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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단상/노년, 건강 (8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2월 5일 492/24551= 2.00% 2월 4일 치사율 427/20717 = 2.06% 출처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무서워 할 것 없다. 요즘 한국의 황색 저널리즘이 광분하고 날뛰는 것 보면 가관이다. 8년전(2012년) 내가 한 번 당한 일이 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ytn 의 기레기가 쓴 기사에 돈도 날리고 시간도 날렸다. ******************* 황색 저널리즘 때문에 날아간 5 일 지난 3일 출발하려던 오사카 여행이 저질 매체의 선정적인 뉴스에 속아서 취소했었다. 아들과 며느리가 이런 뉴스를 본 모양이다. 저녁 8시경이니 다음날 항공기 이륙시간인 9:05 am 의 13시간 전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86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찌질이 기레기들이 어떻게 하면 ..
우울증이 두뇌의 노화를 촉진한다. - dataismn시대의 새 연구 방법 뉴스를 안 본다고 하면서도 지난 두어 달 뉴스에 함몰되어 필요 이상의 우울증에 걸렸었다. 정신적 건강, 기억력 저하, 면역력 저하, 무력감에 시달렸다. 그래서 뉴스를 끊어 버렸다. 주차장의 무인 정산기에서 정산을 하려는데 차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9477을 기억해 냈지만 뭔가 낯 선 느낌이라 자신이 없었다. 틀리게 입력하면 애를 먹을 것 같아 주차한 곳까지 가서 확인하고서야 제대로 정산할 수 있었다. 온 라인으로 뭔 가 하는데 내 주민 번호 뒷 자리중에서 마지막 3 자리가 생각이 안난다. 물론 요즘 뒷 자리를 잘 쓰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 들의 느낌이 좋지 않다. 면연력이 떨어져서인지 눈다래끼가 나서 안과에서 가서..
서울에서 겨울나기 - 2018년 12월 31일 섣달 그믐이 왔다. 새해가 시작할 땐 1년이란 세월이 긴긴 세월 같아 보여도 지나고 보면 찰라같다. 작년 이 맘때엔 우리집 리모델링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공사를 구정 이전에 끝내야 하기 때문에 연말에 제주도에 갔고 제주도에서 새해를 맞았다. (2017/12/31 - [일상, 단상] - 2017년을 보내며 ) 그리고 봄을 맞았고 새 단장을 한 집에서 새로 산 벽지 TV, OLED65W7 를 즐기며 지냈다. 미세먼지가 적을 땐 자전거 나들이를 했다. 차에 3륜을 싣고 군산 여행( 2018/05/24 - [국내여행기/군산 전북] - 군산 기행 2018 -2 )을 한 것이 암스테르담 여름 여행을 떠날 때까지 우리가 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다. 선유도를 차로 갈 수..
노부부인 우리가 사는 법 얼마 전 밖에 나갔다가 택시를 타고 돌아 오는 길이었다. 우리 부부는 택시 안에서 무언가 얘기를 했던 것 같다. 난 택시 안에서 긴 이야기를 하지 않는 편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전혀 모르는 택시기사가 엿듣게 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날은 무슨 이야기인지 꽤 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기억은 나지 않는다. 맛 집 이야기 아니면 자전거 이야긴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 것이다. 우리 둘은 늘 모든 것을 같이 하니까 당연히 이야기 거리가 많다. 거의 24시간 붙어 사니까 그 사이에 이야기가 많다. 거의 집에 도착할 때쯤 되니까 택시 기사가 그런다. 우리 같은 노부부를 처음 본다는 것이다. 노부부는 대화를 안 한다는 것이다. 노부인끼리 또는 노인남자..
나이가 들면 발이 시리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발이 시리기 시작했다. 꽤 오래 된 것 같다. 돌침대를 드려 오기 전까지는 겨울이면 발열 패드를 뜯어서 발치에 넣고 잤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고 그 중에서도 신진대사가 느리게 된다. 심장에서 먼 발에 충분한 연료를 제 때에 보내지 못해서 연료가 부족한 발은 충분한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 겨울이면 열을 빼앗기는 발을 충분히 데워 주지 못해 시리곤 하는 것 돌 침대에 자기 시작하면서 발을 데워주기 위해 저녁에 침대에 전원을 넣었다. 지난 5월까지 전기를 켜고 잤다. 온도는 36, 35도, ...로 점차 낮추고 "외출" 모드로 해서 온기만 남게 해 두면 적당히 발이 뜨뜻했다. 문제는 여행중이었다. 제주도 겨울 여행은 잘 때에도 실내 온도를 적당..
