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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층의 최고 심박수의 새 공식 - 매봉산(도곡공원) 하이킹

 

어제(2021-01-25)는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오랜만에 매봉산을 산책했다.   

 

인증셧

 

 

월요일이라 등산로는 호젓했다.  정상 근방의 오르막 길 여기도 가파른 편이다.

 

 

정상 근방 오르막에서도 심박수 131 이 나왔다.

 

 

산책을 하면서 새로 산 심박계로  내 심박수를 재어 봤다.  

 

늘 하던 대로 내 아이폰으로는 MotionX로 거리와 스피드를 재고 내 갤럭시에 Wahoo를 깔고 심박수를 쟀다.   

 

그런데 늘 가장 가파르고 힘 든 곳에서 내 심박계가 140 bpm 이 나왔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내 최고 심박수는 135 였는데 이 최고치를 넘어 선 것이다.     그렇다고 죽을 지경으로 힘든 것도 아니었다.    내가 늘 산책하는 길에서는 가장 힘든 지점이긴 했다.  전에는 정말 절절매었지만 요즘은 많이 다녔기 때문에 예전같이 힘들지는 않지만 내 최고 심박수 135를 넘었다는 것이 뭔가 꺼림칙했다.

 

도대체 내 심박수의 최고값은 얼마인가  

 

이제까지 최고 심박수는 220에서 나이를 뺀 값이라고 알려졌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이 최고 심박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사력을 다 해서 달리거나 업힐을 해야 달할 수 있다고들 쓰고 있다.

 

이 공식으로 계산하면 내 최고 심박수는 135다.   그런데 어제 매봉산 중 내가 다니는 코스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깔딱 고개)에서 140이 나왔다.     아직도 여력은 있었다.   죽기 살기로 힘들 쏟아부어 올라온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아냈다.     노령인구가 많지 않을 때 70세까지를 한계로 냈던 공식이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 같은 곳을 보면 슈퍼 노인들이 많이 있다. 

 

나 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달리고 400 미터도 달린다.   심지어 100세가 넘는 사람이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슈퍼 노인들이다.      최근에 미국의 심장학회 의학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에 과거의 최고 심박수 산출 공식이 노인에게는 너무 과추정하게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www.livestrong.com/article/394318-what-happens-if-you-exceed-your-maximum-heart-rate-during-exercise/

 


운동 강도를 최고 심박수의 85 % 마커를 넘지 않으려고 하지만 최고 심박수를 찾는 것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220에서 나이를 뺀 표준 공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가 있습니다. 공식은 체력 수준, 성별, 다리 강도 및 건강을 포함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국 심장 학회 저널"에 발표된 2001 년 연구에 따르면, 표준 공식의 유효성은 실제로 노인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확립된 적이 없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공식이 노인의 최대 심박수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건강한 성인을 위한 더 나은 공식은 208에서 나이의 0.7 배의 뺀 것이라고 말합니다.

 

While you want to avoid going over that 85 percent marker, finding your maximum heart rate is not as simple as it seems. The standard formula of 220 minus age is problematic for many reasons. The formula does not take into account several important factors, including fitness level, sex, leg strength and health. Also, the standard formula's validity has never actually been established for use among older adults, according to a 2001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The researchers say the formula tends to underestimate heart rate maximum in older adults. And they say a better formula for healthy adults is 208 minus the result of .7 times age. 


사실 나이 한 살 더 먹는다고 최고 심박수가 분당 1번 덜 뛰게 약해진다는 건 너무 노령화를 과장한 것 아닌가?

 

너무 나이에 대한 신체의 쇠락을 과장한 면이 있을 것 같다.   나이의 0.7 도 과한 것 아닌가?

 

어떻던 이 새 공식으로 내 심박수를 계산해 보자.

 

208-85*0.7=148.5

148.5x0.85=126.2

 

즉 149다 거의 150에 육박한다.   그리고 그 85%는 126 근방이다.     그러니까 내가 매봉산의 깔딱 고개에서 나온 심박수 140은 85%인 126은 넘은 수치이지만 최고 심박수인 149 까진 아직 멀었다.    140은 94%에 해당한다.     그리고 일시적인 것이다. 

