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삼륜자전거
- 국토종주
- 자전거과학
- 샌프란시스코
- CenturyRide
- 미국자전거길
- 낙동강 종주
- 오블완
- 보청기
- IT·컴퓨터
- 아이폰
- 자전거
- 티스토리챌린지
- 세월호참사
- amsterdam
- 자전거길
- 낙동강
- 리컴번트자전거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FlashDevelop
- 암스테르담
- Maxcruz
- 자전거여행
- 세계여행
- iPhone
- 북아메리카(북미)
- 리컴번트삼륜
- 미국
- Flex3.0
- 사랑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Jabra 보청기와 보청기 커버를 구입했다. 본문
새 보청기와 보청기 커버를 구입했다.
이렇게 보청기를 구매하게 된 동기는 지난달에 수리를 맡겼던 KS10.0T가 또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기게 되었기 때문에 그 제품에 정이 떨어졌다. 3년간 보증기간이니 무상 수리를 해 주겠지만 1주일 걸린다니까 조금 화가 났다.
***************************
내가 마지막 보청기를 산 것이 2022년 8월 4일이었다. (코스트코 보청기 KS 10.0T 착용기)
그런데 지난주에 보청기에 말썽이 생겼다. 보청기가 자주 이유 없이 꺼지거나 충전을 하면 완전 방전상태인 빨간색이 들어오고 충전이 되지 않고는 한다.
사실 충전에 관해서는 전에도 자주 이상한 현상이 생겼다. 많이 사용하여 오렌지 색이 들어와야 하는데 완충에 가까운 그린 색이 들어오고 여러 번 바테리 접촉면을 움직이거나 조정해야 오렌지 색이 들어오기도 했다.
그런대로 그냥 썼었는데 자주 최근에는 이유 없이 한쪽 보청기가 꺼지는 현상이 자주 생긴다. 아무래도 문제가 심각해서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에 전화를 넣었다. 문제의 증상을 이야기하자 일단 충전기를 포함 보청기를 가져오라는 이야기다. 지난 8월 8일 보청기 센터에 가져가서 수리를 맡겼다.
3년이 보증기간이라 아직도 무료 수리기간이란다. 2년 정도 썼으니까 보증기간 안에 든다.
어제 수리된 제품을 받아 왔다. 충전기는 문제가 없었고 배터리와 보청기의 충전기 접착면을 교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간 김에 내 청력도 다시 테스트받았다. 이에 맞춰 보청기를 조정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43074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
그런데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요즘 습기와 땀 때문이 아닌가 의심이 간다.
전에는 배터리 삽입형이라 보청기를 끼고 운동을 해도 충전 포트가 없으니까 땀이 난다 해도 살이 닿는 부분은 땀이 묻어도 무해한 부분이다.
배터리 개폐문은 보청기 아래쪽에 있고 또 그 정도는 방수가 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땀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충전용으로 바꾼 다음 충전식 보청기 바깥쪽은 스윗치들이 있어 충전 포트를 달 만한 여유 공간에 없다. 그래서 충전 포트를 귀 뒤쪽 귓바퀴 후면 살에 닿게 달아 놨으니 땀이 나면 그 부분은 물기가 스며들 수 있다.
그래서 방전이 되거나 배터리의 손상을 가져오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었다.
그래서 보청기 커버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알아보았다. 그런 것이 있었다.
쿠팡에서 파는 보청기 커버는 아래와 같은 페이지에서 발견하였다.
이 제품이 어느 나라에서 들여오는지 모르지만 여기에 있다면 아마존에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검색하니 같은 회사의 제품이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로 나와 있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장착하면 충분히 치마를 내리면 충전 포트가 가려져 귓바퀴 뒷면에 닿아도 땀이 커버에 막혀 들어가지 않을 것 같다. 안심이 안되면 투명한 비닐막(부엌에서 음식 덮는)으로 치마 아래쪽을 감싸 주어도 좋을 것 같다.
충전할 때에는 2번 같이 위로 올려 충전 포트를 벗기고 충전기에 꽂으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오늘 구입을 했다. 늦어도 9월 27일이면 온다니까 어쩌면 보청기 보다 일찍 올 지 모른다.
새로 고쳐 오는 KS 10.0T 포낙 보청기는 밖에서만 쓰고 집에서 TV 볼 때에는 새로 산 Jabra와 TV Streamer plus를 쓸 생각이다.
Jabra를 산 이유는 아이폰에 잘 맞고 또 새로 나온 Tv Streamer+가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에도 들어왔다기에 함께 산 것이다. 이 Jabra TV Streamer+는 아마도 포낙 TV 커넥터보다는 나을 것이다.
mfi(made for iPhone)에서 진화한 것이니 아이폰을 계속 유지하면서 보청기에 활용할 생각이다.
'일상, 단상 > 보청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신형 보청기 Jabra Enhance Pro 20이 왔다. (6) | 2024.09.27 |
---|---|
KS 10.0T 보청기 수리 전말 (2) | 2024.08.18 |
포낙 보청기 연결 TV 커넥터가 왔다. (8) | 2024.04.23 |
포낙 보청기 연결 TV 커넥터를 구매했다. (2) | 2024.04.20 |
KS 10.0T를 계속 쓰기로 했다. (4) | 2024.03.02 |
코스트코 보청기 센터의 사회적 공헌 (6) | 2024.02.29 |
보청기 대용 TV 코넥터가 왔다. (0) | 2024.02.27 |
보청기 TV Connector 대용품을 하나 샀다.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