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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ebook 상륙 임박 - 못나니들의 우는 소리 본문
Amazon ebook 상륙 임박
내가 몇년전 부터 우리나라도 전자책 출판을 활성화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빨리 서둘지 않으면 Amazon 같은 외국 회사에 시장을 빼앗길 지 모른다는 경고도 했다.
그런데 Amazon 이 상륙할 거란 뉴스가 나왔다. 예상했던 대로다. 출판업계가 이걸 예상하지 않았다면 바보들만 모인 곳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뭘 막아 달라고 우는 소리다. 이런 성공한 외국기업이 진출하면 동종 업계와 소비자는 그 입장이 완전히 갈린다. 동종 업계야 저의 시장을 잠식당하니 우는 소리를 낼 거고 소비자는 세계적인 업체의 진출로 서비스의 질이 달라지고 나처럼 ebook 예찬자는 우리나라의 ebook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어 보게 된다.
소비자 뿐 아니라 출판업계 저작자들에게도 큰 기회가 될 거란 이야기를 썼다 쓴도쿠대신 운도쿠로 더 많이 책을 살 것이라고.
그리고 나도 과거에 우리말로 번역된 책이 ebook 책이 있었다면 영문 전자책 대신 한글 전차책을 샀었을 것이다.
전자책 출판에 그렇게 몸을 사리고 인색하던 출판계. 책의 미래는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이라고 그렇게 경고를 해 댔건만 ( 종이책의 미래 ) 막상 아마존이 들어 온다니까 막아 달라고 우는 소리를 한다. 못난이 들 같으니라고. 전자책 후진국으로 남아 종이책만 만들겠다고?
지금이 어느 세상이가 Free trade 로 가는 세상인데 경쟁력 강화는 안하고 장벽을 쌓아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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