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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어제 올린 포스트는 원래 오늘 쓰는 글을 쓰려고 시작한 것이다. 아직도 아바타의 숙련이 계속되는 와중에 또 다른 기종을 구입했다. 오늘 dji mini 3 pro와 그 부속들을 샀다. 왜 이 드론에 꽂혔나? 이 드론은 크리에이터 드론이라고 한다. Creater 드론이란 작품을 만드는 드론이란 뜻이다. 즉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는 뜻이다. 사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전에는 감히 꿈꾸지 못했던 그런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싶었다. 인스타360 vr 카메라도 따지고 보면 creater 카메라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자전거를 타면서 우리 부부의 두 자전거를 찍을 수 없을까? 드론이 내 앞에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날아 가게 할 수 없을까? 그게 오늘 산 이 mini 3 pro..
물건을 사라고 부추기는 시스템 요즘 TV는 거의 안 보고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만 보고 있다. 우린 KT 통신망에 가입하여 케이블 TV와 공중파도 모두 이 케이블에 의존하고 있다. 일단 케이블에 접속하면 인터넷에서부터 각종 OTT 가 뜬다. 가입한 OTT는 그냥 열린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닥터 차정숙”을 봤다. OTT는 일반 광고는 안 하지만 자기네 콘텐츠에 대해서는 광고를 한다. 이 드라마 광고를 해 대기 때문에 봤는데 결정적 동기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엄정화를 보고 싶어서 봤다. 결혼 후 거의 20년을 바람피우는 남편과 동침을 하지 않은 이 차정숙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의사 장롱면허를 다시 꺼내 전문의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간이 망가져 이식 수술을 두 번 받으며 죽을 고비를 ..
어느덧 6월에 접어들었다. 지난 5월은 바빴던 달이었다. 서울대에 두 번 갔었고 서울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차를 타고 종로 일대를 관광도 했다. 서울대는 스승의 날이라고 명예교수 초청이 있어서 갔었고 어버이날이라고 부암동에서 점심도 먹고 커피프린스 1호점까지 가서 서울시를 내려다보기도 했었다. 한 동안 나들이를 하지 않던 탓인지 내 몸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져서 이렇게 노화가 오는가 했는데 아니면 그게 지나가는 코로나였는지 모른다. 블루베리 나무에 꽃이 폈던 때가 어제 같은데 열매는 익어서 옥상에 날오 오는 도시새의 먹이가 된 지가 오래되었다. 이젠 덜 익은 것 몇 개만 남았다. 퇴직한 지가 23년 되니 점점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진다. 코로나 때문에 한 동안 가지 않았는데 이젠 슬슬 여기서도 사퇴할 때가 ..
패니어백을 샀다. 두 번 드론 가방을 묶어서 3륜 자전거에 싣고 드론 공원과 과천공원에 간 일이 있다. 뒤 등받이에 묶고 갔는데 불안정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드론을 자전거에 싣고 다니려면 조금은 안정된 방법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전에 Greenspeed에 달고 다녔던 것 같은 패니어백을 사기로 결심했다. 기왕이면 컨트롤러2까지 넣을 수 있는 큰 가방을 실을 만한 것으로 사려고 아마존에서 파는 최대 사이즈의 패니어를 사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너무 크다. 그렇다고 큰 드론 가방이 잘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간신히 들어가기는 하는데 뚜껑이 잘 닫히지 않는다. 그렇다고 비 올 때 다니는 일은 거의 없을 터이니 뚜껑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고 해도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래도 큰 가방은 넣고 다니기에는 부담이 된..
그 긴긴 코로나 기간을 무사히 넘기고 코로나가 잦아드는 시기에 코로나에 걸렸다. 지난 목요일 아내가 깨어나서 하는 말이 밤에 기침이 너무 나서 잘 자지 못했다고 한다. 너무너무 기침이 심해서 고통스러웠다는 것이다.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가 보려는데 목요일은 오전은 휴진이란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병원 갔다 왔다. 코로나 검사도 받았는데 음성이었다. 다음날 금요일에 다시 오라고 해서 갔는데 다시 검사를 하니 양성으로 나왔다. 즉시 팍스로비드 약을 처방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나도 혹시 감염되지 않았나 싶어 금요일 아침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음성이다. 둘이 함께 사니 나도 걸렸거나 걸릴 것이다. 아마도 먼저 걸리고 지나간 것 같다. 사실 5월 초승 10일 근방부터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서 기운이 ..
