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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역사적인 날 - 윤석열 파면되다 본문
오늘 윤석열이 파면되었다.
내가 데모에 나가지 못해도 데모에 나가 함성을 지르는 파면 지지자들에게 뭘 해 주고 싶어 그 집회 주최자에게 헌금을 해 왔다. 한 단체에 헌금하고 나니 내 은행계좌의 이체 계좌에 그 계좌가 "자주 쓰는 계좌"로 등록이 되었다.
그러니까 매 번 계좌번호를 찍어 넣긴 보단 그 계좌를 클릭하면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주최 측에 계속 송금을 해 왔다.
오늘 아마도 마지막 이체를 실행했는데
내가 보내는 계좌에 송금인 이름 쓰는 칸에 "윤석열 사형"이라 써넣었다.
나는 사형 반대론자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정당방위를 빼고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그를 사형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사형"을 쓴 것은 그는 사형수로 감방에서 자연사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의 죄악은 그래야 마땅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언젠가 어느 대통령이 사면을 통해 풀어 주어 전두환이나 노태우처럼 풀려 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전두환이나 노태우도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관대한 대통령들이 나와 풀어 주었기 때문에 평생 자백도 않고 자연사했기 때문에 이런 계엄사태가 다시 벌어졌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사람들 중에는 윤석열을 사형을 시켜야만 이후에 또다시 윤석열과 같은 자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오래 살 다 보니 이런 역사적인 날을 또 보게 된다.
뉴욕타이즈가 긴급으로 속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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