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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기 (52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후쿠오카시 퍼터링 - 후쿠오카 제 4일 바람은 좀 불지만 날씨가 좋다는 예보라 자전거로 시내관광에 나섰다. The Luigans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나가서 시내관광을 하고 저녁까지사 먹고 올 계획을 세웠다. 셔틀 버스는 The Luigans 에서 하카타 역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 것도 링코이니 자전거는 커버에 씨웠다. 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자전거보다 더 큰 짐도 실어 주니까 짐으로 만들면 아무 문제가 없다. 또 호텔이니 커버를 씨우지 않아도 실어 주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로 커버를 씨웠다. 셔틀 버스의 앞자리에 브롬톤을 싣고 후쿠오카의 거리 캐널시티에서 타코야키를 사먹었다. 오호리 공원을 한 바퀴 돌았다. 오호리 공원 예쁘게 조경해 놓고 자전거길 산책로 Jogging 로 까지 넓직한..
우미노 나까미치 자전거길 - 후쿠오카 제3일 (3월 8일) 후쿠 오카 제3 일은 날은 흐리지만 비는 없는 것 같다.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꺼냈다. 쿠마모토시 자전거 관광이후 처음이다. 먼저 우미노 나까미치 반도를 한 바퀴 돌아 볼 생각으로 현도 59 번을 따라 서남쪽으로 향했다. 현도가 내륙쪽으로 달리고 해안으로 가자면 왼쪽으로 돌아야 한다. 왼쪽으로 왼쪽으로 가면 바닷가로 가게 되니 반도의 끝에 닿으려니 했다. 동네가 나오고 길들이 막히고 하니 결국은 우미노나끼미치 공원 서쪽 주차장에 와 버리고 말았다. 공원 입장료를 사서 공원 잔차길을 달리기로 했다. 이날 자전거로 달린 자릿길 해안선을 따라 반도의 끝, 섬으로 가는 연육교까지 갈 생각이었지만 동네의 길에 막혀 우미노나까미치 공원으로 들어 서게 되었다...
Canal City (캐널시티) - 후쿠오카 제2일 (2012/03/07) 후쿠 체류 2일째는 시내를 자전거 관광을 하려고 차를 끌고 캐널시티 근방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단 캐널시티를 걸어 다녀 보고 점심도 먹고 자전거 퍼터링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날씨로 인해 자전거 타기가 별로 끌리지 않아 캐널시티만 둘러 보고 일찍 돌아 갔다. Canal City 에 이어진 나카강 캐널시티 랜드 마크 후크오카의 명소중의 하나 캐널을 만들어 구 주위에 호텔 상가 따위를 지어서 관광객을 유치한다. 나카강에서 끌어와 정화해서 흘려 보내는 것 같다. 안에는 분수도 있고 정오 근방에는 분수쇼도 한다. 캐널 양쪽 옆 지하에는 넓다란 상가가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 한류 백화점이 있고 Hong-Gi의 선전 입간판이 있..
후쿠오카 - 마지막 머문 곳 하우스텐보스 3박을 하고 후쿠오카로 향했다. 주로 고속도로를 탔기 때문에 정오 근방에 도착했다. 후쿠오카 근방에 오니 큐슈의 대도시 답게 교통이 복잡하다. 도시 고속도로가 예저기 나 있어 외각에서 들락거릴 때에는 네비가 도시고속도로로 인도한다. "The Luigans" Hotel 은 시내에서 꽤 떨어진 우미노 나카미치 반도에 있는 리조트 타입의 호텔이다. 바로 이어져 있는 우미노 나까미치 공원은 대단히 큰 공원이고 바닷가라 한산하고 자전거도 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정한 것이다. 공항에서는 3,40분 정도 걸리니까 차를 반납하고 귀국 비행기를 타는데에도 큰 지장이 없을 것 같았다. 시내 왕복은 The Luigans의 셧틀 버스를 이용했다. 하카타 역까지 두시간 간격으로 다..
하우스 텐 보스 (HUIS TEN BOSCH) 3 박 하우스 텐 보스 3박은 오는 날 가는 날을 빼고는 비였다. 두째날은 우산을 받고 세번째 날은 비옷 까지 사서 입고 다녔다. 이 번 여행은 정말 날씨가 받쳐 주지 않았다. 단지안에는 호텔이 셋 있는데 Amsterdam 호텔만이 유료 존에 있고 Hotel Europe과 우리가 투숙한 Watermark 호텔은 서남쪽 free zone 에 있다. Free zone 이란 입장권 없이 드나 들 수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유료존을 거쳐 가야 하기 때문에 쉽게 드나 들 수 없다. 일본식으로 고안한 시스템인지 모르지만 여기 시스템은 생소했다. 가기 전에 조금 조사는 했지만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우선 호텔까지 차를 몰고 들어 갈 수 없다. 유료 존 북쪽..