 

지속적으로 이런 강도로 운동을 하면 몸에 해롭지만 순간적으로 이런 경우는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내가 GPX로 자릿길은 구글 맵에서 보면 지도에서 자릿길만 아니라 그 자릿길의 고도도 보여 준다.

 

gpx 파일을 구글에서 보면 자릿길을 비롯 고도프로파일, 경사도 대비 속도 분포까지 나온다. 

 

위의 지도에서 자릿길 마크가 된 부분이 깔딱 고개로 짧지만 가파른 경사구간이다.  그 꼭대기에 오르면 쉼터가 있다.   자주 앉아서 물을 마시곤 했다.

 

Galaxy Wahoo 에 찍힌 내 맥박수 여기서도 지도위에 내 위치(깔딱고개)가 찍혀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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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판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8 09:27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 블로그에 쓰신 글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있는 구글 맵 그림을 보았는데, 구글 맵에 GPX 파일을 불러 오는 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MyMap에서 레이어를 생성한 다음 피일을 불러 오는 건 알겠는데, 그 결과는 이 글의 지도와 다르더군요.

    고맙습니다!

    덧붙임: 다시 생각해 보니 구글 맵의 기능이 아니라 MotionX의 기능인 것 같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8 10:52 신고

      google drive 계정(google 계정)을 가지고 계시면 열 수 있는 gpx viewer 입니다. MotionX 와는 관계 없이 어디서 만들었던지 관계 없이 google 지도에서 gpx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GPX Viewer with Drive 링크 주소
      http://gpxviewer.1bestlink.net/

      제 PC 에서는 google Chrome 을 Browser 로 쓰고 있습니다. 다른 브르우저로도 열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김판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8 11:30

      알려주신 링크(gpxviewer)로 가서 해보니 잘 되는군요. 구글 맵이나 모션X의 기능이 아니라 구글 맵을 이용한 gpxviewer의 서비스네요.

      그리고 제가 해보니 구글 드라이브 계정이 없어도 GPX 파일을 업로드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8 09:39

    계산해보니 나중 공식이 40세부터 더 크게 나와서 100세에서는 18번의 차이가 납니다. 먼저 공식은 수명이 짧았던 예전 시절의 것이군요. 표준공식의 오류를 찾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 심박계 Wahoo Ticker Fit

 

옛날 컴퓨트레이너에는 컴퓨터에 연동될 수 있는 두 종료의 심박계를 제공했다.   하나는 가슴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우리가 즐겨 쓴 심박계는 귓바퀴에 물게 된 클립으로 된 것이었다.   우리는 귀에 물리는 센서로 맥박을 재어 우리 나이에 적당한 운동을 했다.  

 

그러나 요즘 집에서 쓰는 운동기구 워크패드(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와 실내자전거(실내 자전거를 질렀다.)에는 맥박계가 없다.

 

킹스미스 워킹패드

 

 

엑스바디 실내 자전거

 

 

워킹패드를 산 다음엔 심박계와 산소 포화도를 잴 수 있다는 심박계를 하나 사긴 했다.   그러나 거의 쓸모가 없었다.    실패 구매였다. 

 

 

워크패드를 사고 처음 산 맥박계.  맥박계가 내 맥박을 인식하려면 너무 오래 걸린다.  그리고 숫자가 너무 바뀌는 것을 보면 정확하지도 않은 듯.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  혈관질환이 있다던가 하면 심장마비도 올 수 있다.

 

가장 센 운동을 해도 최고 맥박수의 85%를 넘지 말라고 한다.     최고 맥박수는 22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수라고 한다.

 

내 경우에는 135가 최고 맥박수고 그 85%는 114~115 정도다.  

 

전에 컴퓨트레이너를 탈 때에는 124 근방을 목표로 페달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제는 새로 맥박계를 샀다.   팔뚝에 차는 맥박계인데 Wahoo TickerFit라는 이름의 맥박계다. 

