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보청기
- 리컴번트자전거
- CenturyRide
- 암스테르담
- Maxcruz
- FlashDevelop
- 국토종주
- 티스토리챌린지
- 낙동강
- 자전거
- 낙동강 종주
- amsterdam
- 리컴번트삼륜
- 아이폰
- 세월호참사
- 자전거길
- 사랑
- 세계여행
- 미국
- 미국자전거길
- 자전거과학
- Flex3.0
- iPhone
- 삼륜자전거
- 오블완
- 북아메리카(북미)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샌프란시스코
- IT·컴퓨터
- 자전거여행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15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LA 의 관광 명소중에 우정의 종(Bicenennial Korean Friendship Bell)이 있습니다. San Pedro 의 LA 항구 옆 Angel's Gate Park 에 있는 전망이 좋은 광장에 있는 종입니다. 미국 독립 200 주년(1976)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국에서 성덕여왕 종을 복제해 기증한 것이랍니다. "Bicycle Rides LA County" Trip #7 에 나와 "우정의 종"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Minor st 와 22nd st. 교차점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 거기에 차를 세워 잔차를 내려서 22가 를 따라 언덕을 올라 갔습니다. 우리가 간 잔차길 이 근방은 모두 경사가 심한 언덕으로 되어 있습니다. 2륜차였으면 아마 처음 부터 포기했을지 모릅니..
Santa Fe Dam Bike trail은 마치 우리가 서울서 한강 탄천, 양재천 가던 것과 같습니다. 이 잔차길은 San Dimas 의 호텔에서도 가깝고 경치도 좋고 길도 좋아 자주 자주 달릴 겁니다. 워낙 광활하고 넓은 땅이 미국인지라 잔차길도 시원하게 넓게 뚫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공원 근방에는 갈래들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어제는 Dam 아래로 내려가 일반 도로를 건너 남쪽으로 이어지는 San Gabriel River Trail의 일부를 달려 봤는데 주중이라 인적도 드믈고 주변환경도 별로 좋지 않아 얼마를 가다가 돌아 왔습니다. 이 길은 Long Beach 까지 이어진다고 했는데 우리 체력으로는 하루에 왕복할만 거리도 아니기에 돌아 왔습니다. 간간히 공원도 있고 갈림길에는 경치 좋은 곳도 있..
잔차를 차다 보면 멀리 떨어져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연락할 수 있는 핸드폰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둘은 핸드폰을 하나씩을 사 갖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처럼 오래 미국에 머믈 때에 전화를 싸게 쓸 수 있는 요령을 알아 두면 편리할 때가 있을 것 같아 요령을 여기 올립니다. 우리 호텔에서는 같은 지역 전화는 무한정 무료이지만 지역밖의 장거리 전화가 되면 일률적으로 분당 1분을 가산합니다. 몇 년전 시내에 있는 친척에게 아내가 전화를 했다가 통화가 길어 져 한시간 넘께 쓴 일이 있습니다. 엄청난 전화값을 문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5불 짜리 전화 카드 한 장 사면 한달 반 여행기간에 5불어치를 전부 쓴 일이 없습니다. 카드에는 카드를 산 가게 근방의 "local number" 가 빼곡이..
코니/보리스 미국 여행기 8 1월 16일은 날은 좋았으나 우리 잔차의 Rohloff 내장 기아 셋팅이 잘못 되어 바로 잡으로 BentUpCycles 에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잔차를 못탔습니다. Dana 는 지난 금요일 투어에서 아직 돌아 오지 않았고 Fernando 와 John Axen 이 숍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Rohloff 의 셋팅이 잘 못된 것은 케이블을 낮은 기아를 높은 번호에 높은 기어를 낮은 번호에 뒤바꿔 연결했던 것입니다. 모두 제대로 고쳐 놓고 돌아 왔는데 전부터 John Axen이 Valentia 에 자전거길이 아름답다고 안내해 주겠다고 해서 다음날인 17일은 Santa Clarita 에 가서 John 과 잔차를 타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Santa Clarita 에는 대학 ..
산 가브리엘 협곡 잔차길 동영상 돌아 오는 길에 화장실이 있는 휴게소에 둘렀는데 마침 거기에서 쉬고 있는 벤트라이더 세사람을 만났습니다. 모두 Fairing을 단 recumbent 을 타고 있었습니다. 반가워서 말을 붙였는데 간접적으로 우리를 알고 있었습니다. LA 근방의 누타차 타는 사람들은 모두 BentUpCycles 주인 Dana Lieberman을 알고 BentUpCycles 는 일종의 bentrider 의 "hang-out" 같은 곳이라 Dana 가 한국에서 trike 두 대를 주문하여 남가주에서 탈 사람들이 온다는 얘기를 해 대서 거기에 둘렀던 사람들은 우리 얘기를 들었던 것입니다. "바로 당신들었군요" 하고 반가워 하더라구요. LA bentrider 서클에서는 우리가 유명인사가 되어 있더라구..
