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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10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일본 어디로 가나? 일본은 지금 기로에 서 있다. 전쟁으로 가느냐 평화로 가느냐의 갈림길이다. 아베와 그 패거리들이 일본 국회를 장악하고 일본국 현법 제 9조의 재해석을 의결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아베가 단독으로 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강력한 요청과 지원으로 그는 그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 2013/12/28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아베의 야스쿠니행은 미국이 키운 현상 ) 여기 일본의 한 평화 운동가가 미국 평화운동 사이트에 들어와 댓글을 남긴 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 여기 옮긴다. 미국 국민들 잘 들어 보시오. 우리가 하는 말 잘 들으시오. 지금 우리가 처한 곤경은 당신들의 책임이기 때문이오. 당신들은 우리를 당신들 제국(EMPIRE)의 2등국..
필요하다면 북한 미사일 기지를 쳐라 그리고 부숴라 - If Necessary, Strike and Destroy 이번에 오바마 대통령이 지명한 미국의 국방장관 후보자가 2006 년에 워싱통 포스트지에 William J Perry 와 함께 기고한 컬럼의 제명이다. 소름끼치는 대목은 We should not conceal our determination to strike the Taepodong if North Korea refuses to drain the fuel out and take it back to the warehouse. When they learn of it, our South Korean allies will surely not support this ultimatum -- indeed t..
Wow 한국에도 원 클릭 시스템이 나왔네 며칠전 에서 ”타이완 프랜즈” 라는 대만 여행가이드 책 하나를 사려다 내 롯데 카드의 비번을 날려 보내 오프라인 카드사에 가서 비번 재등록을 해야 하는 참담함을 겪었다. ( 2014/12/15 - [해외여행기/대만] - 짜증나는 한국의 인터넷 환경 ) 의 결제시스템의 인터페이스는 ”LG U+” 가 하는 결제시스템이었다. 롯데카드에 간편 결제를 등록해 놔도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는 다른 것 같다. 이 ”LG U+” 라는 간편 결제창엔 카드 비번의 앞자리 2개를 입력하는 항목이 휴대전화 SMS 인증번호 입력 이외에 가외로 붙어 있다. SMS 인증번호는 암호화하지 않지만 (이미 번호자체가 OTP 이니 암호화가 무의미하다) 카드의 비번 앞 두 자리는 암..
얼마전 제 2의 기계시대를 다 읽었다. 한글 번역판이 나오긴 했지만 종이책이라 Kindle 판 원서를 읽었다. 한글 책이건 영어책이건 끝까지 다 읽고 끝내기는 흔하지 않다. 내가 끝까지 다 읽었다면 그 책은 대단한 책이다. 난 원래 인덱스 책읽기를 하는 스타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했다면 책이 그 만큼 끌렸다는 이야기다. 읽고 있다가 관심이 딴 곳에 쏠리면 읽기를 멈추고 미루고 있다간 다시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른 제명의 책에 눈에 들어 오면 그것을 사서 읽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다 만 책이 수두록하다. 이 책은 쉽게 쓰긴 했어도 거의 학술서 수준이다. 학술서로 쓴 것이 아니라 해도 많은 연구를 했고 관찰하고 전거를 들었다. 참고 문헌 목록도 방대하고 인덱스(찾아보기)까지도 달아 놨다...
일본의 현재를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요즘 나라꼴을 보면 한국엔 미래가 있는가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한국엔 미래가 있는가? 흔히들 일본의 오늘을 보면 미래의 한국이 보인다는 말을 자주 한다. 왜? 한국은 일본을 벤치마킹하면서 기를 쓰고 쫓아 왔기 때문이다. 전두엽이란 뇌의 앞부분 바로 이마 뒤에 있는 꽤 큰 두뇌의 한 부분이다. 가장 늦게 진화해서 사람이 사람다워진 근원이 된 뇌다. 모든 포유류엔 전두엽이 있지만 사람만이 영장류를 포함한 다른 포유류의 뇌의 전두엽보다 엄청 크다. 사람이 성장하는데 길게 걸리는 것은 이 전두엽이 완전히 발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 알려져 있다 전두엽의 기능은 사람의 특징인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대부분 담당한다. 계획하고(planning)..
