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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미크론 감염자는 정점 지났는데 웬 정점 타령이냐? 본문
오늘 오미크론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었다.
오미크론은 전염률은 높지만 병원성은 아주 낮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있다 해도 여느 감기 수준이라 한다. 몇 주 전에는 손자의 유치원의 한 반 아이가 확증이 되어 1주일인지 자가 격리로 집에서 놀았다. 손자는 간이 검사로는 음성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방에 혼자 있는 것이 자기 격리이지만 6살 자리를 제 방에 가두어 놓는다는 것이 가능이나 한 일인가?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았고 다시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내일 모레면 졸업을 하는데 학부모는 실내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
졸업식이 끝나면 밖에서 사진 찍은 것은 자유라고 한다.
9세 미만은 맞을 백신도 없고 대부분 무증상이므로 걸려 도 걸린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미크론은 그런 아이들을 통해 전염은 된다. 우리 부부도 80 중반을 훌쩍 넘겼으니 당국이 말하는 초위험군이다. 그래도 둘 다 3차 접종까지 마쳤으니 걸린다 해도 무증상일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오미크론 코로나에 민감해서 매일 TBS 설대우 교수의 코로나 해설을 놓지지 않고 보고 있다.
오늘은 어느 감염내과 교수의 백신 패스에 관한 SNS 글을 중앙일보가 옮겨 실은 것에 대한 논평을 했다. 그 감염내과 교수는 다른 방송에도 많이 나와 나도 그 사람 얼굴을 방송에서 본 일이 있다.
방역 패스 무용론이 많은데 이에 대해 그 감염내과 교수는 반대의견을 냈다. 확진자 정점을 찍은 다음에 패스를 폐지하라는 주장이었다. 설대우 교수는 이에 반대 의견을 냈다.
지금 위중증환자나 사망자의 60%가 노령층의 백신 미접종자라고 한다. 오미크론 방역의 초점은 위중증 환자수와 사망자 관리인데 그 사람들 60%가 이 고령 층중에서 백신 미접종 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계층의 숫자는 전 국민 4% 미만이라는 것이다.
이 4% 미만의 백신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패스 제도를 유지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이들도 보호해야 하지만 패스가 과연 얼마만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효한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연구를 해 봤다.
첫 번째는 오늘날 감염자 수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미 감염자 추적을 중지했다. 하루에 수만명의 확진자가 나오는데 그 사람 하나하나를 추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미확인 감염자는 엄청히 많을 것이다. 얼마나 될까? 알 수 없다. 오직 시늉내기(simulation) 기법으로 추정하는 수밖에 없다.
이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연구기관인 미국 워싱톤대(시애틀)의 부설 연구기관인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보건계량연구소에 다시 들어가 오늘의 추정치를 검토해 봤다.
며칠 전에 올린 글 대로 미검사 감염자 추정치는 어제 정점을 찍었다. 그것도 74만 명 근방의 감염자로 고점을 찍었다.
오늘 미확인 감염자 추정치는 고점을 지나 약간 줄었다.
오늘 발표된 어제 확진자는 9만명이 조금 넘었다. 그러나 중증 환자는 1명 줄었다.
또 추정 사망자도 28명으로, 오차 범위 (17 - 53)로 이 오차 범위의 숫자인 39명이니 잘 맞혔다.
마지막으로 확진자 추정치의 고점은 이달 말 28일로 14만 명 남짓하니 어제 미확인 감염자 고점 추정치인 1/5 밖에 안되니 고점 찍고 뭘 어쩌자고 하는 말이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가?
아래에 며칠전에 올린 글에서 2월 28일 확진자 고점 그래프를 옮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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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고점은 2월 28일로 추정하고 있다.
1월 27일에 예측한 고점은 2월 28일로 고점 확진자는 14만대로 예측되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203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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