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이 내 85번째 생일이었다.
생일마다 Selfie를 올리는 것을 내 블로그의 일상으로 해 왔기 때문에 올 해도 방금 사진 하나를 찍어 올리기로 했다.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이지만 그냥 이제까지의 일상이라 따라 할 뿐이다.
손자 손녀의 카드를 그 냥 버리기 아까워 사진으로나마 남겨 놓으려고 찍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온 것은 내가 매달 후원금을 내기 때문에 보내 준 것이다.
나는 내가 가장 행복하게 세상을 살 수 있게 해 준 곳이 서울대학이라 그 감사의 뜻으로 작은 보답을 하고 있다.
'일상, 단상 >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85번 째 생일 (8) | 2020.11.22 |
---|---|
나는 늙고 그 놈은 어린데 나와 함께 매봉산에 오를 날이 있으려나 했는데.. (2) | 2020.03.22 |
84 번 째 생일 (8) | 2019.11.23 |
하마터면 못 올 뻔 했던 길을 걸어 왔다. - 그 무서웠던 운명의 갈림길 (6) | 2019.06.28 |
76년 전에 내가 쓴 엽서 (4) | 2019.06.27 |
착하고 순진한 세상도 있었다. (6) | 2019.02.14 |
추억의 열물리책, Reif (6) | 2019.01.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관리의 선생님', 건강하신 선생님 뵈어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한참전부터 선생님 글을 잘 읽고 있었습니다. 기회를 빌어 인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