코니/보리스 여행기 7오늘 (1월 15일)은 MLK(Martin Luther King) day 로 미국의 휴일입니다. 잔차길만 이용하기 위해 번번이 휴일 주차비로 7불 내기가 억울해서 무료 주차장을 찾을 겸 LA 잔차길 안내 책을 보려고 Barnes & Noble 책방엘 갔습니다. 남가주나 LA 지역 잔차길 책이 있나 문의하는 보리스 산타페 댐 공원 피크닉 테이블에서 새로 산 책을 읽으면서 가져 온 점심을 먹는 보리스자갈로 된 뚝방위가 San Gabriel River Bike Path 잔차길입니다.코니가 카메라가 있으니까 보리스가 많이 찍힙니다. 자전거 일반에 관한 책은 꽤 많았고 남가주 또는 Los Angeles 에 관한 책은 많았지만 책방이 보유한 책 가운데에는 우리가 원하는 책이 없었었습니다. 아무..
4월 14일 오늘은 일요일 늦잠을 자고 빨래를 하고 점심까지 먹고 Santa Fe recreation area 에 갔습니다. 일요일이라 입구 게이트에 수금원이 앉아서 돈을 받네요. 하루 주차비가 7불이랍니다. 주중이면 경로우대 4불인데 주말엔 적용이 안된다나요. 주차비라는 것이 공원 사용룐데 잔차길을 사용하는데 공원사용료 내기 억을해서 무료 주차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겠습니다. 일요일에 되서 공원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모여서 미식축구하는 청소년도 있고 잔차를 타는 가족들도 있고 피크닉하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trike 를 하차하고 있자니 장차를 타는 중년부부와 딸이 다가와 trike 를 보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값도 물어 보고 비싸다고 답해줬더니 부인은..
1월 12일 San Gabriel River Bike Path 중에서 Santa Fe Dam recreation area 근방에서 코니가 새 Trike Greenspeed GT5 를 시승하는 장면 1월 13일 BentUpCycles 에서 출발하여 Calabasas 로 가는길 코니가 찍은 비디오 Calabasas 에서 Van Nuys 로 돌아 오는 길에서 보리스가 찍은 1분 22분짜리 비디오.왼쪽이 busway . 전에는 철길이었는데 이제는 버스만 다니는 버스 전용도로. 간간히 정류장이 있습니다. 잔차길에서는 나란히 가면서 이야기도 나누곤 했는데 잔차는 이렇게 타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 잔차길에서는 불가능하지만요. 맥가님의 제안한 워키터키가 대안일 것 같네요.
어제는 미국식 "정모"에 참가했습니다. BentupCycles 가게 앞 주차장에 토요일이면 함께 잔차를 탈 bentfider 들이 모여서 잔차를 티는데 전날 만난 John Axen님 우리에게 이 모임에 꼭 나오라고 해서 나갔던 것입니다. 우리가 빨리 갈 수 없다니까 자기가 천천히 가 주겠다고 꼭 나오라는 바람에 호텔에서 7시 50 분에 떠나 아침 9시를 맞춰 나갔습니다. biker 넷, triker 셋 이 나왔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Bentrider 들은 참으로 사람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복이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biker 들은 빠르기 때문에 먼저 보내고 트라이크를 탄 John Axen님이 앞장서 우리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BentUpCycles 의 가게 앞에서 출발해 일반도로와..
여러분의 격려와 기원으로 LA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서울이 추워서 내복을 입고 왔더니 너무 더운 남가주 날씨에 혼이 났습니다. 낮기온은 27 도 까지 오른다는 군요. 다행이 내일 부터는 다시 추워진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추워야 15 도 안팍이니 여기 겨울 날씨로 추운거지 서울에서는 봄가을 날씨지요. 은퇴후 몇년채를 되풀이 하고 있는 LA 겨울여행이라 마치 또 다른 고향에 돌아 온 느낌입니다. 작년까지는 공항에서 소형차를 빌렸는데 금년에는 LA에 머무는 동안 잔차를 싣고 다니고 저장해 두기 위해 미니벤을 빌렸습니다. Ford 의 Freestar 급 미니벤으로 예약했는데 내어 준 차는 공교롭게도 기아의 세도나 였습니다. 태평양을 건노온 건지 현지 공장에서 만든 건지는 모르지만 갓 출고한 새 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