하고 비에스홍님은 우리 잔차의 체인인 험한 길에서는 덜컹대면 닿는 프레임 부분을 고무 조각으로 감아 붙여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셋이서 분당 정자동 카페촌을 찾아 갔습니다.   커피를 맛 있게 끓인다는 "카페지인"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뉴에이지 이야기로 부터비에스홍님의 인도 여행이야기등으로 한시간 넘게 리필 커피까지 마시며  이야기했습니다.    오픈 에어 히터도 틀어 주고 담뇨로 무릅도 덮었지만  밖에 앉아 있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였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강남 면허 시험장 근방에 왔을 때 항상 유머가 넘쳐 흐르는 매력남 우리의둘셋님이 나오셨습니다 .  또 다시 유셀에 들어가 한시간 가까이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땅거미가 질 쯤 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재미 있고 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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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카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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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마가 넘 치는 우리의비에스홍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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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지인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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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패니어 백 Greenspeed GT5 Trike 가 제 자전거입니다.  빨강색 자전거 (빨강색 패니어백)는 아내의 것입니다.

결혼식이 있어 우리 부부는 발바리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발바리에 참석하고 돌아 오는 리컴번트 산책 카페 회원을 여의도로 마중 갔다가  잠실 선착장 최종 해산지까지 함께 라이딩을 했습니다.   나중 부분에 나오는 벨로모빌 (완전히 뚜껑을 씌운 전천후 3륜 자전거)는 "고원삼" 이라는 닉 네임을 가진 우리나라엔 유일(어쩌면 하나 더 있을지 모릅니다) 한 자전거입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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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 곳은 서울 청계천이었읍니다.   둘셋님을 배워서 약간의 장난기가 발동해서 제목을 그렇게 달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이실직고,   서울 청계천이라고 밝혔습니다.    광교적설님만  그 마지막 줄을 읽으신것 같고 ....

여러분을 속여서 죄송..... 사죄합니다.

 

어제도 역시 잠실 유쉘 앞에 주차하고 서진.....

잠수교에 다달아 북진 잠수교를 따라 한강을 건너 다시 동진 서울 숲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서울 숲이었으나 가다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중랑천을 가보자고요. 

 

살곶이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지나쳐서 청계천을 따라 동북진하는데 다리가 보였습니다.  그 다리는 청계천만 건느는 다리였습니다.  그 다리도 건너 가면 중랑천인 줄 알고 건너 보니 낮선 풍경이 나오더군요.   청계천 둔치를 막아 콩크리트 옹벽을 쌓아 놓았는데 (그 옹벽위는 신답선 전철인듯) 그 자체가 바람막이가 되었던지 따뜻했고  그래서 둔치의 좁은 공간에 대 숲과 매화 나무 숲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그런도 그 매화나무 숲은 경남 하동에서 조성해 주었는지 사진과 같은 자연석으로 만든 표지판이 있더군요.    그 돌 표지판만 보고서는 청계천에 와 있는지 하동에 와 있는지 모르게 하는 모호한 표지판이었습니다.  

 

그리고 벚꽃이라는 꽃도 흰 매화꽃 같았습니다.   마침 YTN이라는 마크가 붙은 카메라 가방을 멘 카메라맨 서너 사람이 사다리를 갖다 놓고 매화꽃 접사 사진을 찍고 있기에 카메를 주고 사진을 부탁했던 것입니다.

 

싸가지고 간 샌드위치와 방울 또마토,  사과로 점심을 먹고 돌아 오는 길에 중랑천에 진입하는 살곶이 다리른 건넜습니다.  살곶이다리는 두번 다시 건느기 싫은 울퉁불퉁한 돌 다리였습니다.  대부분의 자전거가 내려서 끌고 가더군요.    사람만 건느라는 건지 자전거는 끌고 건느라는 건지 자전거엔 친절하지 않은 다리였습니다.    중랑천 자전거길을 따라  2~3 Km  북진하다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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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신답선 아래 청계천 둔치에 조성된 매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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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전철 옹벽 아래 세워진 모호한 표지판
 
 
카메라의 날짜가 잘 못 셋업되어 15일이라고 찍혔지만 1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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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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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상남도 하동엘 가서 봄 기운을 맘껏 맛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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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꽃이 빨갛게 핀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울리는
경상남도 하동
 
봄 내음을 맡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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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펴 있더군요.  

 

청계천 동쪽 둔치에 이런 곳도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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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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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정말 따뜻했습니다.   바람도 별로 없고 ...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달려 갔다 왔습니다.   그렇게 자주 왔건만 한번도 들어 가 보지 않았던 파라다이스에 들어 갔습니다. 

