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인도식당 Saravanaa Bhavan
여기는 재작년(2017)에 한 번 갔던 곳이다. (암스테르담 인도식당 과 Albert Cuyp 재래시장)
작년에는 전에 가 보지 않은 맛집을 찾아 다니다 여기는 빠졌던 것 같다. 더욱이 작년에는 metro 52번이 개통하고 버스라인이 많이 바뀌어 교통편이 불확실해 진 것도 원인이었을 것이다.
왠 일인지 오늘은 인도 음식 생각이 나서 거기를 다시 가 보기로 했다. 구글에 길을 물어 보니 Sloterdijk 버스 정류장 프랫폼 N 에서 19 번 버스를 타고 14번 째 정류장 Frederiksplein 에서 내려 조금 걸어 가면 된다고 나온다. 교통편이 나쁜 편이 아니다. 버스도 배차 간격이 불과 8분이니 가면 바로 탈 수 있다.
인도 식당 메뉴를 쳐다 보고 있으면 유시화님의 책 속에 나오는 인도 현지 식당 주인의 명언이 생각난다.
"메뉴판 백년 쳐다 봐야 아무 것도 알 수 없어요. 일단 먹어 봐야 뭔지 알 수 있지요"
그렇다 먹어보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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