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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국토종주 아이폰 앱 국토종주 자전기길 관리가 행안부로 넘어 갔는지 국토 종주 프로모션이 대단하다. 아이폰 앱은 다 만들었다. 아라 서해 갑문에서 수안보까지 달린 경험으로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은 서울에서 멀어질 수록 길 상태도 좋지 않고 표지판도 열악해 진다. 충주댐에서 수안보 가는 길에서 물가 자전거길을 놓지고 시내로 잘 못 빠져 전날 끝냈던 목행교 주차장을 찾아 가느라 상당 거리 되돌아 올라 갔다는 이야기를 쓴 일이 있다. 2013/04/16 - [잔차일기/강물따라 천리? - 국토종주] - 충주댐에서 수안보까지 이럴 때 가장 좋은 길잡이는 자전거길표시 네이버 지도다. 길을 잃으면 이것을 보고 다녔는데 꽤 정확했다. 수안보 가는 길도 이 지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지도가 없었으면 표지판만으로 길을 ..
내주 화, 수에 비가 온다는 예보다. 그래서 잠정적인 라이딩 계획을 세웠다. 4월 21일 (일) 서울 을 출발 문경관광호텔에 간다. 문경도립공원 관광 문경관광 호텔에서 숙박 4월 22일(월) 수안보에서 문경불정역까지 국토종주(39.25 km) 문경관광 호텔에서 숙박 4월 23일(화) 오후에 비예보 오전에 도립공원 관광하고 오후에 상주관광호텔로 떠난다. 상주관광호텔이서 숙박 4울 24일(수) 오전에 비 상주 자전거 박물관 관람 오후에 시내 관광 상주관광호텔에서 숙박 4월 25일(목) 문경불정역에서 경천보까지 국토 종주(41.38 km) 상주관광호텔에서 숙박 4월 26일(금) 경천보에서 구미시청소년수련장까지 국토종주(41.49 km) 구미센추리호텔 1박 4월 27일(토) 구미에서 안동으로 이동 안동 관광 안..
국토종주 수안보 이후의 여행계획 수안보 아래의 국토종주 여행계획은 국토종주와 동시에 관광도 함께 하는 컨셉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오래전 부터 전국 일주를 꿈꾸어 왔는데 하루라도 젊은 때 먼 해외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미루어 왔다. 그런데 뭘 자꾸 미루다 보면 때를 놓질 수가 있다. 그래서 이번 국토 종주 자전거 여행 기간에 8도강산 유람도 함께 할 생각으로 계획을 바꿨다. 이런 때가 아니면 언제 경상도의 여러 도시를 구경할 수 있겠는가! 수안보 아래가 경상북도의 북쪽 끝이다. 자전거도 타면서 유람을 하려고 한다. 종주 날짜가 지연되겠지마 하루는 자전거로 달리고 하루는 관광을 하는식의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길의 상태를 보면서 하루에 달리는 거리를 조절하면서 근방의 관관지를 둘러 보기로 한다. 날씨가 나..
충주댐에서 수안보까지 충주호텔에서 1박한 다음날인 일요일(14일)은 비가 왔다. 자전거는 탈 수 없으므로 충주 그랜드 호텔 근방에서 LK 커플과 점심을 먹고 헤어져 수안보 상록호텔로 향했다. 오후가 되자 날이 개어 수안보 리조트 타운을 예저기 걸어 다니며 구경했다. 이 호텔은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공무원 연금 수급자인 내겐 대폭 활인해 주었다. 일요일이라 주중값인 6만 9천원이 온천사용료 2인분, 조식 2인분 포함한 패키지 요금이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단인 올갱이해장국 백반은 정말 소찬이었다. 전날 부른 용달이 아침 9시에 맞춰 도착했다. 자전거를 싣고 충주댐으로 향했다. 이 용달사장은 우리를 관광시켜 준다고 시내로 빠져 올라가는 지름길을 마다하고 댐 상..
부론에서 목행삼거리까지 - 국토종주 제 4 구간 4월 13일 토요일은 원래 계획이 크게 달라졌다. 자전거의 명수들인 LK부부가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원래 계획은 부론면까지 용달을 불러 삼륜을 싣고 가서 이어 달리기를 할 참이었다. 그런데 전날 LK 부부가 토요일 아침에 여주까지 고속버스로 내려와 부론면까지 라이딩을 할 터이니 우리에게 용달 대신 우리 자동차인 트라제에 삼륜을 싣고 부론면까지 와서 라이딩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네가 우리차를 숙소인 충주 그랜드 관광호텔까지 가저다 주겠다는 거다. LK 부부는 지난 가을 제주도 여행때 베숑님의 Slow Bike House 에서 만난 젊은 커플이다. K님은 여성 아이언맨이고 사막여행등 극한 솔로 여행가이기도 한 L님은 재주가 많아 자전거 정비말고..