 

잔차가 들어 갈 수 있는 길이 보이기에 들어 간 것입니다.  삼륜이 아니었다면 결코 내려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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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지나다녔지만 한번도 들어 가 보지 않았던 파라다이스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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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멋스러운 고급 카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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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는 테이블 차지도 1000원 받는다고 써 있었습니다.
창가 테이블에서 내다 보이는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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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도 카펫이 깔려 있는 통로옆 대기실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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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만만치 않습니다.  코니는  8000원 짜리 비엔나 커피
저는 7000원짜리 헤이즐넛 커피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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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오리 옆을 유유히 유영하는 진짜 오리 한쌍.. 부부일까 애인관계일까?
 
오리는 무료 급식을 받는다더군요.
 
웨이터가 다리에서 던져 주는 무료 급식을 받어 먹으로 오는 거랍니다. 
 
 
오리가 아니라도 애인과 함께 기분내기에 적당한 레스토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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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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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궂은 날씨 때문에 지난 3일 리컴 산책 정모 이후 잔차를 못 탔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날씨도 평상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라고 하기에 점실을 먹고 나갔습니다.  잠실 유쉘 앞에 주차하고 잔차를 꺼내 강변을 돌아 볼까 했으나 그래도 바람이 일어 내륙으로 향했습니다.  

 

다시 분당길을 타려고 탄천길로 접어 드는데 코니가 과천엘 가잡니다.  그 때부터 속셈이 따로 있었는데 눈치를 채지 못했지요.   과천을 신나게 달렸습니다. 

 

과천길의 결점은 양재천 구간의 잔차길이 낡아서 덜컹대고 양재천 북쪽길에는 과천까지 길옆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과천 3/4 쯤 한곳에 신식 화장실 하나를 새로 지어 놨더군요.   양재천 남쪽길에는 영동 4교 근방에 화장실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참 다행이었습니다.  과천 다 가서 자전거 쉼터로 지어 놓은 정자가 있는 공원에 화장실이 하나 있어 늘 그곳을 이용했었는데 아직도 동면중이더군요.  동파 때문에 문을 잠가 둔채 봄이 왔는데도 열어 놓지 않았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서 양재 대로 다리 못미쳐에서 코니가 어디엔가 전화를 합니다.   그 근처에 건축연구소를 갖고 있는 건축가인 외사촌 동생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전 부터 양재천 근방을 지날 땐 자기 사무실에 들르라는 말이 있었기에 거길 갈 심산이었던 같더군요.   그 동생에게 트라이크 자랑을 하고 싶었던 같습니다. 

 

그 사촌은 나도 좋아 하는 사람이라 오래간만에 만나고 싶었습니다.  60년 말 우리가 귀국했을 때에도 열린 공간을 이용하는 특이한 설계로 건축계에서 이미 이름이 나 있었는데 얼마 안 있어 미국으로 건너 갔습니다.  78년 USC에 1년 머믈던 해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코니가  LA에 왔을 때  Denver 에 살던 이 동생집엘  함께 방문했던 일이 있습니다.  

 

코니보다 서넛 아래이니 거의 70에 가까울텐데 아직도 건축가로 활동중이고 Space 라는 잡지엔 실리기를 그의 건축은 아직도 진행중이라니 언제 은퇴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타고 간 그린스피드 트라이크를 시승시켜 주고 사무실에 올라가 커피 한잔 마시고  책상에 있는 컴퓨터에서 리컴 산책을 찾아 들어가 우리의 여행기와 거기에 있는 리컴 사진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너무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기념 사진 한장 찍고 양재천길로 내려 왔습니다.    12시 반쯤 나갔다  5시가 넘어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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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자전거 쉼터 정자 옆에서 명상하는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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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 자랑을 하려고 SPACE 잡지의 커버에 난 건축가 "유걸"의 건축 작품 사진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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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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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셀 앞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분당 카페 골목까지 갈 생각이었습니다.  서울에 와서 둘만이 잔차 길을 나서기는 처음입니다. 

가는 길에 반가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얼굴을 가려서 잘 알아 보지 못했는데 장군님이라더군요.  함께 동행이 있어 길게 얘기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글을 올리셨네요.   너무 칭찬을 하시니 얼굴이 붉어 지네요.

 

분당 카페 골목을 찾아 이리 저리 헤매는데 어느 자가용 운전하는 젊은 여자가 핸폰을 하면서 문을 여는 바람에 자동차 문과 충돌할 번 했습니다 .    잔차를 타고 주차한 차옆을 지나는 것은 정말 위헝합니다.   백미러에 잔차는 잘 비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문을 열면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자동차이기 때문에 우리같은 잔차는 망막에 등록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카페 골목 찾아 가는 것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다시 탄천 잔차길로 내려 왔습니다.  그래서 점심은 죽전에 가서 바지락 칼 국수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돌아 오는 길에 사잔 몇장 찍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둘셋님이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유셀에서 전화하셨더군요.  유셀에서 탄천쪽으로 오시더군요. 성남 서울 비행장 근방에서 만났습니다 .   달려 달려 유셀에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따라 리컴 한대가 또 따라 왔습니다. 크리스님이였습니다. 

 

재밋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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