1% 의 1%에 의한 1%를 위한 민주주의 얼마전 보청기 관련 글을 쓰다 내가 외운 영문 명문중에 링컨 대통령의 Gettysburg 연설문 이야기를 썼었다. 2014/06/16 - [일상, 단상/보청기] 난 첫 문장만 아니라 마지막 문장도 외우고 있다. 그 마지막 문장은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게티스버그 연설문은 링컨 대통령이 남북 전쟁의 한 격전지 Gettysburg 에서 전몰한 장병들을 Gettysburg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헌정식에서 행한 연설문이다. 첫문장에서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 났다는 전제하에 우리의 선조는 이 나라를 세웠다고..
민주주의란 이름의 환상 얼마전 내가 2014/05/17 - [일상, 단상] - 민주주의란 이름의 돈과 쓰레기의 향연 이란 글을 쓰면서 민주주의는 환상이란 이야기를 했다. 그 글의 주장의 근거를 다지기 위해서 조금 더 연구를 해 봤다. 요즘 우리나라 안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너무나 무능한 인물을 나라의 우두머리로 뽑아 놨다는 생각이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났을 때 너무나 가슴이 아파 여러편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 때 내가 예견했다. 2014/04/23 - [일상, 단상] - 비통 허탈 분노 자괴감 ... (내 보조 댓글) 내 예언이 적중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변한 것 없이 그대로 파묻혀 버릴 것이다라고 한 예언. 대통령은 책임지고 물러 가겠다고 한 사람을 다시 불러..
세월호참사와 미국금융위기파탄은 닮은 꼴 내가 5, 6년전 미국 금융파탄을 겪을 때 그 파탄의 주범들을 적라라하게 지적한 Blinder 교수의 강의에 감명을 받아 그 강의의 요점을 블로그에 올린 일이 있다. ( 미국 금융파탄의 주범들 ) 그 때 미국 금융파탄과 세월호 참사는 참으로 닮은 점이 많다. 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세월호 참사도 줄줄이 이어 진 과실들의 결과물이라고 타임지가 지적했다는 이야기를 썼다. ( 2014/04/25 - [일상, 단상] - 세월호 참사 끝없는 과실물의 축적 - a Litany of Errors ) 그 중의 하나만이라도 체크가 되었더라면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미국 금융파탄도 Blinder 교수는 10 과정의 범법자들을 지목했다. 그 중에 하나만이라도 체크가 되었더라면 파탄은 ..
민주주의는 가장 열악한 정부 시스템이다. 그저 다른 대안이 없을 뿐이다. 영국 수상 처칠의 명언으로 전해 오는 말이다. 단지 그가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고도 수상직에서 쫓겨 났을 때 했기 때문에 억울해서 뱉은 말이라고도 하지만 난 이 말이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다른 대안이 없는 걸까? 지방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 너도 나도 장자리 하나 해 보겠다고 난리다. 범범자(전과자)도 세금 내지 않은 자도 장자리 하나 해 보겠단다. 과연 유자격자들인가? 지방 자치단체장들만이 아니다. 대통령이라고 다른가? 과연 자격있는 자들이 대통령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는가? 전에 2011/08/21 - [책] - - "Don't Vote It Just Encourages the Bastards" 란 글을 써 올린 일..
에서 살아 남기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비슷한 선장이 모는 배를 탄 일이 있다. 때는 1950년 초여름이었다. 나는 당시 중학교 3학년에 진급한지 몇 달 되지 않았을 때였다. 그때도 살기 어려울 때라 신문배달도 하고 신문을 들고 다니며 팔기도 했었다. 6월 25일 일요일이었다. 신문이 나오지 않아서 저녁에 배달이나 가두 판매에 나갈 일이 없었다. 그런데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았다. 저녁 5시나 6시경 트럭이 거리를 다니며 확성기로 외친다. "휴가나 외출 나온 장병은 빨리 귀대하십시오" 뭐 이와 비슷한 소리였다. 그제서야 그 날 아침(새벽)에 인민군이 남침을 했으나 국방군이 방어하여 퇴각시기키고 있다는 내용의 국방부 발표를 들었다. 오래된 일이라 기억은 확실치 않다. 단 한가지 국방군이 잘 반격하여 인민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