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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2 (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이 2월 마지막 날 28일이다. 2월이 다 갔다. "정이월 다 가고 3월이라네...."라고 어렸을 때 부르던 동요 생각이 난다. 하도 오랫동안 나가지 않아서 어제는 집에서 워크 패드 대신 매봉산과 양재천을 걸었다. 매봉산에도 나무에 새 순이 돋아 나 "새 순을 보호해 주세요"라는 팻말이 꽂혀 있는 것을 봤다. 그래서 오늘은 나가서 옥상 정원을 둘러보니 새 순이 돋아 났고 다년생 식물들은 이미 푸르러진 것들도 있었다. 올봄에는 손녀 손자가 모두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졸업하고 내일 모래 3월 2일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2019년 3월 2일 미세머지 최악의 날 유아원에 들어가 1년, 그리고 유치원 2년은 보내고 내일 모래 3년 만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이름을 몰라 "모야모"에 물어 봤더니 "기린초..
Ignored Warnings: How NATO Expansion Led to the Current Ukraine Tragedy History will show that Washington’s treatment of Russia in the decades following the demise of the Soviet Union was a policy blunder of epic proportions. FEBRUARY 24, 2022 • COMMENTARY By Ted Galen Carpenter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나는 카토 연구소를 생각했다. 이전에도 한 반도 문제에 여러 논문이나 기사를 읽었기 때문이다. 그 연구소의 생각은 내 미국에 대한 생각과 매우 비슷했었다. 어쩌면 이 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미확인 감염자 정점은 내일 21일(2월) - 58만 6천666명 추정 미국 워싱톤대(시애틀)의 부설 연구기관인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보건계량연구소의 여러 가지 추정치들이 오늘 업데이트되었다. 한국의 꽁꽁방역대책으로 종식 국면이 뒤로 밀렸다. 좀 더 과감히 방역대책을 푸는 방향으로 방역대책을 끌고 가야 하는데 방역당국은 아직도 겁을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노바백스 백신도 나왔으니 사망자와 중증환자의 65% 이상 배출하는 고위험군의 고령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을 안심하고 맞을 수 있으니 과감한 방역대책을 내놓기를 바란다. 마스크만 제외하고 모든 제약을 풀어 주어도 될 것 같다.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위치에 있으니 이런 제안을 할 ..
오늘 오미크론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었다. 오미크론은 전염률은 높지만 병원성은 아주 낮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있다 해도 여느 감기 수준이라 한다. 몇 주 전에는 손자의 유치원의 한 반 아이가 확증이 되어 1주일인지 자가 격리로 집에서 놀았다. 손자는 간이 검사로는 음성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방에 혼자 있는 것이 자기 격리이지만 6살 자리를 제 방에 가두어 놓는다는 것이 가능이나 한 일인가?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았고 다시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내일 모레면 졸업을 하는데 학부모는 실내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 졸업식이 끝나면 밖에서 사진 찍은 것은 자유라고 한다. 9세 미만은 맞을 백신도 없고 대부분 무증상이므로 걸려 도 걸린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미크론은 그런 아이들을 통해 전염은 된다. ..
오늘의 오미크론 점괘 오늘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보건계량연구소에 들어가 한국 오미크론 점괘를 보았다. 아주 좋은 점괘가 나왔다. 한국 오미크론은 내일 정점을 찍는단다. 내일 하루 감염자 수는 놀라지 마시라 최고 1백38여 명이고 최소 37만여 명이라고 한다. 최적 추정치는 그 가운데의 73만 9천여 명이란다. 아래 그래프는 보고되지 않은 감염자를 이미 알려진 데이터로 시늉내기한 값이란다. 대통령이 되려는 자도 점을 치는데 IHME 는 그 점쟁이 보단 나을 것이다. 오미크론은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많이 퍼진다는 이야기다. 다행한 것은 앞으로의 1일 사망자 추정치는 최고 40명 조금 넘는다는 점이다. 오늘 추정치는 26명으로 나왔는데 실제 ..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중요하다. 확진자수는 알 필요가 없다. 이게 오미크론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인데 어떤 언론도 중증환자수나 사망자수는 알리지 않고 확진자가 오만 명이 넘었다고 계속 호들갑이다. KBS MBC 모두 쓰레기다. 그러지 말라고 아무리 해도 오늘 뉴스에도 확진자가 오만 명대라고 호들갑이다. 사망자나 중증환자수는 보건복지부의 홈피 ncov.mohw.go 에 들아가 봐야 알 수 있다. 오미크론 시대엔 확진자 수가 아니라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하고 말해도 언론이란 건 들은 채 만 채 확진자 수만 오만 명대라고 호들갑을 떤다. 그러면 독감 감염자 수가 얼마인가를 왜 말하지 않는가? 사람은 쉽게 바뀐 패러다임을 따라가기 어렵다. 무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그러나 언론은 스스로 저들이..
돌고 돌아서 2 요즘은 거의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지낸다. 그러나 보니 점심은 거의 집에서 먹게 되는데 내가 늘 옥상 서재에 있다 보니 아내가 점심시간에 날 부르는 것이 내게 잘 들리지 않는다. 계단 문과 서재문이 둘 다 닫혀 있으면 거의 완벽한 방음이 되고 나 또한 청력이 요즘 더 나빠져 보청기도 소리가 새지 않은 귀마개로 바꾸어 낄 지경이다. 물론 TV를 시청할 때 말고는 보청기를 쓰지 않는다. 귀에 보청기가 꽂혀 있는 것도 불편하고 보청기를 낀 채 세수를 하는 경우도 생겨 빼고 산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점심시간에 날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니 점점 소리가 커지고 듣기 좋지 않는 소리로 변하곤 한다. 그래서 종을 하나 사 달라고 했지만 종은 또 놓는 곳이 일정하지 않아 찾게 될 때가 많을 것 같아 ..
진화가 더딘 정치 환원주의 시각에서 보면 우리가 지금 이런 모양으로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도 결국은 지구 위에 생물이 발생하고 진화해 온 과정의 결과다. 진화론이 발달하면서 우리들의 역사가 상당 부분 밝혀졌다. 원숭이와 사람의 경계에 있을 때 부터 사람은 모여 사는 것이 생존에 이롭다는 것을 알고 집단생활을 시작했고 환경과 생존 방식에서 최적의 방법으로 진화하면서 다른 유사종과 경쟁했고 말이 생겨났고 그 말로 거짓말을 지어 내어 사람을 많이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오늘 날 "나라"라는 집단이 생기고 그 집단들이 여러 갈래로 생겨나다 보니 서로 경쟁관계가 되고 이익이 상충하다 보니 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말보다 힘으로 하는 일이 잦아졌다. 20세기에 두 번의 큰 전쟁을 치르고 그 전쟁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