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겨울의 문턱에서 한강 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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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는 선거와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이다.  

 

둘 다 내 맘에 들지 않는다.  확진자 수는 예상했던 대로 늘어나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든가 하는 수사가 붙지만 난 민주주의를 포기한 지 오래다.    그건 한 갖 "쇼"일뿐이다.   그래도 선거도 하고 투표도 한다.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백신을 맞은 사람이나 맞지 않은 사람이나 반 반(50%, 50%)이라고 한다.   이런 보도를 하는 기레기를 보면 일반 사람들은 오해하가 쉽다.    백신 맞으나 마나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50세 이상인 사람들이 거의 90에서 100%를 차지한다.

 

그런데 백신을 맞은 사람은 50세 이상에서는 거의 90%에 육박하니 반, 반이라면 백신 안 맞은 사람이 9 배 더 많다는 이야기다.  백신이 그 만큼 보호해 준다는 이야기다.  

 

코로나 상황을 보면 우리 같은 나이또래가  바로 취약계층이다.     부스터 샷까지 맞았다 해도 안심할 수 없고 나 돌아다니기가 꺼려진다.

 

모다모다 샴푸는 사용한 지 50일 정도 된다.   머리가 상당히 물들었다. 

 

모다모다 샴푸 50일 째

 

 

정수리 부분은 머리카락이 많지 않아 여전히 머리통 살이 보인다. 

 

첫 번 쓰고 변색과정을 기록해 보려고 9월 28일 찍었던 사진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search/모다모다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이 변색된 머리에 대한 우리 가족들의 반응은 대부분 흰머리가 더 좋다고 한다.    특히 손주가 "할아버지"같지 않아서 별로란다.

 

아주 오랜만에 만난 이웃 한 분이 젊어 보인다고 칭찬을 한다.

 

나 자신도 생각보다 별로다.    내가 굳이 젊어 보이고 싶은 욕망도 없다.    내가 다니는 미용실에 가서 미용사의 의견을 묻고 원상으로 회복할까 고민 중이다.     머리가 다 자라서 염색된 머리카락이 다 잘려 나갈 때까지는 아마도 반쯤을 갈색머리로 남아 있을 것이다.   

 

한 번 재미 삼아 해 본 것으로 치부하면 된다. 

 

어제는 오랜만에 잠수교로 라이딩을 나갔다.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에 나갔지만 요즘은 10시경에 나가니까 자출족이 많은 잠수교 쪽을 피할 이유가 없다.     

 

오랜만에 잠수교에 나갔더니 잠수교 일대가 조각 또는 조형물 전시공원으로 바뀌었다.   일부는 자전거로는 접근할 수 없는 지역도 있어 나중에는 조금씩 걸어 다니며 구경을 해야 할 것 같다.

 

"걷는 사람"

 

 

 

 

 

 

"어머니의 보석 지갑"이라고 쓰여 있었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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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11.18 15:46

    저도 가끔씩 염색을 하는데 주로 아내의 종용 때문이라서.. 선생님 변색된 머리에 대한 사모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ㅎ

  2.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11.18 15:56 신고

    아내때문에 시작한 염색이지만 다른 가족들이 다 "별로"편이라 아내도 반반입니다. 그런데 제가 별로라서 고민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