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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로스 엔젤리스의 대중교통 로스엔젤리스는 광활한 도시다.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되고 개발되었다. 그래서 Freeway 들이 거기에 맞춰 설계되고 건설되었다. 한마디로 자동차 없이 살 수 없는 도시로 설계되고 건설되었다. 일설에서는 이런 도시 모델이 생긴 그 이면에는 GM 을 위시한 Detroit 의 자동차 산업계의 로비의 결과라고 한다. 어떻든 Los Angeles 는 대중교통수단이 가장 취약한 도시다. 그래도 최근에는 대중교통 수단을 건설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한다. 어제는 이 LA 의 대중교통을 체험하기로 했다. 몇주전 Downtown 자전거 산책을 하고 돌아 오는 길에 Freeway에서 한시간 반을 허비한 경험이 있어 대중교통 LA Metrolink 를 이용해서 자전거를 싣고 다니면 어떨까 시험해..
East Fork Trail Hiking 캘리포니아 39 번 주도는 북쪽으로는 Azusa 를 거치면서 Azuxa 길로 별칭되고 San Gabriel Mtns. 로 들어 서면 San Gabriel River Canyon 으로 따라 올라 가게 된다. 2주전에 San Gabriel 강 잔차길의 종점이 이 산 길의 초입이 된다. 2013/02/07 - [해외여행기/미국 서남부] - Santa Fe Dam Biking 이 산길 자동차도로를 따라 가면 San Garbriel 강의 발원지는 상수원 저수지가 된다. 그 위의 샌가브리엘강은 이 저수지에 강물을 흘려 붓는다. Azusa 산길을 오르면 양쪽으로 대표적인 등산로가 있다. 저수지 다리를 오른 쪽으로 건너 가면 East Fork 라는 등산로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지..
Santa Monica 의 추억 -2 어제는 Santa Monica 해변 유원지를 자전거 산책했다. Santa Monica 추억2는 2006년에 간 Santa Monica 추억을 또 추억하기 때문이다. 유신정권 말기인 78년 난 혼자 USC 를 방문 LA 에서 1년 살다 간 일이 있다. 유신정권은 가족을 동반한 해외체류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6살 막내를 떼어 놓고 부부가 나올 수 없어 결혼후 처음으로 아내와 떨어져 살아야 했다. 그 해 여름 한달간 코니가 LA를 방문해서 예저기 다닌 일이 있다.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Snata Monica 에도 왔었던 같다. Huntington Library 가 있는 Huntington Botanical Garden 에서 찍은 사진이 한장 남아 있어 ..
Sturtevant Falls 하이킹 오늘은 조카 내외와 Los Angeles 북쪽을 가로 막고 있는 San Gabriel 산맥안의 작은 폭포엘 하이킹하고 왔다. North Santa Anita Ave. 를 따라 산을 향해 북진하면 길은 자연히 Chantry Flatz Rd 라는 산길에 이어지고 꼬불 꼬불한 산길을 드라이브하다 보면 앤젤레스 국유림(Angeles National Forest) 가 운영하는 등산로 입구의 주차장과 피크닉 구역에 이른다. 등산로는 예저기로 갈라져 있지만 우린 가장 짧고 쉬운 Sturtevant Falls(폭포) 까지 가는 길을 택했다. 한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이지만 처음에 한참 내려갔다 다시 오르는 코스라 돌아 올 때 주차장에 오르는 마지막 구간이 가파른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LA downtown 자전거 산책 (2013년 2월 13일 (수)) 어제(2013년 2월 13일)는 로스앤젤스의 다운타운을 자전거 관광히기로 했다. LA 다운 타운 자전거 산책은 일요일 아침 일찍하라고 자전거 책에는 씌여 있었지만 미국의 일요일 아침은 차가 드믈고 인적도 없어 죽은 도시와 같다. 겉모양만 관광한다면야 가장 편하고 안전할 지 모르지만 관광이란 상점 문이 열려 있고 사람들이 오가고 차가 오가는 활기찬 도시를 봐야 제격이다. 그래서 고생좀 하더라도 평일인 수요일인 어제 다운타운 관광에 나선 것이다. LA 다운 타운은 78년 USC 에 1년 머믈 때 한 두번 와 본 것 같다. 2000 년 은퇴후에 매년 LA에서 겨울을 지내고 가긴 했어도 다운타운 중심부에 가 본 기억이 없다. 별 볼 일도 없거니..
