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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노년, 건강

오늘의 오미크론 점괘 - 내일(15일) 정점 찍는다

샛솔 2022. 2. 14. 17:32

오늘의 오미크론 점괘

 

오늘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보건계량연구소에 들어가 한국 오미크론 점괘를 보았다.   

 

아주 좋은 점괘가 나왔다.  

 

한국 오미크론은 내일 정점을 찍는단다.    내일 하루 감염자 수는 놀라지 마시라 최고 1백38여 명이고 최소 37만여 명이라고 한다.   최적 추정치는 그 가운데의 73만 9천여 명이란다.     

 

아래 그래프는 보고되지 않은 감염자를 이미 알려진 데이터로 시늉내기한 값이란다.

 

대통령이 되려는 자도 점을 치는데 IHME 는 그 점쟁이 보단 나을 것이다. 

 

이 그래프는 검사받지 않는 숨은 감염자를 포함한 추정치를 시늉내기해서 그린 것이다. 내일 이 숨은 감염자 포함 총 감염자는 정점을 찍고 모래부터는 줄어 든다는 것이다. 내가 어제 글에서 정점이 일찍 온다고 한 예측이 맞았다.

 

 

오미크론은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많이 퍼진다는 이야기다.  

 

다행한 것은 앞으로의 1일 사망자 추정치는 최고 40명 조금 넘는다는 점이다.   오늘 추정치는 26명으로 나왔는데 실제 보고된 사망자는 21명으로 오차 범위 (17-50)안의 숫자니 그리 나쁜 점괘는 아니다. 

 

1일 사망자 추정값. 오늘은 26명으로 추정했는데 실제로는 21명이 보고되었으므로 그리 나쁜 점괘는 아니다.

 

오늘 TBS 코로나 특보 뉴스에 학교에서는 항원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해서 음성인 학생만 등교시키려고 교육당국이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데 19세 미만의 청소년의 경우 치명률이 0인데 무슨 걱정을 해서 이런 쓰잘 데 없는 짓거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설대우 교수도 강영구 과학기자도 호통을 쳤다.   

 

연령별 치명률 19세 미만은 치명률은 기록되지 않을 만큼 유의미한 데이터가 없다는 이야기다.

 

 

 

아프면 하루 이틀 집에서 쉬게 하면 되지 무슨 정확도도 거의 무의미한 항원 키트로 검사를 시키겠다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하여간 멍청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다.   하긴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도 무속 점괘를 보는 판이니 여늬 사람들이야 말해서 뭣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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