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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벳부, 유후인 관광 계획 벳부에 머무는 동안 벳부 시내를 퍼터링할 계획을 세웠는데 어쩐 일인지 구글 지도에 거리뷰가 없다. 우리가 머무는 스기노이 호텔은 지대가 표고 200 미터나 되는 언덕에 있어 자전거로 벳부 해안 지대까지 나들이하기엔 쓸 때 없는 업힐을 해야 한다. 200 미터면 남산 높이다. 시내 퍼터링을 하려면 언덕에서 내려와 시내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검색해 봤다. 지형도를 열어 살펴 보면 스기노이 Palace(빨강 화살의) 는 표고 200 미터의 언덕에 있다. 벳부공원 길건너(파랑화살표)에도 공원이 이어져 있는데 자세히 보니 시민 체육관이 있는 공원이었다. 여기는 표고가 60 미터쯤 된다. 위성사진으로 확인해 보면 주차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벳부 여행 계획 벳부에서 4박하기로 한 스기노이 호텔은 꽤 평이 좋은 호텔이다. 스기노이 호텔 벳부만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호텔 부속 야외 온천장 스기노이 팰러스 해뜨기전에 입욕을 하면 온천을 하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객실에는 인터넷이 안된다고 되어 있다. 로비에서만 무선이 된다고 하니까 첫 나흘은 인터넷 없이 지내야 한다. 답답하면 로비에 내려와 인터넷을 하면 되겠지만 우선 인터넷 없이 지낼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어야 할 것 같다. 하룻밤을 지낸후 다음날은 지옥 순례에 나서 볼 생각이다. 자전거로는 안된다니까 걸어 다녀야 한다. 구글 지도로 조사해 보니 8 개중에서 6개는 2~300 미터 범위안에 몰려 있어도 다른 2개는 조금 떨어져 있다.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면 바다지옥,..
큐슈여행계획 오는 2월 21일(2012)에 출발하여 3주간 큐슈여행을 할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 돌아와 곧 규슈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었다. 오키나와 여행은 두달 전에 계획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 사전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으나 큐슈는 너무 쫓기다 싶이 계획을 세웠다. 항공권을 예약을 해두고 그 날자에 맞춰 계획을 세우려다 보니 계획짜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무엇 보다도 오키나와는 한 개의 현(우리나라 도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이지만 큐슈는 6개의 현으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오키나와는 한 군데 머믈며 여기 저기를 차로 돌아 다녔기 때문에 사실은 미리 큰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었다. 관광할 만 곳을 찾아 보는 것으로 사전 계획이 된 셈이다. 그런데 규슈는 다르다. 지도만 열어 보면 우..
뿌리깊은 나무 얼마전 방영이 끝난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케이블에서 보고 있다.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TV 드라마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아니 거의 놓친다. 지난 가을 미국 여행에서 돌아와 보기 시작한 "천일의 약속"(2011/11/17 - [일상, 단상] - 천일의 약속)도 실제로 실방영시간에 본 경우는 마지막 몇회뿐이다. 방영중에 서울에 있다 해도 방영시간이 우리의 취침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다음날 적당한 시간에 유료 VOD 로 보는 경우가 많다. 종영된 드라마를 한데 묶어 보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드라마는 방영후 드라마 평을 읽거나 또는 주위 사람들에게 괜찮은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 골라 볼 수 있어서 좋다. 뿌리깊은 나무는 시청율도 높고 평도 좋아서 언젠가 볼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오키나와 여행에서 돌아와 여행중이라 미루었던 은행 볼 일을 보러 거래은행에 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아이폰으로 모바일 뱅킹을 할 수 없다고 불평을 했더니 작년 8월인가 모바일을 할 수 있는 app 이 나왔다고 한다. 반가운 일이다. 이번 여행에 가지고 간 노트북엔 비스타가 깔려 있는데 무언지 자꾸 말썽을 부려 블로그 포스팅조차 버벅거렸다. 윈도우즈의 불편함은 그것밖에 다른 선택이 없을 때에는 잘 몰랐다. 그러나 맥북 아이패드등 애플의 iOS 를 써 보니 정말 열악한 OS 란 것을 알게 된다. 점점 데스크톱 쓰기를 꺼리게 된다. 그런데 한국은 너무 윈도우즈 위주의 환경이라 어쩔 수 없이 윈도우즈를 쓰지만 이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IT 경쟁력은 MB 정권이..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오키나와 1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어제 무사히 귀환했다. 콘도에 우두커니 앉아 있기 보다 빨리 공항에 가서 차를 돌려 주고 짐을 부치고 뭘 사 먹던지 아이패드로 시간을 죽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일찍 나섰다. 그래도 할 것은 다 했다. 늘 하던 대로 아침에 반신욕도 하고 남은 음식들로 아침도 먹었다. 그래도 9시가 안되었다. 그냥 떠나자. 아래층 사무실에 가서 열쇠를 돌려 줬다. 처음 우리를 응대해 주고 여기에 대한 정보를 준 프론트의 토우마 후사에 (とうま(當真)ふさえ)님은 facebook 을 한다기에 페친(페이스북 친구)이 되었다. 한 40분 걸려 렌트카에 도착 자동차 긁힌 부분을 보고하고 조치를 구했다.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데 휴차비 2만엔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이번 여행..
