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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제주도 드론 비행을 하려면 작년 겨울에 쓰고 한 동안 가방에 갈무리해 두었던 내가 날리는 Air 3와 Connie가 날리는 Mini 4 Pro를 정비해 두어야 한다. 둘 다 한 동안 안 썼으면 다시 로그인해 본인 확인을 하고 firmware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해야 하고 연결도 확인하여야 한다. 또 배터리도 충전해 보고 한 번은 집에서 날려 봐야 한다.Air3는 일단 다 해 봤는데 미니 4 프로는 다시 해 봐야 한다. 배터리는 다가 거의 점 하나 20% 정도로 내려앉아 있어서 모두 충전시킨 다음 연습을 해야 한다. 포켓 3도 한 동안 안 썼기 때문에 다시 점검해야 한다. 또 미니 4프로 의 프로펠러 저장 시 고정띠 사용법에 대해서도 자꾸 헛짚기 일쑤라 사진을 하나 찍어 뒀다.

제주도 2025 여행계획몇 주 전 제주도 2025 여행계획을 짰다. 가는 날자에 임박해서 계획을 짜고 항공기 예약, 호텔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자나 시간을 맞출 수 없기 때문 2025년 1월 13일 12시 45분 출발하는 항공편을 구매했다 돌아오는 편은 30박 후인 2월 12일 10시 35분 제주 출발 편으로 구매했다.호텔도 늘 묵는 같은 방을 예약했고 선불로 숙박료를 송금했다.그래서 가고 오는 여행 편은 확정 지었다. 2년 전 여행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을 사가지고 가서 날렸다. 색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날렸는데 그땐 아바타로 Fpv를 날렸는데 작년에는 호텔 옥상에서만 날렸다. 작년부터 아내의 무릎 통증으로 잘 걷지 못해 장거리 외출은 못했지만 이번 겨울에는 버스나 택시로 다닐 생각이다.제주도는 공항..

중국말의 실어증청나라 때 태어나 중화민국이 되 후 세상을 떠난 아큐정전이란 소설로 유명한 루쉰 (魯迅, 노신)은 한자가 망하지 않으면 중국이 망한다고 했습니다. (“한자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중국은 반드시 망한다(漢字不滅 中國必亡)”미국의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인 Victor Mair 교수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중국의 문자 실어증으로 중국은 망했다(거의)는 글을 읽고 영감을 얻어 쓴 글이 있었습니다. (게임 오버) https://boris-satsol.tistory.com/430737지금 중국은 한자때문에 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 사이에서 '한자 실어증'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한자는 단순히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문..

옛날 한국식으로 태어나자 한살이요,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 식으로 하면 올해 초하룻날에 이미 아흔 살이 된 나이다.옛날 같으면 아흔 살이면 아마도 살아 있기 힘들 것이고 이런 블로그를 쓴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것이다.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이 있긴 하나 과연 그 말이 타당한 말일까 의심이 든다. 본인이야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니 당연히 죽는다는 것이 무서워서 그런 말을 지어 냈는지 모르지만 옛사람들이란 아흔 살까지 산 사람이 많지 않아 그런 말이 생겼을 것이다.사실 노년을 준비하지 않은 많은 100세 시대 노년들에게는 어쩌면 그런 말이 저주로 들릴지 모른다. 생일 케이크 촛불

만추의 옥상정원어제 자동 물 주기로 뿌린 물이 오늘까지 얼어붙어 있다. 어제 이 어름을 보고 오늘 새벽도 0도 안팎이라 물을 잠가 놨다. 그러니까 위의 얼음은 어제 물이 언 채로 오늘까지 어름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자동 물 주기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거두는데 작년에는 그 기간에 제주도 여행 중이라 옥상 상태를 보지 못해서 잠그지 못했다. 타이머가 동파되어 계속 물이 흘러 지층에서 연락이 와서 물을 잠갔는데도 타이머는 올봄에 다시 새것으로 바꾸었다.내일이 내 생일인데 여태까지는 내 생일 이전에 자동물 주기를 거둔 일이 없었다. 거기에다 아직도 가을꽃이 다 지지 않았는데 물을 잠가도 되는지 아쉬운 점이 있기도 하다.오늘도 펴 있는 늦가을의 꽃들을 보니 애처롭다.

