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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기 (18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칠천도 여행계획 제주도 여행시 대전에서 2박하면서 같이 놀았던 대전 리컴동호회 멤버들과 약속했던 칠천도 여행계획이 확정되었다. 2017/01/26 - [국내여행기/대전 충남] - 대전2017 - 1월 13 일 4월 12일(수) 서울을 떠나 진주에 간다. 진주 동방관광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대전 동호회 팀에 합류한다. 우리는 유난해서 따로 팬션을 예약했다. 우리가 예약한 펜션은 "온다하우스".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대곡3길 28-8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514-1 숲에 둘러쌓인 아담한 집이다. 주차장 1. 4.13목 -10:00 금산인삼랜드 (하행)휴게소 만남(대전청주 출발팀 잊지마세요). -12:00 경남문화예술회관 주차 (보리스코니님 만남) -중식( 본토 비빔밥) 055-752-4488 -1:3..
경량화한 브롬톤으로 알마또에 갔다. 브롬톤을 타고 알마또에 갈 수 있을까? 검색을 해 보니 자전거길이 있었다. 용상구청근방 미군부대 앞길이 좁고 험했지만 길은 있었다. 해방촌은 남산 자락이라 언덕이 많아 많이 끌고 갔지만 길은 있었다. 맥주까지 마셨으니 자전거를 타고 돌아 오기는 불안해서 택시를 잡아 타고 왔다. 커버까지 가지고 갔으니 뒤집어 씌우면 여느 짐이나 다름이 없다. 하나는 트렁크에 하나는 뒷자리에 싣고 난 조수석에 앉았다. 첫번째 빈차가 보였는데 우리의 저전거 헬멧을 보고는 빈차 표시를 꺼 버리고 지나갔다. 자전거 싣기가 거북했던 모양. 어제 날씨는 정말 좋았다. 오랜 만에 역삼로에서 롯데 타워 전신이 깨끗하게 보였다. 한강도 깨끗하고 밝았다. 이런 날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강을 배경..
서울의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집 2017 도쿄 맛집 순례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줄 수 있는 맛집은 역시 긴자에 있는 히츠마부시 빈쵸 일 것이다. 2 주 머므는 동안 3 번 갔으니 어지간히 좋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월 15일 017/03/16 - [해외여행기/일본 도쿄] - 도쿄 첫 포스팅 - 맛집 순례 1 3월 22일 2017/03/29 - [해외여행기/일본 도쿄] - 스미다강 유람선 - 도쿄 맛집 순례 8 3월 25일 2017/04/02 - [해외여행기/일본 도쿄] - 아사쿠사(浅草) 가미나리몬(雷門) - 도쿄 맛집 11 긴자의 히츠마부시 빈쵸 위치 사실 처음 갔을 땐 히츠마부시가 뭔지도 몰랐고 나는 장어도 먹어 본 일도 없고 별로 장어가 구미에 당기지도 않았다. 게 요리를 먹으로 갔다가 식당에 ..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내 여든 한번째 생일 인터컨틴넨털 호텔 뷔폐에서 거한 정심을 먹고 저녁까지 배가 불러서 저녁을 굶었는데 다음날 예상 밖으로 몸무게가 확 내려 갔다. 점심을 아무리 거하게 먹어도 저녁만 거르면 체중은 준다는 사실을 확인 것이다. 그렇다면 점심은 다이어트 식품이 아니라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저녁만 거르자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그 이후 우린 점심을 먹고 싶은 것 찾아 다니며 맘껏 먹고 저녁은 거르던지 간단한 견과류나 기타 간식을 6시 이전에 먹는 것으로 식이요법을 바꾸었다. 그 이후 아침은 전에 먹던 대로 과일과 요구르트 그리고 군고구마, 점심은 맛맛대로 골라 먹고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점심으로 먹었을 땐 간단한 간식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있다. 이렇게 되니까 점심을 맛나..
제주 2017 - 제주 여행을 끝내고 오늘 서울에 돌아 왔다. 제주에 가서 첫 포스팅을 할 때만 해도 제주도에서 여러 포스팅을 할 줄 알았는데 첫 포스팅 이후 한 편도 더 쓰지 못하고 오늘 귀경했다. 가져간 Aspire Switch 10으론 글을 쓰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뭔가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일지 않았게 때문일 것이다. 열심히 사진은 찍었지만 그 사진도 결국 사장될 것 같다. 그래도 후기 여담과 같은 형식으로 조금씩 나눠 쓸 수 있다면 쓸 것이다. 이 번 여행은 피한 여행으로 대만 대신 한국의 가장 남쪽이서 지내는 것이 어떨가 시험해 본다는 뜻도 있었다. 타이페이는 제주도 보다는 따뜻하지만 겨울도 우기인지라 작년 같은 겨우엔 거의 매일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걸었다. 그럴 바엔 조금 추워도 햇살을 ..
