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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Pad를 새로 샀다. 본문
WalkingPad를 새로 샀다.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5월에 샀던 KingSmith 워킹패드가 오류 메시지가 뜨기 시작했는데 별 다른 방법이 없어 그냥 썼는데 기어이 제주도 피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완전히 멈춰 섰다. 4년 남짓 쓰고 못 쓰게 된 것이다.
작년 말 경 무슨 연결 오류 같은 오류 메시지가 뜨다가 완전히 멈춰 섰다.
그래서 새 워킹패드를 새로 살까 하고 물색하다 제주도 피한 여행을 떠났다.
사실 처음 설치했던 장소는 내 서제옆에 난 옥상 정원으로 나가는 통로로 자주 드나드는 길이 아니고 좁기는 하지만 워킹패드를 설치해도 통로는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물색을 해도 거기에 맞는 크기의 워킹패드는 찾기 어려웠다. 사실 워킹패드의 수명이 4년 남짓한지는 알 수 없지만 이 KingSmith 제품은 피하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에 설치할만한 워킹패드는 KingSmith 제품밖에 없었다.
이 모델이 R1보다 개선된 점은 양쪽에 팔 잡이가 있다는 점이다.
모델 R1의 경우 앞에 걸침대만 있어 속도 5 kmh 이상일 때에는 걸음이 불안정하여 넘어질 염려가 있어 지팡이를 난간에 고정시키거나 오른쪽에는 다른 방법으로 고정시켜 썼다. 불안정한 지지대였다.
그런데 신형 G1에서는 붙박이로 팔걸이를 만들어 놨다. 물론 접을 때는 팔거리 아래 버튼을 눌러 접을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접어 쓰는 일이 없으므로 그냥 고정시켜서 쓴다.
또 계기판이 패드의 머리에 있었는데 위로 옮겼다. 아이패드나 휴대폰 거치대는 끼우는 것이 아니라 작은 판을 달아 그 위에 걸쳐 놓게 되어 있다.
일단은 만족하다.
요즘 며칠을 스모그가 심해서 밖에서 운동하기가 어려워 워키패드에서 걸었다. 5 kmh 안팎 속도로 걷는데 이 정도면 양팔 걸이를 잡고 걸어야지 걸음이 안정적이다.
나이가 들 수록 걸음걸이도 평형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지팡이 없이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는 것과 마찬 가지다.
하루가 다르게 늙어 가는 몸과 뇌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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