운젠 아마쿠사 국립공원(雲仙天草国立公園, Unzen-Amakusa Kokuritsu Kōen) 쿠마모토를 떠나던 날도 비가 주룩 주룩 내렸다. 비를 맞으며 짐을 싣고 호텔을 떠났다. 이날 여정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물론 육로로 간다면 엄청 돌게 되겠지만 큐슈여행계획 에서 세웠듯이 페리를 타고 구마모토만을 건널 생각이었다. 구마모토역에서 페리선척장까지는 얼마 안되고 총 거리도 60 Km 가 안된다. 단지 페리를 기다리고 타고 내리는 시간이 있어 예상 시간이 2시간이다. 아래 지도 참조 큐슈여행계획 에서 계획했던 구마모토-운젠 간 이동 경로 빗길을 운전하는 것은 유쾌하지 않으나 다행이도 거리가 짧아서 좋았다. 날이 좋고 시간이 있었으면 호텔에서 페리 터미날까지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이틀이나 비 때문에 공..
가고시마시(鹿児島市) 기행 - 구마모토 마지막 날 구마모토 마지막 날은 또 비였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를 달릴 계획이었지만 계획이 무산되었다. 생각한 것이 구마모토에서 신칸센을 타고 가고시마에 가 보기로 한 것이다. 가고시마는 이번 여행에서 제외했었다. 자동차로 그곳 까지 들러 오려면 너무 운전하는 거리가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었다 구마모토에서 자동차로 간다면 갔다 왔다 하는 데 하루를 다 쓸 것이다. 신칸센으로는 한시간 정도면 가고시마 중앙역에 닿는다고 한다. 신칸센 기차표 값이 장난이 아니지만 여행은 돈을 쓰러 왔으니 해 보고 싶은 것을 해 보는 것이다. 둘(2)이 왕복하는데 든 기차표 값이 신용카드로 결재하니 한화로 34만 6천 766원이 빠졌다. 한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왕복하는데 둘이서..
구마모토시 자전거 관광 날이 들었다. 일찍 집을 나 섰다. 날이 좋은 날이 흔하지 않아 날이 들면 무조건 나가야 한다. 우리가 머믄 호텔 는 구마모토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고급 호텔이다. 그래서 식당의 음식값은 너무 비쌀 뿐 아니라 우리가 먹는 양이 너무 적다 보니 호텔에서 식사하는 것이 낭비라 역에 나가서 많이 사 먹었다. 역엔 음식점이 많이 있고 소위 에끼벤(역 벤토(도시락))이 많아서 사서 먹었다. 채식 벤토도 있어서 좋았다. 에끼벤은 고장마다 그 특산물 벤토를 만들어 팔아서 에끼벤 사 먹으러 여행하는 취미를 갖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방영하는 J-Channel 에서 하는 프로에서도 봤다. 호텔이 시내 한 가운데 있다 보니 주차장이 호텔에서 한 100 미터쯤 떨어져 있었다. 그러니까 ..
Kappa(河童) - 구마모토 제2일( 2월 28일) 어제 그렇게 화창하던 날씨가 또 다시 흐리고 비다. 자전거를 탈 수 없으니 우산을 받고 버스나 타고 다닐까 시영 버스 일일 패스를 한장식 샀다. 구마모토는 버스가 시내 한 가운데 있는 교통센터라는 곳에서 방사선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거의 모둔 노선이 이 지점에서 떠나고 들어 온다. 시영 버스 1일 패스를 사면 시영 버스를 하루 종일 탈 수 있다. 교통 센터를 찾아 가서 버스 패스를 사 가지고 수이젠지 공원이나 가 볼까 하고 탔지만 걸어 가는 다는 것을 싫어하는 코니 때문에 돌아 왔다. 또 비가 제법 내리기 때문에 비를 맞으며 관광을 하는 것도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결국 중간에 내려서 돌아 오는 버스를 탔다. 그러나 센터까지 오지 않고 중간에 아케이드..
구마모토(熊本) 성 아소산에서 2박하고 구마모토로 향했다. 날이 좋다. 여기 와서 이런 날을 보기가 드믈었다. 아소산에서 구마모토 시까지는 그리 멀지 않다. 어제 아소산 화구에서 만난 한국 단체 관광객도 구마모토로 내려가는 것 같았다. 아침 일찍 떠나니 오전에 구마모토시에 도착했다. 구모모토역 바로 옆에 있는 뉴 오타니 호텔에서 4박 예정이다. 체킨시간이 대개 오후 2시 이후라 곧 바로 짐을 풀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아 구마모토 성을 먼저 구경하기로 하고 구마모토성 주차장으로 향했다. 관광 시즌이 아니라 주차장은 많이 비어 있었다.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꺼내 주변을 퍼터링도 하고 식당도 찾아서 점심도 먹기로 했다. 언제 부터인지 일본 사람들이 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기 시작했는지 해물을 먹는 우리가 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