대전2017 - 1월 13 일 이날을 코니의 80 번째 생일이다. 1937 년 생이니 정확히 80 년 산 날이다. 여행에 맞춰 전날 가족과 함께 인터컨티넨탈 호텔 뷔폐에서 점심을 먹고 코니의 생일날 아침 일찍이 서울을 출발했다. 대전의 혼의 자유인님이 "윤서네 시골 밥상집"을 예약해 놨기 때문에 거기까지 라이딩시간에 맞춰 가야 했다. 한 13 킬로 라이딩을 하고 윤서네 시골밥상집에 닿았다. 예약을 하고 올 만큼 음식이 맛이 있었다. 넘 추워서 갈 땐 시골 밥상이고 뭐고 다 생략하고 따뜻한 호텔 방에 돌아 가고 싶을 지경이었지만 점심을 먹어 보니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혼의 자유인님이 찍어 주신 동영상을 여기 올린다. 코니의 80 번째 생일 기념이 라이딩이 되었다. 2017년 1월 13일 코니의 8..
제주 2017 - 첫 포스팅 2017년 1월 15일 대전을 출발 오후 한시가 되기 전에 완도항에 도착했다. 그 날은 날씨가 대단히 추워서 남쪽이라 해도 차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부들 부들 떨린다. 한시에서 두시사이엔 차량도선매표소는 닫아서 그 사이에 점심을 먹자고 부두 건너편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차를 배에 실어 본다. 차를 싣고 객실에 올라 가니 우등석이라고 하나 의자가 클 뿐 창밖으로는 구명정이 가려져 바다를 볼 수도 없었다. 블루나래는 빠르기 때문에 일찍 제주항에 도착했다. 1시간 40분 걸린다고 했으나 배에서 내리기 까지는 2시간 걸린 것 같다. 제주시도 러시아워라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제주시를 벗어 나니 교통량은 줄어 들었으나 산간 길이라 꾸불꾸불하여 속력을..
제주 2017 - 여행계획 오늘 한일 카페리 블루나래호를 예약했다. 최고 속력이 34 노트까지 나는 초고속 페리란다. 1 knot 는 1.852 kph 이니 34노트 라면 63kph 니까 대단한 속력이다. 배를 타고 도선했던 것이 2008년이니 그 땐 이 고속페리가 없었을 때였다. 항해 시간이 4시간 이상 걸렸던 것 같다. 2012년에 갔을 땐 브롬턴은 택배로 부치고 항공기를 타고 가서 렌터카를 했었다. 3륜은 택배로 부치기도 힘들어 별 수 없이 차에 실고 도선을 하기로 했다. 도선료가 만만치 않다. 차가 크기 때문이다. 1월 13 일 서울을 떠나 대전에서 2박하고 1월 15일 완도항으로 출발한다. 최종 목적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인정오름로86번길 2 에 위치한 Pause in Jeju다 13일 오전..
2017 정월 부산기행 - 3 제 4일 (1월 5일) 장기예보는 틀리게 되어 있다. 서을을 떠날 때 이 번 여행기간중의 날씨는 비록 구름 조금이지만 항상 갠 하늘이었다. 그러나 전날 날씨를 검색해 보니 정오에 비 조금으로 나온다. 그러나 곧 그칠 것 같이 예보하고 있지만 알 수 없다. 3륜은 자전거 갈무리도 쉽지 않은데 비 온다는데 자전거 타러 나가긴 싫다. 여행지에서 비 오는 날 할 일을 물어 보면 하나같이 박물관에 가라고 한다.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다. 유령선을 보러 가라고 한 일이 있었다. 순천만의 한 찻집을 갔던 생각이 난다. (2011/04/11 - [국내여행기/광주 호남] - 남녘 여행2 - 유령선을 보러 가다. (2011-04--07) ) 그 때 방문했던 다방 테이블 유리판 아래에 깔려 있..
2017 정월 부산기행 - 2 제3일 (1월 4일) 여행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는 일어나게 마련이다. 돌이켜 보면 전날 사고는 불행중 다행이다. 자전거가 오른쪽으로 전복되었다면 시마노 전자동 전동시스템의 콘트롤 타워인 사이클 컴퓨터가 부서졌을 수도 있다. 당분간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된다. 아직 한국에도 상륙하지 않은 이 시스템의 부품을 주문해서 수리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또 내 몸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도 불행중 다행이다. 이건 3륜 리컴덕이다. 브롬톤이었다면 높이가 있어 왼만한 자빠링도 다치기 쉽다. 물론 브롬톤이었다면 이 구간은 끌바를 했을 터이니 사고도 나지 않았겠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얼마던지 행운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전날 저녁 전화를 걸어 Bikee Korea 사장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