 

심박계 표면

 

심박계 안쪽은 팔뚝에 닿는 부분인데 뭔가 열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조금 당황스러웠다. 아랫쪽 청록색 버튼이 스윗치로 이를 누르면 겉면에 푸른 LED 가 켜지고 컴퓨터의 블루투스의 신호가 발신 되고 맥박수 정보가 전달된다.  켜 있는 상태에서 이 스윗치를 누르면 빨간 LED 가 비추고 작동이 멈춘다.

 

 

 

이 맥박계는 센서라 이 맥박계에서 측정한 맥박을 직접 읽을 수 없다.   다른 운동기구의 전자기기와 연동해서 그 기기에서 읽게 되어 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의 앱에서 읽을 수 있다. 

 

와후 앱 아이콘

 

 

사용법은 간단한 데에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한 참 헤맸다.

 

앱을 깔고 앱을 열면

 

앱을 열면 나오는 첫 화면.

 

조금 기다리면 셋팅 페이지가 뜬다. 

 

셋팅 페이지 여기서 Sensors 페이지를 연다.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add new sensor 를 열고 새로 산 wahoo 측정기를 등록한다. 

 

난 이 과정을 몰라서 계속 헤맸던 것이다.     일단 등록이 되면 이 페이지의 Ticker Fit A281을 찾아 맥박기가 켜져 있으면 자동 페어링이 된다.

 

페어링이 되면 내 팔뚝에서 읽은 맥박수가 내 아이폰에 나타난다.

 

어제는 이 맥박계를 차고 워크패드를 걸어 봤다.

 

시속 5 km로 걸으면 맥백수가 약 100,  시속 5.5 km로 올리면 맥박수가 107로 올라가고 시속 6.0 km로 올리니 117~118로 올라간다.

 

시속 5.5 km는 중간 강도운동이고 시속 60 km 는 강 내지 강강이다. 

 

내 운동 패턴은 대개 5.5 kmh으로 한 45분 내지 50분 걷는다.   그리고 그 중간에  5분에서 길게는 13분을 6.0 kmh로 걷는다.     거리는 대강 4.3 km 에서 4.5 km 걷는다.  앞뒤로는 워밍업, 워밍다운으로 스로우업, 스로우다운한다.

 

어떤 때에는 6.0 kmh 로 올리면 힘에 붙일 때가 있다.   그럴 땐 한 5분만 걷고 다시 5.5 kmh로 내린다.  

 

그런 것으로 미루어 보아 6.0 kmh는 내 나이엔 강강이 맞는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을 땐 13분 해도 거뜬할 때도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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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의 새 상왕이 등극했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 상왕이란다.  참으로 한심하다.   

 

78세라면 은퇴하고 조용히 살 나이인데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것도 그렇지만 그런 늙다리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뽑은 미국민도 대단하다.   

 

바이든 정권은 보나 마나 오마바 2.0 이다.   격변하는 이 시대에 과거의 경력 밖엔 내 세울 것 아무것도 없는 바이든을 뽑아 놨으니 무슨 새로운 비전이나 역동성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가치(민주주의 와 인권)를 내 세워 다시 미국을 세계의 지도 국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 놨다.    아직도 미국에 팔아먹을 민주주의와 인권이 있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저 앉은 미국의 국격)

 

과연 쇠락하는 미국이 이런 야심을 이룩할 수 있을까?   내 답은 "아니다"다. 

 

미국이 아직도 군사대국이고 경제력도 세계 최강이니 우격다짐으로 뭘 하면 할 수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과연 전과 같이 호락호락 미국 말을 들을 가신국가(vassal state)가 얼마나 될까?  일본, 영국 정도 일가?

 

전임 대통령이란 자는 권력 인계는 고사하고 그 지지자들을 의사당에 난입시켜 폭동을 일으켰고 코로나 19 팬데믹도 막지 못해 2천5백만 명의 감염자를 양산하고 40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나라가 세계를 지도하겠다고?

