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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부모님 종편채널삭제하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드리세요. 아내도 75번째 생일을 한달도 남기지 않았고 난 벌써 70대 고개를 넘어 80대로 향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아내는 한달에 한번씩 여고 동창을 만나는데 요즘은 스트레스 받아서 만나기 싫단다.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차이가 나서 무슨 이야기건 충돌하기 때문에 할 이야기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아무리 정치이야기는 피하려고 해도 생활이야기가 나오고 결국은 정치는 우리 생활과 직결되어 있으니 정치화제를 피할 수 없게 된다. 한 친구는 조중동을 첫페이지에서 끝까지 다 읽는다는 것을 자랑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매일 조중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면 어떻게 세뇌가 될지 뻔한 이야기다. 그러니 어버이연합회의 어버이들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 충분이 이해가 된다. ..
나꼼수 - "닥치고" "달려라" 최근에 나꼼수 방송을 iPad 의 iPod 에 내려 받아 들었다. 그 방송의 주역중의 둘인 김어준과 정봉주가 "닥치고 정치" 와 "달려라 정봉주" 라는 책을 냈다. 다행히 전자책으로도 나왔다기에 오랜만에 한글 ebook 를 샀다. "닥치고 정치" 를 읽다가 가뜩이나 밤잠은 잘 못자는 나를 꼬박 밤샘하게 만들었다. MB 와 BBK 사건은 미스테리중의 미스테리인데 "닥치고" 는 그 미스테리를 풀 Clue 를 많이 줬다. 대강 내막을 알 것 같다. "닥치고" 는 말투가 쌍스럽긴 하지만 크게 거부감은 없다. 왜 Best Seller 1위를 2주째 달리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인터파크의 ebook 서가에 두권이 더 늘었다. 종이책이었으면 스캔까지 해서 볼 생각은 안했을 ..
와 ebook 만화 몇년전에 라는 자전거 만화를 산 일이 있다. 서가에 꽂힌 채 아직도 다 읽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만화책의 글자가 작아서 확대경을 대고 보아야 할 지경이라 불편하다는 점이다. 큰 손녀가 초딩일 때 가끔 놀러 와서는 이 만화를 빼어다가는 읽고는 했다. 어른 만화이긴 해도 어린이가 봐서 안 될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놔 뒀다. 주인공인 네레이터가 10살짜리 초딩 4년생이니까 10세 이상은 봐도 될 것이다. 우리집 서가에서 손녀 아이가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은 그것밖에 없어서인지 올 때마다 읽어서 여러번 읽은 것 같다. 이 책은 자전거에 관한 많은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거기에는 각종 자전거가 등장한다. 그래서 여러 자전거와 자전거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자전거 매니..
나도 오늘 종편 채널을 리모콘에서 감췄다. 요지음은 날씨가 추워서 자전거 타러 나가기가 싫다. 2주전 월요일 분당까지 히든이 달린 브롬턴으로 왕복했을 때 너무 추월서 어깨가 움추려 들고 다리가 덜덜 떨려(올 때는 히든이의 배터리 성능을 시험하느라 페달링을 하지 않았다.) 쥐가 나는 줄 알았다. 2010/12/09 - [잔차일기] - 우리 브롬톤에 히든이가 달리게 된 사연 겨울은 아무래도 3륜의 계절이다. 그래서 3륜을 꺼내 닦고 기름질 하고 양털 시트도 깔았다. 또 새 헬멧도 샀다. Kabuto 에서 나온 헬멧인데 가볍고 땀 배기구가 작아서 겨울엔 따뜻할 것 같아서였다. 최소한 보기엔 바람구멍이 아주 작고 적다. OGK(Kabuto) Maxity Helmet 조금 더 준비를 해서 3륜을 타러 나가야 한 ..
1 bit 란? - "The Information" by James Gleick 오늘날 bit 란 말을 쓰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든가 내 핸폰은 라든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다. 그 말은 아이폰에 32 Giga Byte 메모리를 장착했다는 뜻이고 Byte 는 8 bit에 해당되니 32 x 8 x 10^9 bits 메모리가 내 아이폰에 들어 있다는 뜻이다. 데이터 용량은 요금을 지불하는 통신사의 통신망을 통해서 월 520 x 8 x 10^6 bits 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쓴다. 그러나 막상 하고 물으면 명쾌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1948년 Bell 연구소의 수학자 Claude Shannon 은 통신의 수학적 이론 (A Mathematical Theory of Comm..