상성 시계에는 운동항목에 워킹패드가 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5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단지 아쉬운 것은 Strava에는 워킹패드에서 걷는 것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성과는 Strava 앱에서는 볼 수 없다. Strava는 야외 운동(gps 기록이 있는 것)만 기록된다. 그래도 시계에서는 맥박이라든가 칼로리 소모등은 알 수 있다.오늘은 Osmo Pocket3로 동영상을 찍어 봤다. 스레드밀에 대한 아이콘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아이콘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일반 운동 그림을 아이콘으로 만든 것 같다. 워킹패드의 운동이 궁금해할 독자를 위해서 오늘은 Osmo Pocket 3로 동영상을 찍..

연결된 세상세상이 이렇게 연결될 줄은 몰랐다.어제 내 블로그의 독자 한 분이 아래와 같은 글을 비밀 글로 방명록에 남기고 가셨다. 나도 감동적인 댓글이라 여기에 그 글을 옮겨 봤다. *****************잠들기 전 핸드폰으로 브롬톤에 대해 찾아보다 우연히 블로그를 발견한 독자입니다. 자전거, 드론, Ai 너무도 흥미로운 글들을 읽다 보니 어느덧 새벽 5시가 넘어가네요. 오랜만에 탐독하게 되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글들을 읽고 느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방명록을 남깁니다.저는 3D모델링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AI에 대한 두려움(일자리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아니 그것을 넘어서 컴퓨터가 나보다 더 나은 창작물들을 내놓는 세상에 대한)으로 최근 문득문득..

지난봄 정기 치아 검진을 갔을 때 윗 쪽 측절치가 썩어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데 다시 그 이를 임플란트 하기에는 너무 과중한 조치라고 보고 일단 씌웠던 클라운 벗기고 충치 치료를 하고 새 클라운을 씌우기로 했다.그런데 며칠 전부터 그 이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치과의 진료시간에 맞춰 택시를 타고 치과에 갔다. 일단 그 이를 보존하고 쓰지 않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했다. 또 이가 늘어나거나 흔들리면 그런 조치로 버텨 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이 나이에 또 임플란트를 한다는 것이 너무 과중한 치료라 기 이를 쓰지 않고 버티기로 한 것이다. 이 이나 가운데 중절 치나 모두 음식을 잘라먹을 때 쓰는 이로 자르는 것은 칼을 쓰면 된다. 우리의 할머니 세대만 해도 이가 빠지면..

드론 원스톱 민원 서비스 우리 집은 비행금지 구역이라 허가를 받아야 우리 집 근처에서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이용하여 허가를 받는다. 그런데 그게 쉬운 것 같으면서 까다롭다. 다행한 것은 한 번 받으면 기록이 남아 있어 그 기록을 잡아다 날자만 바꾸어 다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잘 되지 않으면 안내에게 물어보아 잘하면 된다. 문의할 전화번호를 받아 놨는데 032-740-2127이다. 마이페이지에 들어가지 않고 과거의 신청이력을 불러오면 나오지 않는다. 한 동안 그것을 잊었거나 알지 못해서 신청을 못 했는데 오늘 확실하게 알 두어 다음 주말부터 드론을 날릴 수 있다. 당분간은 Air 3만 날리고 단품만 살 수 있을 때 Air 3S를 살까 고민하기로 했다. PS금요일에..

한 동안 자전거 타기에 전념했는데 그제 정형외과에 다녀온 아내가 다리를 죽 뻗을 수 있을 때에만 자저거를 타지 그렇지 않으면 자전거는 무릎을 갉아먹는다는 경고를 듣고 돌아왔다.또 나도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다음 신체의 피로도가 걷기 운동보다 더 과한 것 같아 아무래도 자전거 타기는 무리인 것 같아 자전거는 조금 타고 걷기로 바꿔 볼가하고 주말과 어제와 엊그제는 계단 오르기를 집에서 했고 오늘은 아직 어두운 시간에 바깥으로 나왔다.자동차들은 전조등을 켜고 있어 나를 보겠지만 골목길을 걸을 때에는 차, 인도가 구별이 없는 혼합 교통 구간이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오랜만의 걷기 운동이라 여름과 달리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양재천에 들어서자 으스름이 다가오며 어둠이 벗겨지는 미명의 시간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