 

동북아에 대해선 다시 3국(미, 일, 한) 동맹을 통해 지역 안보랍시고 대 중국 대항세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새로 지명한 바이든 내각의 인사들이란 오바마 행정부의 전 관료들이 대부분이라 보나 마나 오바마 2.0 이 될 가능성이 많다. 

 

한국으로는 걱정이 많다.   이들 오바마 시절 관료들의 동북아에 대한 인식은 일본을 루테넌트 삼아 한국을 솔저로 3국 동맹을 만들어 북한과 중국을 견제한다는 전략이다.     오바마 시절의 미국 관료들은 대부분 Japan hand로 한, 일 두나라를 연합시켜 동북아 안보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미군을 주둔시키고 주둔비를 뜯어 내고  자국의 군산복합체의 무기를 팔아먹기 쉽게 하는 것이다. 

 

특히 한, 일을 보는 이 들 전직 Japan hand들은 동북아의 민주세력의 으뜸은 일본으로 생각하고 군사독재 시절의 기억이 아직 지어지지 않은 (독재자(strong man(시사주간지 Time 지의 표지)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은 기억이 생생한 한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보아 달라기엔 무리가 있긴 하다) 한국을 민주주의 후진국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바마 2.0은 여전히 미국을 개입주의로 환원시켜 제2차 세계대전의 전리품인 오키나와의 알짜배기 땅 20%를 차지하는 미군기지를 옮길 생각이 없고  그 때문에 미국은 남북 분단을 유지하여 동북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3국 동맹을 유지하려 할 것이다.   

 

그 결과 생긴 것이 위안부 합의를 강요하고 지소미아를 체결시키고 사드를 들여오는 등 노골적인 반중, 반북정책으로 한반도를 이끌었던 정책을 이어 나가려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트럼프가 오히려 정직했다.     미국이 능력이 없으니 개입주의를 탈피하여 미국 국민에 이득이 되는 미국 제일주의로 나가 미군을 철수시키거나 방위비를 더 뜯어 내 미국이 만든  타국의 안보 불안증을 이용 이득을 보겠다는 정책을 노골적으로 추진하였으니 민주주의니 인권이니 하는 위선적 선전수단을 동원하여 미국의 이익을 취하려는 개입주의 미국 보단 낫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이 선진국인가?    미국은 아직도 총으로 집을 지키는 나라다. 

 

San Marino 지역의 주택에 붙어 있는 경비회사의 패말에 "총기 대응(Armed Response)" 이란 문구를 보고 깜짝 놀란 일이 있다.  추천 자전거길이라 들어 갔는데 왠지 꺼림직하여 얼른 빠져 나왔다.  

 

(미국은 아직도 서부시대? - San Marino Loop 돌기)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97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인권이란 것도 별 것 없는 것이 코로나 19 팬데믹에서도 미네소타의 한 백인 경찰이 흑인 시민을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는데도 무릎으로 목을 찍어 눌러 질식사시켰고 그 때문에 온 세계에서 항의 데모가 일어났다.

 

백인 경찰이 흑인 시민 George Floyd 를 목졸라 죽인 사건을 항의하는 미국시민들.   미국이 인권국가라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내 세워 세계를 지도한다고?   그야말로 "너나 잘하세요"다.

 

미국이 안보를 걱정하고 평화를 지키는 나라라는 주장은 자기 나라만 하는 주장이란 이야기를 전에 썼다.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미국)   제2 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이 전쟁을 한 나라가 미국이다.    

 

대표적인 예가 월남전과 이라크 전쟁이다.    둘 다 별 명분도 없는 전쟁이었다.   

 

한국 전쟁 역시 궁극적으로는 미국이 유도한 전쟁이다.

 

원래 한국을 남북한으로 분단한 것은 미국이었다.    소련의 참전을 끌어내기 위해 한반도를 북위 38도 선을 경계로 북한의 진주권을 준 것이 그 시초였다.     사실 전범국인 일본을 분단 또는 일부(예컨데 홋카이도)를 내주고 참전을 이끌어 냈어야 했다.   전범국도 아닌 한국을 분단하여 남북한을 갈라놓은 것이 미국이다. 

