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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맛집 튀김 덮밥집 "아리" 본문
서귀포에 일식집이 많겠지만 입 맛에 맞는 일식집을 찾기는 어렵다. 겨우살이를 처음 시작할 때(2017) 머물었던 "파우제 제주"에서 추천받아 갔던 "고엔"이란 식당은 그 후에도 자주 갔었다.(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그런데 올 해에는 없어진 것 같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맛집 검색을 해서 찾아낸 고엔 대용 일식 맛집은 아리 (あり)라는 집인데 "아리"는 "개미"라는 뜻도 있고 "있음"이란 뜻도 있다.
자리는 서귀포 중앙로타에서 일주서로를 따라 100이나 200 미터 서쪽으로 가서 홍중로라는 곳에서 꺾어 북진하면 한 500 미터쯤 되는 곳에 서쪽으로 있다.
이 집은 주중에는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맛 집이다. 어제 두 번째로 갔다. 아마도 한 두 번 더 갈 것이다.
일본집답게 생맥주가 있다. 첫 번 째 갔을 때에는 한 20분 기다리다 카운터에서 먹었고 두 번째로 어제 갔을 때에는 토요일이라 기다리지 않고 먹었다. 단 테이블은 두 개밖에 없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먹기는 어려울 것 같다.
분위기나 메뉴는 서울의 파이낸스 센터 지하에 있는 "온센"이라는 튀김 덮밥집 비슷하다.
기다리며 먹을 때에는 주문을 카운터에 달린 전자패드 메뉴판에서 골라야 했는데 뒷사람이 시간이 급한지 밀어 재끼는 바람에 생맥주가 있는 줄 몰랐다. 나중에 다른 사람이 생맥주를 마시는 것 보고 어제는 생맥주를 주문해서 마셨다.
어제는 코니는 에비동을 먹었고 나는 연어초밥 2개, 사시미 1인분 생맥주로 점심을 했다. 적게 먹는 나에게도 너무 작은 양이었다. 다음에는 연어 초밥 2피스 대신 메밀우동을 시킬 생각이다.
연어초밥도 손가락만 한 연어조각을 밥에 얹어 놓아 초밥으로 점심을 먹으려면 참치초밥 2피스를 더 시키면 알 맞을 듯싶다.
카운터 자리가 나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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