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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기/제주도 (4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제주도 여행기 3 - 셋째날은 석가탄신일인데 비가 왔다. 셋째날은 비 예보가 있었다. 전날 체력을 많이 소모했기에 우리에게 휴식을 주려고 비를 내리신 거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도 아침 나절 우리가 묵고 있는 "풍차와 바다" 엔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앞 방파제와 옆 펜션 앞까지 산책을 했다. 그리고 오후엔 세찬 비가 내렸다. 빗길을 뚫고 제주시에 있는 이마트에 가서 장도 보았다. 우리가 묵은 방에서 내어다 보이는 바다 풍경 이지역은 어촌 마을이어서 어선들이 드나 들고 있었다.이 펜션의 미모의 여주인은 이집으로 시집와서 이 펜션을 운영하는 서울사람인듯 했다.대한 항공 기장인 남편의 고향인 이곳에 펜션을 짓고 내려와 펜션과 레스트랑 카페를 운영하는듯 자녀들은 서울 목동 아파트에 산답니다. 지도에 보면 ..
1100고지 도전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세 가지를 꼭 해보려고 계획했다. 그리고는 벤트라이더 동호회 카페에 회원님들에게 성공할 수 있게 기를 모아 성원해 달라는 부탁을 했었다. 그 세가지는첫째는 자전거를 타고 1100 고지에 오르는 것둘째는 한라산 등반을 해서 백록담을 보는 것그리고세 번째는 성산 일출봉에서 해 맞이 하는 것이였다. 앞의 두가지는 우리의 체력과 의지의 문제이고 세 번째는 운이 따라야 한다.어떤 순서로 우리의 목표를 실천할까 생각하다 그래도 제일 첫날에 1100 고지에 도전하는 것이 체력이 가장 잘 뒷받침 해주지 않을 까 생각했다. 그래서 제주에 도착한 다음날에 1100 고지에 오르기로 했다. 그런데 제주도로 향하던 완도-제주 페리안에서 뜻밖의 사람들을 만났다. 대전의 벤트라이더 동호회원..
5월 22일 2주간을 머므는 제주 여행길에 올랐다. 이번 여행은 자전거를 트라제 XG 에 싣고 완도에서 카페리로 차량을 배에 싣고 제주에 가는 것이다. 제주에서 자전거도 타지만 한라산에도 오르고 제주도의 부속 섬에도 가 보고 또 여기 저기 관광지를 돌아 볼 생각이다. 가져 갈 짐도 많다. 그러기 때문에 자전거만으로 2주를 머믈기엔 무리가 많다. 차를 싣고 제주에 건너가려면 뱃길이 가장 짧은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것이 좋다. 최근 투입한 오후 3시반 짜리 한일 고속 카페리는 불과 2시간 5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다. 목포출발 페리는 5시간이 넘게 걸린다. 그러나 완도에 가려면 육상 교통이 불편하다. 차를 싣지 않고 몸만 가려면 광주에서 완도까지 금호 고속뻐스가 무료 셔틀을 해준다. 그러니까 광주까지만 ..
사진이 따라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래에 원문을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cknsk/50009203444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5 돌아오는 날…. 감사의 말씀 뷔폐 조식을 먹고 여객선 터미널로 향했다. 아침 8시 40분에 제주항을 출항한다. 우리는 내년에 또 돌아 올 것을 기약하며 제주 항을 벗어 났다. 우리가 탄 배는 올 때 탔던 바로 그 배 레이보우 호였다. 이번 하이킹은 정말 재미 있고 뿌듯한 여행이었다. 배가 항구를 벗어나 대해로 나오자 고동 소리가 울렸다. 안개도 없는데 왠 고동 소리? 어쩌면“제주여 잘 있거라”라는 우리의 심정을 표현해 준 것 같다. 왠지 쓸쓸하게 들린다. 동영상 http://user.chollian.net/~dcknsk/chollian/Bent/Je..