양평에서 부론면까지 - 국토종주 제3구간 날씨가 너무 나빠 계혹한대로 실행에 옮길 수 없다. 원래 계획은 12일 서울을 떠나 부론면에서 용달에 자전거를 싣고 양평평에 갈 계획이었으나 하루 일찍 부론면에 가까운 능암리의 유앤관광호텔에 가서 자기로 했다. 다음날 그곳에서 30분 거리인 부론 면사무소에 가기로 계획을 바꿨다. 그래서 다음날 보론면에 일찍 가 자전거를 싣고 가게 되어 양평에서 자전거 이어 달리기를 아침 일찍 사작할 수 있었다. 양평서 부론면까지는 약 52 km 예상했는데 MotionX 기록은 57.3 km 이 나왔다. 길의 상태는 고루지가 않았다. 일부 도로는 그야말로 항공기의 활주로 같기도 한 넓고 탄탄한 길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부분 부분 우회도로는 일반도로 옆에 빨강 색칠만한 시늉만 낸 ..
하이패스를 사다. 이번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을 self-support 스타일로 하자면 고속도로를 자주 주행해야 할 것 같아 하이패스를 구입했다. 도로공사가 유료도로를 원활하게 통과하도록 도입한 것이 하이패스인데 구입하는 과정에서 느낀 것은 정말 까탈스럽게 했다는 점과 여기 저기서 수수료 챙기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단말기를 구입할 때 당장 쓸 수 있게 무기명 선불 카드를 하나 샀는데 카드값 2000 원 말고 또 5000원 을 챙겼다. 유기명으로 전환하면 환불해 준다는 것인데 그게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영업소에 가면 할 수 있다지만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에 영업소에 가서라니! 은행신용카드로도 후불제 하이패스 기능을 추가받을 수 있다고 해서 하나 신청을 했다. 1주일이나 열흘후에나 올..
양평에서 국토 종주 오늘(4월 9일) 하루 쉬고 내일 여주로 떠날 생각이었는데 양평, 여주에 약한 비소식이다. 약해도 비가 와서 땅이 젖으면 히든이에게는 고통이다. 작동이 멈출 뿐 아니라 땅에 닿을 만큼 지면에 가까운 히든이가 흙탕물을 뒤집어 쓰게 된다. 그래서 내일 모래는 쉬고 내일 계획을 이틀 연기 금요일에 다시 시작하게로 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연구하여 세웠으나 오늘 일기 예보 가 또 바뀌었다. 넘 변덕이 심한 날씨라 계획을 세울 수가 없다. 오늘 아침 어제 상당히 공들여 세운 계획을 다시 대폭 수정하였다. 금요일 날씨가 가장 가까운 장래라 신뢰도가 높아서 이날 조금 긴 잔타를 하고 토, 일은 짧은 잔타른 하기로 했다. 일요일 오전은 비소식이니 오후에 땅이 마르면 자전거를 타고 젖어 있으면 일요일..
국토종주 - 대치동에서 양평까지 어제는 집에서 출발하여 양평역까지 달렸다. 지난 금요일에 이어서 이틀만에 아라 서해갑문에서 양평까지 100 km 남짓한 거리를 달린 셈이다. 계획이 바뀌다 보니 여의도 광나루 구간은 두번 달린 셈이 되었다. 아침 11시가 훨씬 넘어 집에서 출발하여 팔당대교 남단에 1시쯤 도달하여 점심을 먹고 오후 2시경 식당을 떠나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역까지 달렸다. 양평역에는 오후 4시 반 쯤 닿았다. MotionX GPS 기록에는 riding time 이 4시간 조금 넘은 것으로 나와 있다. 몇번 가서 점심을 먹은 팔당대교 남쪽의 국수집 은 지난 1월에 폐점을 했다고 한다. 팔당을 지나 다니는 잔차인에게는 유명한 국수집이었다. 심지어 그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는 정모 번개도 자주 있던 ..
국토종주 제3일 - 아라뱃길에서 대치동까지 어제 계획을 오늘 실천에 옮겼다. 어제 을 불러 Greenspeed 두대를 싣고 아라뱃길 서해 터미널까지 갔다. 강남 용달을 검색해서 나온 20여개의 용달 업체를 전화를 해서 값을 알아 보니 처음에 9만 원 두번째는 8만원 세번쪄는 7만원을 부른다. 더 찾아 보면 더 싼 값이 나올지 모르지만 넘 깎는 것도 할짓이 아니라 세번째 용달을 예약했다. 사람이 수더분하고 이야기도 심심찮게 잘 해서 7만원에 봉사료 1만원 얹어 8만원 줬다. 중간 값을 준 셈이다. 아라뱃길 자전거길은 처음 가는 길이라 신선했지만 잔차길이 새 길이라는 것 빼고는 아라 운하도 그 주변 경관도 인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날이 흐리고 연무가 끼어서 평점이 깎였을 수도 있다. 청명하고 푸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