 

그리고 아무 무장도 시키지 않은 채 무방비 상태로 철군을 하고 떡하니 에치슨 선언을 하여 공산주의 최종 방어선을 대한 해협 남쪽 일본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김일성을 남침하게 유도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고는 김일성이 남침을 시작하자 생각을 바꾸어 일본 방어를 위해서 완충지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미국의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정책으로 한 반도는 전화(전쟁의 참화)만 참혹하게 당했다.   내가 그 시절을 몸으로 살았다. 

 

그런데 아이로닉 하게도 대부분의 미국인은 지금도 한국이나 한반도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고 관심도 없다.    

 

내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친했던 동문수학했던 친구들도 내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그렇지 우리나라나 동아시아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관심이 없었다.    

 

위에 든 책  "The Neoconserative Threat to World Order" 에도 그랬다. 

 

내가 자주 언급했지만 미국 국민들은 너무 순진하다.  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깨닫고 있다고 하자.   미국 국민 모두가 이 위험을 깨닫고 있다 한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미 워싱톤에 만들어진  이 경찰국가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As I have often remarked, Americans are an insouciant people. They are simply unaware. Suppose they were aware, suppose that the entire population understood the peril, could anything be done, or have the insouciant Americans fallen under the control of the police state that Washington has created?)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6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렇다.  그들은 열심히 투표한다.    미국이 세계에 그중에서도 한 반도에서 어떤 일을 할 지에 관한 한 아무것도 아는 것도 없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워싱톤의 몇 사람들이 우리의 운명을 좌지 우지 한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독립해야 한다.  

 

내가 전에 썼던 글 "한국의 자주국방"에서 썼던 글귀 하나로 이 글을 마무리 할까 한다.

 

나는 철두철미 평화주의자다.   그러나 평화는 힘이 있어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방위력은 북한의 도발에만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런 주변 강대국의 개입의 틈도 주지 않을 강력한 보복력을 갖춘 국방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북한뿐 아니라 이런 주변 가상 적국에 대한 KMPR(Korea Massive Punishment and Retaliation) 전략도 은밀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 것만이 역사를 되돌아보고 배울 수 있는 레슨인 것이다.    결코 남의 나라에 의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최근 한국 방위력에 대해 말이 많고 더욱이 미사일 제한이 풀리면서 우리 방위력의 가장 취약 부분이 정보력을 키우기 위해 군사위성을 더 많이 확보하려고 한다고 들린다.

 

조선 말기의 열강의 다툼에서 아무 힘도 못쓰고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으려면 강력한 자주국방을 실현해야 한다.    

 

미국은 결국 철수한다.   철수하지 않으면 내 보내야 한다.  언제까지나 상전국의 졸개 노릇을 해서야 되겠는가?



출처: boris-satsol.tistory.com/187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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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2 13:08

    38선 이북을 소련에게 주고 소련의 참전을 이끌어 냈다는 말씀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련의 참전은 얄타회담에서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소련이 8월 8일에 대일본 선전포고를 하여 파죽지세로 한반도로 진격하고 있었던 반면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미군의 주둔지는 필리핀이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한반도 전역을 소련이 차지하게 될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38선 이남지역이라도 소련에게서 지켜내기 위해서 미국은 분할점령을 소련에게 제안했었고 다행히도 소련이 이에 동의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2 14:12 신고

      맞습니다. 미국이 소련에게 분활 점령을 제안했습니다. 미국이 일본 전체를 지키기 위해서 한반도를 양보한 것입니다. 일본을 위해 한반도가 희생된 것입니다. 전범국은 일본인데 한반도가 분단된 것입니다. 일본의 전략적 가치가 컸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미국엔 한반도가 안중에 없었습니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에서도 그랬고 에치슨 선언에서도 그랬습니다. 한국은 이젠 미국의 젖을 뗄 때가 되었습니다.

올 6월 16일은 우리의 다이아몬드 결혼기념일이 된다.    golden anniversary 다음부터는 결혼기념일이란 것을 잊고 살았다.     가끔 기억이 나면   지난 달이었네 하고 만다.    "golden" 이 지나고 나면 다 살았다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모른다.

