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은 8월 초하루다. 본문

일상, 단상/노년, 건강

오늘은 8월 초하루다.

샛솔 2024. 8. 1. 15:38

오늘은 8월 초하루다.  

블루베리 나무가 허물을 벗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성하의 한 중간에 왔다.  

연일 32,3도를 오르나리는 폭염이 지속되어 아침에 나가던 산책도 멈추고 집에 있는 워크패드( 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에서 걷고 있다.  

 

아내가 40분 남짓 걸으면 난 다음 내가 30분을 걷고 내려가 아침을 먹고 한 15분 쉰 다음 30분을 더 걷는다. 대개 시속 4.5 킬로에서 5킬로로 걷는다.  

워킹패드

 

스레드 밀에 서서 걷는 것은 밖에서 걷는 것보단 약간 운동이 약하다.  뒤로 미는 운동이 스레드 밀 회전 벨트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완전한 걷기에 못 미친다.  제 자리 걸음보다는 조금 나을 정도다. 

그래도 서재의 냉방기(에어컨)로 한 24 내지 23도 유지하고 앞의 선풍기를 가동하면 더위는 면할 수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기름질을 했다.  (WalkingPad 기름질 하기 (tistory.com))

그리고 리모컨의 배터리도 갈았다.

사실 그걸 모르고 한 시간 넘게 작동하지 않는 리모컨을 가지고 작동법,  리셋법 등을 인터넷으로 찾았다.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하라는 대로 다 해 봤는데 허사였다.

그런 어떤 사람이 리모컨 무반응을 호소하면서 배터리도 갈아 봤는데 소용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썼다.  아! 배터리!

리모컨의  무반응에 우선 고려할 것은 배터리다를 깨달았다. 

 

원크패드 리모콘 후면 2.4G의 주파수의 리모콘이란 표시딱지가 붙어 있다.

 

열어보면 CR2032 라는 3v짜리 배터리가 들어 있다.

 

이 배터리는 여기저기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한 번에 몇 개 사놓은 게 있어 갈아 끼웠다.  잘 작동한다.

나이가 드니 기억력도 그렇고 인지기능도 떨어져서 이런 문제에 시간을 쓰게 되어 가고 있다.

내가 다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다.  GitHub+Copilot을 써서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이것은 AI의 도움을 받으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라 배우기 쉽다.  단지 GitHub라든가 VScode라든가 도구 사용법이 더 어렵디.  원래 개발자용으로 두 사람 이상 파트너와 공동 작업용으로 된 도구라 그 도구를 배우기 쉽지 않다. 

책도 몇 권 샀다.   이 책은 전자책으로 샀는데 종이책으로도 샀다.

Visual Studio Bible 2024 Cover

전자책은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참조하려면 컴퓨터에 VS를 열면 Kindle 책과 겹쳐서 왔다 갔다 하기 힘들어서 종이책을 사서 또 코일 루프로 잘라서 바인딩을 했다.   그래야만 원하는 페이지를 문진 없이 펼칠 수 있다.

 

이 책도 종이 책도 사고 싶은데 60불이나 하니 조금 생각해 봐야 한다.

 

이것을 보면 전자책이 먼저 나오고 종이책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이 책도 GiyHub 책인데 아직 공부 중이다.

 

얼마만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끝까지 가보는 것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