투르드팜스프링즈2013 참가기 Palm Springs 에 떠나던 날인 2월 8일 (금)은 공교롭게도 날씨가 궂었다. 이럭저럭하다 보니 San Dimas 를 떠난 시각이 12 시 15분이었다. 네비가 가르쳐 준 경로는 Corona freeway 60 번 고속도로로 꽤 높은 고개를 넘어 가는 길이었다. 낮은 곳에 오던 비가 고개에 오르자 눈보라로 바뀌었다. 생각한 시간보다 10 분 내지 20분 늦게 Palm Springs 에 닿았다. 체킨하고 짐을 풀고 늦은 점심을 먹으려 밖으로 나오니 비가 제법 세차다. 우산도 가져오고 우비겸 바람막이인 코오롱 고아텍스 덧바도 서울서 가져 왔지만 모두 San Dimas 에 두고 왔다. 우산을 사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렸지만 우산은 없어 할 수 없이 코오롱 덧바와 거의 같은 ..
Santa Fe Dam Biking 어제와 오늘은 무두 Santa Fe Dam 에 가서 자전거를 탔다. 서울에서 자전거를 탄지가 하도 오래 되어 Palm Springs 에 가서 타려면 조금은 준비운동을 해 두어야 하겠기게 숙소에서 가까운 San Gabriel River자전거길 북동쪽 종점인 Santa Fe Dam 윗쪽의 자전거길을 달려 봤다. 넘 많이 와서 자전거를 탔기에 마치 한강에 나온 듯한 느낌이다. 점심을 먹고 나와서 오후 4시경까지 탔다. San Gabriel River Trail 은 공식적으로는 여기서 끝난다. 이어진 자전거길은 Azusa River Trail 이던가 뭔지 이름이 바뀐다. 그 길도 2,3 Km 더 가면 끝난다. 여기서 그린 스피드 3륜을 타고 와서 찍은 사진이 기억이 난다. 여..
에코 마운틴(Echo Mountain) 하이킹 오늘은 자전거나 탈가 생각을 했는데 West Covina 의 조카내외가 점심을 다 싸 놨으니 하이킹을 가지 않겠냐기에 눈을 뜨자 마자 간단한 아침을 먹고 호텔을 나섰다. 이 등산로는 LA 지역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Thaddeus S. C. Lowe가 1893 년 7월 4일에 개통한 Mount Lowe Railway 의 유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Thaddeus S. C. Lowe (일명 Professor Lowe, August 20, 1832 - January 16, 1913) 는 기구(balloon)를 이용한 항공 정찰과 기상학 연구등으로 명성을 날렸으며 또 기구에 쓰는 수소의 생산방법등 화공학 분야에도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또 그는 자신의 ..
언락된 아이폰 5 미국 개통기 언락된 아이폰을 산 이유중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이번 여행처럼 달포를 외국에서 보낼 때 쓸 때 없이 한국 통신사에 사용도 하지 않는 통신료를 지불하고 또 로밍을 하면 로밍료도 꼬박 꼬박 내야하는 것이 화가 났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애플이 언락된 아이폰을 판매하자마자 언락폰을 구입했던 것이다. 서울에서는 아이폰 5의 나노심을 구입해 선불제에 가입했고 이제까지 사용료는 한달 가까이 되었어도 몇천원도 안되고 데이터는 어차피 한달 후엔 증발해 버리므로 오기전까지는 3G 를 켜 놓고 살았어도 100 MB 의 반도 안쓴 상태다. 그러니까 한달에 5천원도 안 쓴 셈이다. 그런데 전에는 이런 경우 매달 3만5천원 내지 4만원씩 통신료를 물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용..
2013 겨울 여행 - 1 신 어제 무사히 여기 LA 에 도착했다. 마침 내린 시간에 항공기 몇이 미리 내렸는지 입국소속 줄이 엄청 길어서 수속을 마치는데 한시간 넘게걸렸다. 우리가 끝날 무렵 줄은 없어졌다. 서을에서 예약하고 간 Alamo 렌터카는 compact 에는 hatchback 이 없다고 하기에 할 수 없이 중형으로 바꿔 빌렸다. 하루 11불이 더 붙으니 한 500 불 더 들 것 같다. 코니가 복스바겐을 빌려자고 해서 Volkswagen hatchback 을 빌렸다. 짐이 넉넉히 다 들어 간다. 그래도 미국과 일본만이 우리 같은 나이박이에게 차를 빌려 준다. 나이가 들어도 운전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나이가 우리보다 젊어도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률적으로 나이에 제한을 두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