 

우리가 미국 시애틀에서 1961년 6월 16일날 서명한 결혼증서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7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금혼 기념일은 북구 여행으로 시작했다.(공항에서 중앙역까지 - Golden Anniversay Riding)

 

라이딩을 마치고 우리가 묵었던 헬싱키 반타 공항 힐튼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주문하고 샴페인 한잔씩 주문하여 웨이터에게 사진을 부탁했었다. 

 

 

 

그런데 올 해가 되면 결혼 환갑이 되니까 생각이 난 것 같다.   아마도 그때쯤 되면 또 잊고 있을지 몰라 올 해엔 뭘 할까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때쯤 코로나 19가 어떻게 될지가 문제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은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예방 접종을 맞는다 해도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쉽게 갈 수도 있고 가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여행이나 할 수 있으려나 기대해 본다.

 

위키 피디아에서 다이아 몬드 다음(70주년)엔 뭔가 보니 예상했던 대로 Platinum이었다.   그 때까지 우리가 둘 다 살아 있으려나?   이런 때 쓰는 말이 "꿈도 야무져" 다.

 

집안에 갇혀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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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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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3 20:02

    요즘은 주위에서 100세 넘으셔도 정정하신 분들을 종종 봅니다. 선생님 부부도 건강관리를 잘하시니 충분히 가능하시다고 생각합니다..

WalkingPad 기름질 하기 

 

워킹 패드도 3개월에 한 번은 기름질 해 줘야 한다.

 

기름은 g마켓에서 샀다.  

 

쓰레드밀 용 스프레이 기름

 

뒷 면에 사용법이 있다.  사용전 흔들어 준다.  

 

주입하기 전에 전원을 끈다.

 

 

우리 쓰레드밀은 접이식이라 벨트를 들기 쉽다.   주입 대롱을 벨트 밑에 들여 밀어 벨트 안쪽으로 주입대롱을 향하게 하여 가운데 부분 한 1/3 부분 스프레이 해 준다. 

 

워킹패드를 반듯이 펴 준 다음  전원을 켜고 리모컨의 모드 버튼(mode)과 가속 버튼(+ 버튼)을 함께 3초 누르면 디스플레이 패널에 "CALI"가 표시되고 벨트가 돌아간다.  속도는 4km/h 다.

 

리모콘 각 부분 명칭

 

한 1,2 분 돌려 기름이 고루 퍼지게 한다.

 

부록

User-Manual-walkingpad.pdf
0.98MB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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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amish River Trail을 서울서 달리다. 

 

Seattle 하면 그리움이 새록새록하다.    처음(1960) 미국 신대륙에 내린 곳이 시애틀이었고 아내도 나도 UW Seattle에서 학위를 받았다.    아내를 만나 결혼도 했고(1961) 큰 아들까지 낳았으니(1967) 고향 같다.   

 

은퇴 후 한 동안 매년 여름에 갔었다.   골프를 칠 때였다.   그러나 골프를 접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는 거의 가지 않았다.   그러다 브롬톤을 갖고 한 번 갔다.(2010)   그 해 추석도 거기서 지냈다.   

 

Seattle 체류중 Sammamish River Trail 은 여러 번 자전거로 달렸다.   길도 좋아 시원했고 우리가 머믄데에서 멀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Redmond 의 old Town에 있는 Bamboo Garden 이란 식당 음식 맛이 좋아서 다시 한번 가기도 했다.  

마지막 달린 날은 10월 7일(2010)인 것 같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61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은 새로 산 실내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길 동영상을 탐색하다 보니 Sammamish River trail을 달리는 동영상이 나왔다.      우리가 여러 번 달린 길이니 너무 익숙하다.   그리고 그립다.

 

 

Xbody 실내 자전거 거치대에서 Sammamish River Trail 동영상을 돌리고 Galaxys20 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삼성 이어버드로 듣는다. 

