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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바다다 2019 본문

국내여행기/제주도 2019

바다다 2019

샛솔 2019. 1. 28. 16:13

바다다 2019

 

바다다는 지난 겨울 여러 번 왔다.     올 겨울에는 마지막 주인 오늘 처음 갔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로는 새우 버거 뿐인데 체중 조절에는 좋지 않을 것 같아 삼갔던 것이다.  

 

그래도 한 번도 가지 않고 겨울 여행을 마치기 아쉬어 간 것인데 역시 안가기를 잘 한 것이다.

 

여기는 맛집이라고 볼 수는 없고 멋집이라는 것이 맞다.    올 해에는 메뉴도 바뀐 것 같고 새우버거도 조금 달라 진 것 같다.   종이에 싸서 주던 것을 그 냥 주니까 먹기가 아주 어렵다.

 

생맥주가 새로 생겼는데 작년 같았으면 좋아 했을 텐데  이젠 더 이상 갈 것 같지 않으니 별 의미가 없다. 

 

맛 보다 멋인데 그 것도 자주 오니 별 것 아니고 한 번 정도 구경 삼아 오지 두 번 올 만한 집이 아니다. 

 

음료 값이나 햄버거 값이나 호텔 식당 수준 이상인데 호텔 같이 정장을 하고 꼿꼿하게 서서 서브하는 훈련된 웨이터나 웨에트레스가 서빙하는 것도 아니고 벨 버튼을 받아와 카운터에서 찾아 와 마시고 먹는 패스트 푸드점의 서비스이니 값이 너무 비싸다.

 

그래도 장사가 잘 되어 항상 손님이 북적이니 떼 돈을 벌 겠다.

 

 

 

 

 

주상절리에서 월드컵 보조경기장 가는 공원길을 바다 풍경이 좋다.

 

 

 

중문의 올레길은 경치가 좋다.

 

 

 

주상절리에서 월드컵 보조경기장 가는 길

 

 

 

겨울 철이라 인적이 거의 없다.

 

 

 

공원의 조형물

 

 

 

간간히 펼쳐지는 바다 풍경

 

 

 

길가에 핀 풀 야생화(?)

 

 

 

바다다 앞들

동북쪽으로 신축 공사가 진행 중

 

 

 

15.0 인지 17.0 짜리 Pinna Colada

Rum 주 몇 방울 넣었는지 전혀 알콜 느낌이 없단다.

내 Magarita는 14.0 짜리

 

 

 

카운터에서 받아다 마시는  칵테일 값 치고는 너무 비싸다.

 

 

 

17.0 짜리 새우 햄버거

작년과 값은 같은데 작아 진 것 같고 작년엔 기름 종이 포켓에 넣어 주어 먹기가 아주 좋았는데

오늘 것은 먹기 아주 불편했다.

감자 튀김도  종이 포켓에 꽤 많이 주었는데 오늘 것은 몇 알갱이 되지 않았다.

나에게는 서비스 해 준 셈이다.

난 감자 튀김을 아주 좋아 하는데  체중 조절중이란 것을 알고 적게 준 것인가?

 

 

 

350 ml 짜리 하이네켄이 12.0

이건 들고 다니다간 업지르던지 하면 바닥 청소가 더 힘들 테니까 테이블까지 날라다 주었다.

아니면 내가 너무 나이가 들어 보였나?


 


바다다 바다 풍경 


 

 

돌아 오는길에 택시를 기다리며

 

 

 

해리안 호텔에서 바다다까지 올레길을 따라 걸어 갈 수 있다.

Name:

Track 159

Date:

28 Jan 2019 11:15 am

Map:
(valid until Jul 26, 2019)

View on Map

Distance:

4.05 kilometers

Elapsed Time:

1:06:05

Avg Speed:

3.7 km/h

Max Speed:

6.4 km/h

Avg Pace:

16' 19" per km

Min Altitude:

9 m

Max Altitude:

101 m

Start Time:

2019-01-28T02:15:46Z

Start Location:

 

 

Latitude:

33º 15' 09" N

 

Longitude:

126º 25' 18" E

End Location:

 

 

Latitude:

33º 14' 13" N

 

Longitude:

126º 26' 13" E

  4 킬로 남짓하다.

vadada.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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