夏目漱石(나츠메 소세끼) 어제 우연히 NHK 방송을 보는데 R- 법칙이란 프로그램에서 이란 코너가 있었다. 일본 고교생이 보는 책의 서열을 조사한 것이었다. 놀랍게도 3 번째로 오른 것이 나츠메 소세키의 이란 제목의 소설이었다. 나츠메 소세키는 내가 대학에 다닐 때 열독했던 책의 저자다. 우연히 내가 대학 생활을 한 혜화동 두째 누님집에 이 작가의 소설 전집이 있었다. 한국 전쟁 직후라 우리나라엔 책이 아주 귀할 때였다. 대학교 2학년 까지 우린 일본 책으로 공부를 했고 참고서나 대부분의 고급 수준의 책은 일서였다. 그러니 책이 귀할 때라 집에 있는 20권에 가까운 전집은 책에 목마른 대학생에겐 배고플 때 밥과 같은 양식이었다. 나츠메 소세키는 일본의 대문호요, 청개천 고서점을 뒤져서라도 사서 읽었을 법..
믿을 수 없는 MB 자전거도로 지도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자전거타기를 접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래서 4대강 자전거도로 로지스틱스를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 탐색중이다. 지난 포스팅(2011/11/23 - [잔차일기] - 사대강 자전거도로 탐색)에 유일한 정보가 철인3종 경기 사이트에 올라온 4대강 자전거도로지도 였다는 이야기를 썼다. 그런데 이 지도의 제작원이 국토해양부 산하의 이라는 것을 알았다. http://old.kts.pe.kr/riverbikepath/hanRiverMap.pdf 그런데 이 지도는 정말 엉터리지도다. 이 지도의 범례에 의하면 자전거길은 로 표시하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지도에 보면 새로 개통했다는 폐철로를 이용한 자전거전용도로와 일반 도로와 구분 없이 모두 자전거도로로 표..
사대강 자전거도로 탐색 지난 포스팅(2011/11/18 - [잔차일기] - 4대강 자전거도로 전망) 에서도 전망했듯이 4대강 자전거도로는 완공도 되기 전에 사라질 것 같다. 그래서 부지런히 다녀 볼 생각이다. 아직도 공사중인 곳이 많아 지금 탐색에 나선다는 것은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또 요지음처럼 날이 짧을 때에는 자전거 타기가 나쁘다. 또 얼마 있으면 눈이 오고 길이 언다. 역시 자전거 타기를 피해야 할 계절이다. 겨울엔 미국 남 가주 LA 같이 따뜻한 곳에 피한 겸 자전거 타기 여행하는 것이 좋긴 한데 금년은 너무 많이 여행을 했다. 대신 사대강 자전거도로를 인터넷으로 탐색해 보기로 했다. 기회를 봐서 뚜벅이 모드로 접근 방법을 탐색할까도 생각중이다. 그런데 정보가 너무 빈약하다. 공식적인 정보는 ..
남한강자전거길을 어떻게 탐색하나? 남한강 자전거길을 탐색하기 위해서 우리 자전거로 우리 체력으로 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생각해 봤다. 집에서 중앙선 팔당역까지는 30 Km 가 조금 못 된다. (2011/09/13 - [잔차일기] - 팔당대교를 건너 봤다.) 팔당역에서 남한강 자전거길의 종점까지도 30 Km 안 팍이다. 날이 긴 때라면 양평까지 갈 수는 있다. 중앙선으로 되돌아 오던 양평에서 일박하고 다음 날 돌아 올 수도 있겠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모드를 생각해 봤다. 모드 1 팔당역에 주차하고 Greenspeed 3륜으로 양평까지 왕복하고 당일 귀가 Greenspeed 엔 Hidden Power 가 장착되어 있다. (2010/12/02 - [잔차일기] - 오늘 섹시한 양을 달았다.) (2010/1..
4대강 자전거도로 전망 귀국후 자전거 타기는 4대강 자전거도로를 탐험해 보자고 생각했다. 요란한 홍보와 선전으로 4대강 자전거도로가 11월이면 완성된다기에 자전거 매니아인 나에겐 더 없이 반가웠다. 그런데 아무리 인터넷을 검색해도 그 흔한 어용 신문조차 한두번 검색에 걸리고는 다음 부터는 완전 침몰이다. 행안부인지 어딘지의 정책 홍보 블로그가 한 두번 걸리고는 다시 찾아 가려도 찾을 수가 없다. 그리고는 모두 부정적 리포트만 나온다. 난 실절적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려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는데 오직 남한강 자전거길만 그래도 탈만하다는 리포트이외엔 다른 모든 곳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사이트가 없다. MB가 남한강 자전거도로에 갔다는 홍보이외에는 실질적인 정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