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타이 맛 집 "쏭타이"

어제는 제주도에 사는 지인 가족과 점심을 먹었고 오늘(2023년 2월 6일)은 하루 종일 제주 중문에는 비가 내린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한다.   

지인 가족과는 대평리에 있는 Pizzeria3567에서 피자를 먹고 Lucia:s Cafe에서 커피를 마시며 놀았다.    

점심을 먹기 전 우리는 먼저 가서 드론을 날렸다.   오랜만에 바람이 시속 4킬로 이하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나가 택시로 대평리에 갔다.  

얼마 전 드론이 추락할 때 모래 바람을 일으키며 앉으면서 모래가 카메라 짐벌에 들어갔는지 자주 Gimbal motor overload 에러가 난다.    손으로 카메라를 움직여도 어느 위치에서 뻑뻑함이 느껴진다.  작은 모래 알갱이가 짐벌 어디엔가 박혀 있는 듯하다.   그래도 몇 동영상은 건졌다.   서울에 가서 편집을 해서 올릴 생각이다. 

오늘로 두 번째로 타이 음식점 쏭타이에 갔다.  태국 음식은 서울에서 체인점인 생오거스틴에 자주 가서 먹었는데 soft crab 요리가 우리 부부 둘 다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먹는다.

 

하우스 와인을 한잔씩 했다.

 

오늘 먹은 메뉴는 

• 2인세트 B. 쏨탐+푸팟퐁커리 38,000원
•  

푸팟퐁커리

 

쏨탐

 

쏨탐은 샐러드인데 생선 국물인 듯 맛이 좋았다. 

산책길에 핀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