등창 - 내원 4일 째 등창은 등에 난 종기이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완전한 사각지점(blind spot)다. 궁금증이 많은 나는 보호자인 아내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나중에 보기 위해서였다. 등에서 느끼는 촉간만으로 의사가 시술하는 것을 상상했는데 그것은 확실히 눈으로 보는 것과 달랐다. 내원 4일째인 오늘은 더 이상 고름을 뽑아내지 않았다. 대신 푸른색 거즈를 뽑아 내고 그 속에서 끝이 둥글뭉특한 금속봉으로 고름을 긁어 내는 대신 붉은 색의 소독약을 상당히 많이 주입하고 씻어내고 다시 새 푸른 색 거즈를 삽입했다. 절개된 구멍안은 엄청히 큰 공간이 생성되어 있는 듯 했다. 사진으로 봐서 5cc 쯤 되는 소독액을 여러 방향으로 주입하고 흘려 냈다고 한다, 적어도 한번에 5cc 넘는 소독액을 주입해서..
등창이 재발 등창이 무서운 병이란 걸 실감했다. 3월 20일(2018) 동네의원에 가서 바늘로 찔러 고름을 짜면서 항생제를 주사맞고 일주일 다녔더니 차도가 있었다 (2018/03/28 - [일상, 단상/노년, 건강] - 등창) 그러나 매일 항생제 맞는 것이 부담이되어 1주일후엔 가라앉기를 기다리며 집에서 섭생을 했다.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라 마음을 놓고 아무 등받이지도 하지 않고 잤더니 환부가 압박이 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는지 다시 곪았다. 2주후인 어제 (4월8일)는 다시 통증도 나타나고 오늘 아침에 환부를 사진 찍어 보니 다시 고름이 생긴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네 병원(가정의)에서의 치료에는 한계가 있어 전문 병원을 가야하는데 마땅히 찾아 갈 병원을 알 수 없다. 아무래도 외과에서 칼로 절..
등창 조선왕들이 가장 무서워 했다는 등창이 나서 거의 한달 가까이 고생을 했다. 리모델링, 이사등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진 틈에 화농이 심해져 결국 한 열흘 동네 의원에 다니며 째고 고름을 빼고 항생제를 맞고 항생제도 먹고 겨우 가라앉혔다. 오늘 아침에 셀카봉으로 등창을 찍어 보니 아직도 지름 한 3cm 부위가 자주색이다. 다 사라지려면 몇주 걸릴지 모른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나는 바로 누어 자는 잠버릇인데 등창으로 바로 눕지 못하니 잠을 설치는 것이었다. 그러잖아도 스틸녹스(졸피뎀)를 끊고 나서 잠들기가 힘든데 데 등창까지 더 하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몸이 정상이 아니었다. 열도 나고 몸살기까지 났다. 보통은 그냥 가라앉기를 기다리는데 견딜 수 없어 가까운 가정의학 의원에 가서 고름을 짠 것..
다시 자전거 아침 피크닉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을 땐 새벽에 아침을 싸가지고 피크닉을 자주 했었다. 2007/08/17 - [잔차일기/서울 근교] - 불광천 달리고 한강변에서 아침 피크닉 2007/08/21 - [잔차일기/서울 근교] - 보라매공원에서 아침 피크닉 2009/07/05 - [잔차일기] - 브롬톤 타고 아침 피크닉 요즘 미세먼지가 잦아들어 공기도 깨끗하고 3륜도 고쳤기 때문에 다시 아침 피크닉을 시작했다. 전에 자주 아침 피크닉으로 가곤 했던 과천 체육공원에 몇번 갔다. STEPS 를 장착했기 때문에 중간에 쉴 것도 없이 자전거길 제한속도인 시속 20 Km 로 달리니 사간도 별로 들지 않는다. 오늘 아침도 7시 조금 지난 출발 해서 9시에 돌아 왔다. 다리 근력에 따라 Norm 에서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