 

워킹패드와 실내 자전거를 돌려가며 타고 걸을 생각이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밖에서 자전거 탈 날을 고대하며...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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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5

    비밀댓글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11 12:07 신고

      축하드립니다. 아래 층에 같이 살고 있는 암호학하는 제 두 째도 거기에 있는데 서로 알게 되겠네요. 분야가 비슷해서. https://cs.kaist.ac.kr/people/faculty?kind=&gubun=&gubun_lang=ko&research_area=&keyword=%EC%9D%B4%EC%A3%BC%EC%98%81&radio_lang=ko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7

    추억의 장소 동영상을 잘 찾으셨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랜선 여행이 아닌 랜선 잔차링입니다. ㅎ

실내 자전거를 질렀다.

 

어제는 서울에 대(?)설이 왔고 실내 자전거도 왔다.  지난 주말에 주문했는데 수요일 배송한다고 해서 이 번 주말에나 받을 줄 알았는데 배송일 당일에 도착했다.    그런데 밖은 큰 눈이 내리고 있었다.

 

2008년 3륜을 산 다음 쓰지 않게 된 HopperK 리컴번트 자전거를 컴퓨트레이너로 설치했다.  10년 가까이 쓰다가 몇 년 전 손자 손녀가 커졌기 때문에 방을 내 주기 위해 치워 버렸다.   

 

컴퓨트레이너를 처음 설치하고 방 도배도 자전거 그림으로 바꿨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는 늘 실내 자전거를 그리워 하고 있었다.   요즘처럼 코로나, 혹한, 미세먼지 따위로 외출이 어려울 땐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자주 난다.    

 

물론 워킹패드도 좋다.(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항상 한 50분 내지 1시간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4,50분 4킬로 넘게 걷는다.   그중에서 한 10분은  6 kmh로 걷는다.  그럴 땐 아무리 추워도 땀이 난다.  맥박을 재어 보면 연령대 최고치의  80% 까지 올라간다. 

 

코니도 30분씩 걷지만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나는지 실내 자전거 얘기를 자주 한다.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우리가 컴퓨트레이너로 썼던 호퍼와 아주 비슷한 실내 자전거가 있었다.

 

바디엑스라는 제품인데 안장이나 등받이가 리컴번트 호퍼와 비슷하게 생겼다.

 

문제는 설치할 공간이었다.   이 것도 접이식이라 사용하고 작게 접힐 수는 있다.  그러나 무게가 만만찮아 그렇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 물건을 본 지는 한 두달 되었다.      며칠 전에 결단을 냈다.   침실 거울 앞에 공간을 쓰기로 한 것이다. 

 

배송 포장용으로 모두 분해해서 왔다.   둘이서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 설치했다.

 

 

침대와 체경사이에 놓았다.  

 

 

아이패드에 경치좋은 자전거길 유튜브를 찾아서 한 한 시간 달리면 옛날 컴퓨트레이너 비슷한 기분이 날 수 있으려나? 

 

저녁에 손자와 손녀가 올라와 옥상 데크에서 눈 장난을 치겠다고 한다.

 

둘이서 눈 사람 둘을 만들어 놓고 갔다.     오늘도 낮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니 눈이 녹지 않고 그 냥 남아 있다.  

 

옥상 데크에 쌓인 눈.  실내 자전거를 포장했던 상자로 설매를 만들었는데 미끄러지 않는다. 

 

손자와 손녀가 만든 눈사람 둘

 

낮에 왔기에 한 컷

 

작년 동짓날 해돋이를 찍으려 했는데 기상청 일출시간 보다 1시간 반은 늦은 8시 반 넘게 되어서야 건너편 건물 사이로 해가 돋았다. 그래서 다음날 (12월22일)그 시각(‎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오전 8:37:37)쯤 기다렸다.  찍었다.   

 

 

캘리포니아 해안을 달리는 자전거 동영상을 보며 페달링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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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08 09:31

    잘 사셨습니다. 워킹패드로 걷기도 하시고 실내자전거도 타시면 운동량이 더 많아지시겠지요.
    요즘같이 추울때나 우기시에도 잔차 대리만족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