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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Air 3에 꽂혔다 본문
DJI Air 3에 꽂혔다
오늘 최근에 출시한 DJI Air 3을 주문했다. 외국에서 오기 때문에 16일 걸린다고 한다.
내가 이 새 드론에 꽂힌 이유는 단 한 가지.
전방향 장애물 감지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미니 4가 나온다면 이와 비슷한 감지 시스템이 달릴 것 아닌가 추측하는 것이다.
우리는 후회할 때 땅을 친다고 하는데 미국사람은 머리카락을 쥐어뜯는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이가 6개월 후에 머리카락 쥐어뜯을 일 할 테니 Air 3 사지 말라고 하는 동영상을 올린 것을 봤다.
6개월 후에 땅을 칠 일이 생긴다 해도 난 오늘 이 물건을 주문했다. 그때 전방향 감지시스템을 단 mini4가 나온다면 그때 판단해서 또 사든지 말든지 하면 된다. 난 지금 이 전방위 감지시스템이 필요해서 산 것이다.
물론 기존에 나온 DJI 드론 모델에도 전방향 장애물 센서가 있는 제품이 있지만 무게가 더 나간다는 것이다.
이 제품도 무게가 지금 날리는 mini 3 pro의 두 배가 되지만 1 kg에 육박하는 매빅 라인보다는 한 200g 가볍다.
무엇이던 IT 제품은 다음에 나올 새 모델은 더 고급화된 기술이 들어 갈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그래서 그 제품을 기다리다가 시간을 보낼 수가 없다.
우리는 돈 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
전방향(전구) 센서가 있다는 것은 초보자인 내겐 아주 중요하다. 내가 추락을 많이 한 원인은 모두 측면 방향의 센서가 없기 때문에 자칫 운전을 잘 못하여 옆면 장애물과 충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전구 방향 장애물 센서가 있다는 것에 꽂힌 것이다. 어느 미국인이 이 드론의 APAS(Advanced Pilot Assistant System) 5의 기능을 테스트한 동영상을 올렸다.
Avata는 제주도와 같이 전 방향이 탁 트인 곳에서 충돌 걱정이 없는 곳에서 가지고 놀면 된다. 그리고 서울과 같이 드론을 날릴 만한 광활한 공간이 없을 땐 이 전구 감지센서가 있는 드론이 알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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