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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미국 패권주의로 위기를 맞은 세계 본문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미국 패권주의로 위기를 맞은 세계

샛솔 2022. 6. 26. 12:56

망해 가는 미국 패권주의

미국이나 한국이나 민주주의라는 시대착오적 시스템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민주주의를 반대한다"의 저자의 주장처럼 시험을 봐서 유자격자에게만 투표권을 주어야 한다는 말이 설득력이 있다. 

 

   

 

Against Democracy

Jason Brennan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51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무지렁이들이 묻지 마 투표를 하면 결국 최선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지금 한국은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로 국민들의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의 발단은 미국이 부추긴 우쿠라이나 전쟁 때문이다.  직접적인 침공은 푸틴의 러시아지만 이를 부추기고 이 지경으로 끌고 간 것은 소비엣 러시가 망하고 와루소(바르샤바) 조약 국가가 와해되었을 때 NATO를 해체하지 않은 미국 때문이란 이야기를 전에 한 일이 있다. 

 

History will show that Washington’s treatment of Russia in the decades following the demise of the Soviet Union was a policy blunder of epic proportions.

FEBRUARY 24, 2022 • COMMENTARY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03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세계경제를 대 혼란으로 이끈 근원은  이 망해가는 패권추구 국가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전쟁을 멈추도록 중재해야 할 미국은 계속 코메디안 출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부추겨 전쟁을 지속시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승산은 없다. 

물류대란으로 물가가 올라 인프레이션이 발생했는데 미국 연준위는 금리만 올려 인프레이션을 잡으려 하니 "원인"은 딴 곳에 있는데 시대착오적 경제 이론으로 긴축 재정만으로 물가를 잡으려 한다. 

궁극적으로는 부동산의 위기를 맞아 2008년 리만 사태의 재현이 올 지 모른다. 

미국 금융파탄의 근원

 

미국 금융파탄의 주범들 https://boris-satsol.tistory.com/414

 

미국 금융파탄의 주범들

미국 금융파탄의 주범들 작년 가을 미국 여행중일 때다. 호텔에서 TV를 틀면 오바마와 맥캐인의 대선이야기 아니면 미국 금융위기와 부시가 의회에 요구한 7천억불의 구제금융이야기들이 뉴스

boris-satsol.tistory.com

 

미국의 금융위기는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머어마하다. 

미국의 인프레이션은 잡기 위해 이 번에는 중국 제품의 관세를 내리겠단다. 

 

지금 미국이 하고 있는 꼬락서니는 리만 사태 때와 똑같다.  

상전국이 저 꼴이니 동맹이라 부르는 가신국(vassal state) 들 또한 거기에 휘말려 고통을 받는다.    미국을 금리를 올리니 한국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고 결국  한국은 잘 못하면 IMF 가 또 올지 모른다. 

얼마 전에 읽은 두 권의 책 중에서 전쟁이 얼마나 어리석은 지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에서 살아 남기

 

이 책 중에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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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원칙: 평화는 유익하고 전쟁은 비용이 많이 든다. 이는 국가 내부와 국가 간에 적용된다. 당사자가 협력하고 잘 경쟁하고 싸움에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 생산성과 생활 수준이 향상된다. 그들이 싸울 때 그들은 자원(때로는 생명을 포함)을 낭비하고 생산보다 더 많은 것을 파괴하며 생활 수준을 떨어뜨린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국가 내 갈등의 정도가 그만큼 중요한 지표가 된다.

a key principle:  peace is profitable and war is costly. That holds both within countries and between them. When parties cooperate and compete well, and don’t waste resources on fighting, productivity and living standards rise. When they fight, they waste resources (sometimes including lives), they destroy more than they produce, and living standards fall. It is for this reason that the degree of conflict within a country is such an important indic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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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에도 소개했던 "전쟁의 어리석음" 책

 

 

John Mueller 교수가 쓴 "전쟁의 어리석음"의 표지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5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에도 미중, 미러 갈등에 관해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2000 년 푸틴이 정권을 잡았을 때 영국 언론과 인터뷰를 했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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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은 2000년 러시아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유럽 문화의 일부이며 우리가 흔히 '문명화된 세계'라고 부르는 것과 단절된 내 나라를 상상할 수 없습니다."

As he was taking office as president of Russia in 2000, Vladimir Putin did tell a British interviewer, “Russia is part of European culture and I can’t imagine my country cut off from what we often refer to as the ‘civilized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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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러시아가 미국의 적국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미국이 나토를 들 쑤셔 동방으로 확장하니까 푸틴은 미국과 대립하게 된 것이다.  

위의 책에는 이런 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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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에서 근무한 한 미국 관찰자는 “러시아가 멕시코 및 캐나다와 동맹을 맺고 미국 국경을 따라 군사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한다면 미국은 가만히 앉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놀라운 비유를 한 일이 있다.


One American observer who had served in the Obama administration supplies an arresting parallel: “The United States would hardly sit by idly if Russia formed an alliance with Mexico and Canada and started building military installations along the US b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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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대 쿠바 위기를 떠 올리게 하는 말이다.   그 때 미국은 소련 함정을 막았으며  제3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갔던 일이 있다.   

결국 패권주위를 추구하는 미국이 오늘의 세계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이다. 

며칠 전에 미국 아마존에서 탈 부착되는 고글 헬멧을 샀다.  (https://boris-satsol.tistory.com/2082)

$35.97 짜리 탈부착되는 고글 헬멧

미국 안전규격에 맞는 헬멧이란다.    중국제다.   미국에서 이 값으로 제조하지 못한다.  내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우리 자전거 숍 딜러에게 모두 부탁해서 자전거 부품을 샀다.    헬멧도 싼 것을 사 준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우리가 따로 사기 시작했을 땐 헬멧은 모두 $100.00 이넘었다.    10여 년 전 일이다. 

인플레 시대에 이 값으로 헬멧을 살 수 있는 것은 중국 덕이다.   싸우지 않고 서로 사고팔고 하면 더 잘 살 수 있다.  

그런데 이를 마다하고 패권을 추구하겠다고 싸우니 국민들만 죽어 나간다.   물론 싸우고 있는 전장의 국민이야 말할 것 없지만 이런 전쟁을 부추긴 패권주의 미국의 책임이 더 크다 할 수 있다. 

내가 전에 썼던 글이 새삼 되돌려 보게 되는 세상으로 회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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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람들은 모두가 미국이 세계평화에 가장 위협이 되는 나라로 지목했다.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Gallop의 여론조사 결과가 그 사실을 확인했다.  이 뉴스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미국 "기레기"들이 싫어하는 결과이니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 세계평화를 가장 위협하는 나라라고? 

 

 

In Gallup Poll, The Biggest Threat To World Peace Is ... America?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6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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