Okinawa 마지막날 1월 26일 Chatan 해안 근방 puttering 2월 26일은 진짜 오키나와 마지막 날이다. 그리고 5,6일만에 모처럼 해가 나는 날이다. 토요일날 부터 비가 오락가락했었으니까. 그래서 며칠전 부터 이날 자전거를 탈 생각으로 서울에서 다운 받아 가지고 온 GPX track 길을 가 보기라 한 것이다. 즉 2012/01/03 - [GPS 활용] - GPS 루트 파일을 트랙팔일로 고치는 법 - 오키나와 여행계획 7 에 올렸던 ChatanLocal GPX 트랙길이다. 한 3~400 미터만 갓길도 시원찮은 차도를 달렸을 뿐 모두 자전거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은 인도로 다녔다. 아라하 비치 산책/자전거길, 기노완해안 공원들, 그리고 58국도의 기노완 바이패스 다리를 남쪽으로 가 봤고 다..
오키나와 마지막 며칠 - 1월 25일(수) 오늘도 비구름이다. 바람도 무척 세다. 자전거를 끌고 나갈 기분이 안 난다. 그래서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니 가깝해서 저녁 무렵 집앞 공원이나 산책하려고 나섰다. 집 앞은 아라하 비치 아라하 공원이다. 아라하 공원의 한자 표기가 있다는 것을 안 것은 여기 도착해서 한 참 되어서다. 공원 입구에 공원 현판에 그렇게 써 있었는데 그 한자 표기를 라고 읽는 줄 몰랐다.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사람들의 한자 읽는 법과 아주 다르다. 한자의 뜻을 새기자면 안전(편안)하고 좋은 파도 공원이랄까? 해수욕을 하는 백사장이라면 이름이 멋지다. 어쩌면 그래서 그렇게 이름 지었는지 모른다. 아라하 공원 북쪽 끝 공원 표지 바람이 무척 세다. 백사장 물은 참 맑았다. 화단에는 때 아닌..
오키나와 - 1월 24일 (화) 오늘도 꾸물 꾸물 비소식 그래도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비가 없다. 그 사이에 자전거좀 탈까 하고 전에 보아 두었던 만코습지 다리를 건너 보려고 만코 공원에 갔다. 주차장은 만원이었다. 몇바퀴 돌고 점심을 자시려고 주차했던 택시 두대가 나가는 자리에 주차를 했다. 공원이용자만 주차하라고 표지판이 붙어 있지만 택시도 거기가 점심 먹기가 좋은 주차장인가 보다. 자전거를 꺼내 타고 미리 알아 둔 출구로 공원을 나와 작은 다리를 건너 도요미오오바시 다리에 올라섰다. 이 다리는 나하 동쪽 ByPass(나하히가시 바이파스)도로로 큰 차도이지만 양쪽 인도는 만코공원 습지에 사는 새를 관찰하게 훌륭한 인도와 조망대를 준비해 놓았다. 다리 양편에는 어느 방향에서 오던 간에 안전하게 다..
오키나와 마지막 며칠 - 1월 23일 (월) 오늘은 1월 25일 내일 모래면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지난 일요일 (22일)부터 계속 비그림이다. 예보가 비 일뿐 아니라 비가 오거나 꾸물 댄다. 그러려니 알고 왔지만 4일 연속 이런 예보니까 약간 짜증이 난다. 일요일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고 월요일은 그래도 아쉬워서 조금 북쪽인 잔파미사키에 가 봤다. 그러나 역시 비가 뿌려서 돌아 다니지 못하고 가는 길에 있는 과자공장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과자 몇 상자를 샀다. 잔파 미사키에서 영업하고 있는 오키나와 소바집에 들어가 그곳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기 안든 메뉴, 생선 프라이 백반으로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는 서울에서 보고 간 Terme Villa Chura U 온천에 들어 갔다. 온천 야외 힐링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