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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ix Evolution 을 아시나요? 본문
Symphonix Evolution 을 아시나요?
요즘은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짐을 싸는 것 보다 컴을 싸는 것이 더 시간이 걸린다. 컴을 싼다?
내 생활은 먹고 자는 일 이외에는 데스크톱 앞에 않아서 컴을 상대로 지내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자연 여행을 하면 이 데스크톱을 떠나는 것이 여간 아쉬운 것이 아니다.
오카리나를 불 때에도 이 데스크톱앞에서 바탕화면에 깔린 악보를 열고 연습을 하고 내 연습의 결과를 확인하려면 모니터 머리에 달린 웹카메라를 켜서 연주를 녹음 녹화 해보곤 한다.
이 데스크톱이 가장 근접한 노트북이 새로 산 삼성 Ativ smart PC 다. 거기엔 카메라까지 장착되어 있다. 그것도 앞뒤 양쪽으로.
키보드만 떼어내면 패드 또는 타블렛으로 쓸 수 있게 설계되었으니 그렇게 만들었나 보다.
아무튼 내 데스크톱에서 하던 일들을 그대로 옮겨서 할 수 있게 하려먼 컴을 싸야 하는 것이다. 내 Ativ 스마트 PC에 데스크톱에 가장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다.
공유하는 파일들은 대부분 요즘의 대세인 cloud 에 옮겨 놓으면 된다. 이직은 프로그램은 크라우딩이 안된다. 그래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스마트 PC 에서 쓸 수 있게 해 놔야한다. 그래서 NoteWorthyComposer 도 깔아놨고 midi2Mp3도 깔았다. 그런데 후자를 깔다 보니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midi 를 mp3 로 바꾸는 이유는 iPad 에서는 midi 가 재생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편곡을 해서 악보를 만들어 연주를 시킨 미디를 mp3로 바꿔 주어야 아이패드에서 재생이 된다.
그러던 중 아이패드용 Symphonix Evolution 이란 app 을 발견했다. 아이패드에서 미디를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미디를 연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다. 그런데 미디파일을 어떻게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가져 오나가 문제가 된다.
거의 모든 음악 파일을 아이폰이나 이이패드에 옮기려면 아이튠즈에 연결한 다음에 가능하다. 그러니 그 수속이 얼마나 복잡한가?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고 미디파일을 아이패드에서 열 수 있는 방법을 이 Symphonix Evolution 이 제공하고 있었다.
이 앱은 새로 생긴 Dropbox 라는 크라우드 엡에 연동해서 이 앱의 한 디렉토리와 연결하게 만들어 놨다. 거기에 미디파일을 가져다 놓으면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Symphony Evolution 을 열어 미디를 가져오게 하는 구조를 만들어 놨다. MotionX는 메일을 통해서 파일을 보내고 가져오고 하는데 이 앱은 DropBox 라는 cloud app 을 만들어 메일이란 번거러운 중간과정을 건너 뛰게 해 준 것이다.
참으로 머리를 잘 쓴 앱이라 할 수 있다.
DropBox는 데스크톱에서 보면 하나의 디렉토리같이 보인다.
여기에 midi file 을 이름 그대로 drop 하면 cloud 로 간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그대로 열어 볼 수 있다.
물론 미디는 여느 파일처럼 열 수는 없다.
Symphony Evolution 과 같이 이 파일을 열 수 있는 앱이 연동되어 있어야 한다.
Evernote 와 같은 앱에 연동되어 있었다면 이미 premium 을 사용하고 있는 나에겐 금상첨화였을 것이다.
Symphonix Evolution Player
메인 화면
load 와 save 버튼이 디스켓모양 버튼으로 나와 있다.
이 앱은 오직 dropBox 에 있는 미디파일을 재생시키는데 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악보를 따라 가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여기서 연주중에도 Tempo를 바꿀 수 있다.
이 점은 NWC 보다 편하다.
한편 Symphonix Evolution 은 보다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이것은 거의 windows 의 프로그램인 NoteWorthyComposer 의 아이패드 버젼이라 할 수 있다.
작곡도 할 수 있고 악보를 찍어 넣을 수도 있다.
미디로 올린 악보를 pdf 파일로 만들어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또 조옮김(Transpose) 도 할 수 있다.
Symphonix Evolution 에서 열어 본
Dropbox 의 midi 파일들
여기서 미디를 불러와 악보로 읽고 연주도 시킬 수 있다.
메일로 전송한 악보의 pdf 파일을 아이패드에서 열어 본 스크린셧
그런데 굳이 여기서 pdf 악보를 열 필요가 없다.
mdid를 연주할 때 full screen에 악보를 열 수 있는 옵션이 있고
연주할 때 노란 선이 따라가면서 음표를 일러 준다.
이 것은 NWC 와 비슷한데
음표가 빨간 색으로 바뀌는 NWC 와 대조된다.
아이폰에서도 Symphonix Evolution 을 쓸 수 있다.
단 여기서는 미디를 연주할 때 악보는 볼 수 없다.
아아폰에서 열어본 DropBox 의 파일들
Symphonix Evolution 사용법은 아래에 있다.
http://www.vinclaro.com.au/ios/symphonix/webhelp/defaul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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