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19년 8월 18일 (일) - 암스테르담 여행의 막바지
8월 초 프런트에서 무지개 장미를 준 이유는 8월 3일(토)에 암스텔강 운하에서 열리는 무지개 축제에 가 보라는 것이었다. 재작년에 여러번 갔던 인도네시아 식당 Sampurna 가 보트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곳 가까운 곳이라 그 곳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을 하고 호텔을 나섰는데 축제 구경 나가는 인파 때문인지 늘 자리가 있던 24번 트램도 움직이기 조차 힘들 정도로 만원이었다.
너무 너무 사람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관광시즌에 축제가 열리니 인산인해였다. 물가 자리에 삐집고 들어 가기도 힘들어 일찍암치 돌아 왔다. 요즘은 될 수 있으면 사람을 피한다.
무지개 장미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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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항에서 우버로 시내 들어오던길에, 운전자가 Prinsengracht concert 라고 운하에서 보트타고 구경하는 음악회가 있을거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산책 삼아 둘러보고 오자 하고 짐 내려놓고 가봤는데.. 웬 사람들이 장벽처럼 몰려서있어서 연주자는 보이지도 않는 상태서, 잠깐 연주 소리만 듣다가 사람구경만 신나게하고 돌아왔습니다. ^^;
아, 네네. 오늘은 국립미술관 가보려고 나온참이어요. :D
비밀댓글입니다
앗, 비밀댓글 기능이 있길래 그걸 써봤는데, 이렇게 쓰니 제 댓글에 달린 답글도 읽을 수가 없네요. ^^; 여기서 사용 중인 번호는 +447383896008 입니다. 오늘은 해가 나는가 싶더니 아침 잠깐 소나기도 쏟아지고.. 이곳 날씨는 듣던데로 참 재미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