오늘 우연히 이철박사가 쓴 책을 알게 되어 한 권 사서 읽고 있다. 요즘 한 반도의 전쟁 이야기가 부쩍 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 같다는 전망도 많이 나온다. 그다음 전쟁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 반도는?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전쟁이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 몸으로 느껴 보지 못했을 것이다. 또 다른 책 한 권도 아마존에서 사서 읽고 있다. 한 권은 한글 책이고 또 다른 한 권은 영문 책이다. 둘 다 ebook이라 사서 읽는 것이다. 이 미국 책의 저자는 이름이 익숙할 것이다. 진정한 저널리스트로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의문을 제기했다 숙청된 바로 그 사람이다. 내가 전에 썼던 왜 언론은 기득권인가에서 언급했던 바로 그 기자다. ***************** ..
내 최초의 고글로 RC2를 조정해 봤다. 요즘은 이상하게 바람이 항상 있다. 그래서 아바타의 실 비행을 연습을 할 수 없다. 기체가 뜨기만 하면 바람에 쓸려 이리저리 날아다녀 조정기로서 그 위치를 조정할 수가 없다. 어떤 때는 바람에 쓸려 휙 하고 날아 올라가 연습용 장애물이 있는 바닥까지 내려 앉히기가 쉽지 않다. 오늘도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밥상을 차렸다가는 날려 보지도 못하고 밥상을 치웠다. 연습용 장애물과 간이 책상은 아예 옥상 데크에 그냥 놔두었다. 어제는 그 와중에도 조금 날렸다. 고글을 쓰고 아바타의 fpv만으로 날렸다. 그런데 시뮬레이터의 아바타의 동작과 실 비행에서 보이는 동작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dji Virtual Flight에서도 아바타가 나타나게 할 수 있어 스틱의 ..
시늉내기(simulator)의 시동법이 두 스틱을 안쪽 코너에 모으는 법이지만 그것이 실물의 시동법과 같다는 생각을 못했다. N모드나 S모드의 시동법이 실물에서도 두 스틱의 합동 명령법이란 것을 몰랐다. 뒤에 start/stop 버튼이 있어 그것이 시동 또는 소동을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M 모드라는 작은 글씨가 보였다. 원래 RC2는 dji가 내놓은 오리지널 fpv drone 용으로 출시된 것인데 이것을 Avata fpv 에도 쓸 수 있게 무른모를 고친 것이다. 따라서 RC2에 대한 작동법은 오리지널 dji fpv를 쓰던 사람은 알고 avata에 쓰려고 처음 산 나 같은 사람은 자세한 것을 알 수가 없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아마도 처음 RC2를 출시했을 때 만든 매뉴얼의 일부분은 ..
폐공장 탐색 - DJI Virtual Flight dji virtual flight simulator에 Factory라는 simulator 가 있다. 공장이라고 해도 운영 중이 공장이 아니라 문 닫은 공장이다. 폐공장이다. 그래서 남아 있는 시설물이나 굴뚝같은 곳은 파손되었거나 녹슬어 있다. 그런데 free flight로 이 simulator에 들어가 보면 낡은 폐공장을 구석구석 탐색할 수 있다. 굴뚝으로 알았던 시설물이 굴뚝으로 쓴 것 같지 않고 사일로(silo) 같기도 하다. 정확히 무슨 용도로 쓰던 시설물인지 알 수 없지만 안으로 들어가 탐색해 볼 수 있다. 시설물들은 하나 같이 안이 어두워서 빛이 드는 바닥이나 창이나 문 정도만 안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드론을 조정하기 매우 어렵다. dji f..
DJI Virtual Flight PC 설치에 성공 LiftOff 시늉내기(Simulator)에서는 DJI Avata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실물을 날릴 때와는 감각이 다르다고 한다. 그러니까 내 실물 드론을 날리는 시늉내기를 실행해 봐야 한다. 사실 그 목적으로 이 컴퓨터도 산 것이다. 문제가 있던 설치를 모두 제거하고 새로 설치했다. 마침내 DJI Virtual Flight를 이 컴퓨터에 설치하는데 성공했다. 그 난리를 친 시늉내기가 내 컴퓨터에 마침내 깔린 것이다. 그러나 작동이 원활하지 않다. 시작은 잘 된다. 몇 번 지웠다 깔았다를 반복했지만 첫 번 째 DirectX Runtime을 깔아 놓은 것은 DJI VF를 지울 때도 없어지지 않았는지 그 파일이 없다는 오류 메시지는 더 이상 뜨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