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Air 3 도착

DJI Air 3 도착 

 

지난주 수요일(8월 2일)에 주문한 Air 3 가 어제(7일) 왔다.   지난주 금요일에 인천에 도착했는데 토요일에 세관을 통과했다고 UPS 배송 추적에 나오기에 이상해서 서류상으로 미리 통관 수속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   그런데 어제 다시 추적해 보자 어제 안에 도착한다고 나온다.   놀랬다. 

지난주 수요일 2시쯤 주문했는데 오늘 월요일 2쯤에 배달된 것이다. 

내가 주문하기 전날인  8월 1일 DJI에 배송기간에 대해 문의했을 때  아래와 같은 대답을 들었다. 

배송기간 문의

그래서 그 기간 동안 Air 3에 대한 공부를 하면 되겠다고 몇 개의 온 라인 강의를 찍어 놓고 말 그대로  "DJI Air 3 101" 유튜브 강좌를 느긋하게 시청하고 있었다. 모두 1시간이 넘고 거의 2시간에 육박하는 강좌도 둘이 있었다.   요즘 1시간 집중하기도 어렵다.   

이 김에 Aerial Videography 공부도 할 겸 천천히 시청하고 있었다.    사실 미니 3 프로에도 나오는 칼라 옵션의 HLG라던가 D-LOG 같은 것은 처음 듣는 낱말이라 이런 것도 조금 더 깊이 따져 보고 알아보려고 검색을 하다 보니 배송기간을 다 쓴다 해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았다. 

그런데 물건이 어제 덜컥 온 것이다.    

사실 준비가 다 안된 상태에서 물건을 받고 나니 빨리 배워야겠다는 조바심이 난다.

그래도 기본적인 것은 미니 3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상당한 내부 메뉴는 기체를 띄운 상태에서 세팅을 해야 하는데 요즘 날씨가 염천이라 밖에 나간 엄두가 나지 않는다. 

기온이 조금 수그러들면 나가기로 하고 보던 강좌를 더 보기로 했다. 

 

DJI RC2가 든 DJI Air 3 fly more combo 상자

 

박스안의 내용물

 

다리를 다 편 상태, 날개(프로펠러)는 달려 오지 않았다.

 

다행히 나사로 다는 것이 아니라 모터의 세 구멍에 눌러 돌리고 놓으면 고정되는 식이다.   

프로펠라를 달고 등록을 하고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했다.

 

접힌 Air 3

 

Air 3 101

https://youtu.be/qAEhMaFXQXs

 

한참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