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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감염자 정점은 내일 21일(2월) -미국 보건계량연구소의 새 데이터 본문
미확인 감염자 정점은 내일 21일(2월) - 58만 6천666명 추정
미국 워싱톤대(시애틀)의 부설 연구기관인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보건계량연구소의 여러 가지 추정치들이 오늘 업데이트되었다.
한국의 꽁꽁방역대책으로 종식 국면이 뒤로 밀렸다. 좀 더 과감히 방역대책을 푸는 방향으로 방역대책을 끌고 가야 하는데 방역당국은 아직도 겁을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노바백스 백신도 나왔으니 사망자와 중증환자의 65% 이상 배출하는 고위험군의 고령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을 안심하고 맞을 수 있으니 과감한 방역대책을 내놓기를 바란다.
마스크만 제외하고 모든 제약을 풀어 주어도 될 것 같다.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위치에 있으니 이런 제안을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오늘 IHME의 업데이트한 지표를 보니 모든 것이 뒤로 많이 밀려 종식을 빨리 바라는 나 같은 사람은 조바심이 난다.
첫 페이지는 누적사망자인데 꼭대기에 2022년 2월 17일(미국 태평양 시간대)에 업데이트되었다고 나온다. 실선은 이미 보고된 누적 사망자이고 점선은 추정 누적 사망자다. 시나리오의 종식 국면이라 보는 2022년 6월 1일에 총 17,561명의 누적 사망자를 기록한다고 나와 있다. 실선의 끝은 지난 2월 8일인데 6956.5명이다. 소수점이 붙는 것은 곡선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며칠간의 사망자의 평균을 내었기 때문이다.
며칠 평균인지 찾아 보았으나 알 수 없었고 대부분 1주일 평균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 통계도 1주 평균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 통계에서는 소수점 이하는 반 올림 하고 있다.
이것도 실선은 이미 알려진 수치이고 점선은 추정치다. 최고 사망자는 3월 19일 209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사망자 추정치는 69명으로 나왔다. 오늘 방역본부에서 발표한사망자는 71명으로 발표되었으니 꽤나 잘 맞혔다.
오늘 확진자 추정값은 82,695 명(68940~106918)으로 나왔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102,211명으로 오차범위 안에는 들어갔다.
안타깝게도 지난번 추정 일자보다 훨씬 뒤로 밀려났다. 확진자 최고값과 날자는 2월 28일에서 8일 밀린 다음 달 3월 8일로 그 최고 값은 약간 낮아진 12만 57명으로 나왔다.
확진자수를 줄이려고 꽁꽁 묶는 방역대책을 추진하다 보니 확진자는 적을 지 모르지만 종식은 자꾸 뒤로 밀린다.
미확인 감염자 추정치도 뒤로 밀렸다.
미확인 추정 감염자 정점은 2월 21일로 먼저 데이터의 15일에서 6일 밀렸다. 정점 감염자 추정치도 73만 9천689명에서 58만 6천666명으로 줄었다.
이 역시 꽁꽁 묶는 방역대책으로 날자를 뒤로 밀면서 감염자 숫자를 줄인 셈이다.
뒤로 밀리면 확진주의 총 수는 오히려 늘고 결과적으로 누적 사망자도 더 커 질 수 있다.
일상생활이나 경제생활의 제한도 더 길어지고 경제적 손실, 특히 자영업자의 손실은 더 늘어 난다.
방역당국이 왜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방역규제를 풀고 빠른 종식을 당기지 못하고 있는지 그 이유는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 난리를 치는 기레기 때문이 아닐까?
설대우 교수의 말대로 우리나라 방역의 가장 큰 문제는 언론이라 부르는 "선동매체"의 기레기라는 말이 맞다. 물론 기레기라고 직접 발음하지 않았지만 차마 방송에서 쓸 수 없어 "거시기"같은 표현으로 얼버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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