사진이 따라 오지 않았기때문에 아래이 원문을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cknsk/50009202934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4-2 해안 도로를 한참 가다 보니 일주도로 12번 국도가 보였다. 이 근방 일주도로도 새로 정비 된 듯 자전거 길도 잘 되어 있었다. 언덕도 별로 없는 일주도로를 편한한 라이딩을 계속했다. 이런 속도로라면 제주시엔 오전에 도착할 것 같아 해안도로 표지가 나오자 바로 꺾어 들어 갔다. 백설 같이 희고 고운 백사장이 나왔다. 잔차를 세우고 간식도 먹으며 재미 있게 놀았다. 백사장과 바닷물이 보이자 동심으로 돌아 간 사이클리스들. 맨발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해초를 건져 올리며 어린 아이들 같이 깔깔 대며 논다. 다시 해안 도로를 따라 김녕으로 나왔다. 국도..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3-2 서귀포시를 벗어나 성산 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한다. 길 가에는 쉬어 갈 만한 곳이 여기 저기 있었다.. 12번 국도가의 자전거 전용도로. 모든 자전거 전용도로가 이런 것은 아니다. 이 정도면 아주 좋은 편에 속한다. 간간히 건조물이 널려 있기도 하고 동내에 가까우면 주차한 차가 자전거 도로를 막고 있기도 한다. 오늘의 목적지 성산을 향해 달렸다 표선 가는 12번 국도 가의 솔밭 사이로 빼꼼이 보이는 수평선. 마치도 배의 현창(舷窓) 같아 담아 보았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성산 오조리 팬션 "해와바다" 에 도착하였다. 주인 아저씨가 추천한“바다의 집”에서 갈치 조림으로 저녁을 먹었다. 바다의 집 주인 아주머니와 함께 Vetta 속도계에 찍힌 둘째 날 주행 기록은 주행거리 6..
사진이 따라 오지 않았기 때문에 네이버의 원문을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cknsk/50009202795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3-1 9월 25일 라이딩 둘 째날 호텔 뷔페 조식으로 아침을 먹고 8시경 호텔을 출발하였다. 중문단지는 12번 국도에서 상당히 내려와 있다. 어제 신나게 내려온 가파른 언덕을 이른 아침부터 다시 오르기 싫어 돌아 가는 우회로를 선택했다. 별로 추천할 만한 길은 못되었다. 꾸불꾸불 오르막 내리막이 자주 있었다. 마침내 12번 국도에 올라섰지만 오르막 내리막 길은 예사롭지가 않았다. 업힐만 되면 아내 코니가 나를 추월한다. 코니의 엔진 파워가 나보다 나은 것은 아닌데 내 짐이 잔차 바퀴 튜브 3개 공구 셑, 에어펌프 따위로 2~3 Kg 더 나가고 결정적..
네이버에서 옮겨 올 때 사진이 따라 오지 않았기에 아래에 네이버의 페이지를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cknsk/50009174445 9월 24일 제주도에서 첫날 제주 서울 관광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8시경 해안 길을 따라 용두암을 향해 상쾌한 출발을 하였다. 첫날이라 기운도 팔팔 웬만한 언덕은 "재미 있게" 올랐다. 호퍼 K는 정말 잘 나가는 자전거라고 다시 한번 감탄했다. 용두암을 거쳐 해안도로를 달리다 한참 만에 일주 도로인 12번 국도로 올라섰다. 해안 도로가 한 두 군데 더 있지만 오늘은 가는 거리가 먼지라 먼저 많이 가 놓고 시간을 보아 해안 도로를 타기로 했다. 그래서 고산까지는 12번 국도를 타고 고산에서 시간을 보아 해안 도로로 빠지기로 했다. 고산까지 일사천리 ..
네이버에서 옮겨 올 때 사진이 따라 오지 않아 네이버의 블로그로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cknsk/50009174120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206/9/23 - 2006/9/27) 9월 23일 서울을 떠나던 날 자전거를 시작한지 불과 여섯 달, 제주도 일주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에는 아직도 힘겹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대전의 믿음직한 아우님 내외가 함께 해 준다는 약속에 힘을 얻어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나이가 아무리 숫자에 불과하다고 우겨대도 70대인 우리부부에겐 좀 무리라고 걱정하는 분도 계신 걸로 안다. 그러나 우리는 3일만에 제주도를 일주했다. 총 주행거리 204.9 Km. 첫날은 제주시에서 중문단지까지 89.3Km, 이틀째는 중문에서 성산봉까지 65.8Km,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