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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단상/노년, 건강 (9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우리가 살면 얼마를 더 살겠니? 젊은 사람이 함께 사는 노인에게서 가장 듣기 싫은 소리 중의 하나란다. 노인들이 뭔가 못 마땅하면 툭하고 내뱉는 소리가 이 소리란다. 그러고 꾸역꾸역 잘 만 오래 살아간다. 하긴 젊은 사람에게 부담이 되는 노인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젊은 사람은 겉으론 나타내지 않는다 하여도 저 노인네들 가실 때가 됐는데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다행히 우리는 우리 부부 둘이서 살기 때문에 우리끼리 "우리가 살면 얼마를 더 살겠나?" 하면서 웃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다면 다 하자 하면서 산다. 런던 택시 기사가 우리에게 한 말이 있다. 노인들이 돈 아끼자고 택시 안 타고 버스 타고 다니는 것을 일러 "그 아낀 돈 누가 쓰냐? 당신 자식들이 택시 타고 다닐 거요." 사실 한 동안 우리..

광진교 왕복 요즘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더우면 낮에 자전거 라이딩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일찍 떠났다. Wahoo에 의하면 8시 15분 출발로 나와 있다. 지난번 새 최고 맥박수 계산 법 은 더 나은 공식은 208에서 나이의 0.7 배의 뺀 것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1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그렇다면 이 공식으로 내 최고 맥박수를 셈 해 보면 208- 86x0.7 = 148 이 된다. 이 최고 맥박수의 0.85(85%)는 126 정도가 된다. 오늘 평균 맥박수가 106 bpm이니 중약의 운동이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낫다.

K-방역의 전망과 전말 서너 시간 작업한 것이 모두 날아 갔다. 어떻게 날아 간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늘은 스킨을 조금 바꿔 봤다. 항상 페이지를 나갈 때에는 저장을 하는 버릇을 기르기로 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막상 떠나려니 마땅한 곳이 없다. 그래서 여기에 그냥 눌어붙어 있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이라고 쓴 부분을 어제로 바꾸기로 했다. 다 날아가서 뭐 그럴 내용도 한 둘 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 어제 정은경 청장이 사퇴했다. 한국일보에 이례적으로 물러나는 정은경에 "한국을 방역 선도국가로 만드신 분, 감사 ... 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세계에서 그렇게 칭찬했는데도 한국 언론은 늘 한국 방역을 깎아내리는데 여념이 없었다. 위의 기사도 한국일보 자체의 기사라기 보단 한 야권 인..

코로나는 수그러들고 있다. 조만간 종식(소멸이 아니라 일반 유행 병화)이 될 것 같다. 오늘 사망자수는 2자리로 내려앉았다. 몇 주안에 1자리로 바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80대 이상에서 나온다. 일단 걸리면 위험한 사람이 80 넘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보호를 받고자 4차 접종을 한 것이다. 3주 전에 60대 이상에게 4차 접종 안내 카톡이 왔기에 통보가 오는 즉시 우리가 다니는 병원에 예약을 하고 오늘 가서 맞은 것이다. 3차까지는 파이저로 맞았지만 항상 접종 이튿날은 열이 나고 몸살을 알아서 이 번에는 노바백스로 맞기로 했다. 노바백스는 이런 부작용이 없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즉각 접종 증명이 내 쿠브에 올라왔다. 일단 거의 없어진 항체를 조금이라도 만들어 주면 ..

오미크론 지난 3월 2일 정점 찍었다. 요즘 질병청이 발표하는 확진자 수는 별 의미가 없다. 미보고, 미검사 감염자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 미확인 감염자는 말 그대로 미확인이라 알 수 없다. 그러나 미국 보건계량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최신 업데이트된 추산에 의하면 지난 3월 2일 1백65만 4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사망자는 이런 감염자의 숫자의 2주 내지 3주 후에 나오기 때문에 오는 3월 28일 748명 근방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망자는 보고되고 기록되기 때문에 기다려 보면 이 추정치의 정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사망자는 주간 평균 340 명으로 오차범위안에 든다. IHME 데이터도..

K-방역의 부작용 어제 투표가 끝나고 오늘 새벽에 새 대통령이 나왔다. 나는 민주주의를 믿지 않기 때문에(민주주의를 반대한다) 어떤 결과이건 자연현상이라 보는 사람이다. 태풍이나 지진, 아니면 화산의 분화 같은 것이다. 내가 투표한 사람이 당선된 경우는 몇 사람 안된다. 내가 투표한 사람이 가장 훌륭했던 후보자냐고 물어도 난 단호하게 그렇다고 대답할 만큼 확신도 없다. (구글이 나 보다 투표를 더 잘 했을 거다 - 호모 데우스) 그러니까 아쉽다해도 태풍이 오고 있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각설하고 오늘도 327549 명이 확진되었고 206명이 사망하였다. 숫자만 놓고 보면 어마어마한 숫자들이지만 사실 다른 요인으로 사망하는 수(보기를 들자면 독감)에 비하면 큰 숫자가 아니다. ..

미확인 감염자 정점은 내일 21일(2월) - 58만 6천666명 추정 미국 워싱톤대(시애틀)의 부설 연구기관인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보건계량연구소의 여러 가지 추정치들이 오늘 업데이트되었다. 한국의 꽁꽁방역대책으로 종식 국면이 뒤로 밀렸다. 좀 더 과감히 방역대책을 푸는 방향으로 방역대책을 끌고 가야 하는데 방역당국은 아직도 겁을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노바백스 백신도 나왔으니 사망자와 중증환자의 65% 이상 배출하는 고위험군의 고령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을 안심하고 맞을 수 있으니 과감한 방역대책을 내놓기를 바란다. 마스크만 제외하고 모든 제약을 풀어 주어도 될 것 같다.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위치에 있으니 이런 제안을 할 ..

오늘 오미크론 확진자가 9만 명을 넘었다. 오미크론은 전염률은 높지만 병원성은 아주 낮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있다 해도 여느 감기 수준이라 한다. 몇 주 전에는 손자의 유치원의 한 반 아이가 확증이 되어 1주일인지 자가 격리로 집에서 놀았다. 손자는 간이 검사로는 음성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방에 혼자 있는 것이 자기 격리이지만 6살 자리를 제 방에 가두어 놓는다는 것이 가능이나 한 일인가?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았고 다시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내일 모레면 졸업을 하는데 학부모는 실내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 졸업식이 끝나면 밖에서 사진 찍은 것은 자유라고 한다. 9세 미만은 맞을 백신도 없고 대부분 무증상이므로 걸려 도 걸린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미크론은 그런 아이들을 통해 전염은 된다. ..

오늘의 오미크론 점괘 오늘 IHME(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보건계량연구소에 들어가 한국 오미크론 점괘를 보았다. 아주 좋은 점괘가 나왔다. 한국 오미크론은 내일 정점을 찍는단다. 내일 하루 감염자 수는 놀라지 마시라 최고 1백38여 명이고 최소 37만여 명이라고 한다. 최적 추정치는 그 가운데의 73만 9천여 명이란다. 아래 그래프는 보고되지 않은 감염자를 이미 알려진 데이터로 시늉내기한 값이란다. 대통령이 되려는 자도 점을 치는데 IHME 는 그 점쟁이 보단 나을 것이다. 오미크론은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많이 퍼진다는 이야기다. 다행한 것은 앞으로의 1일 사망자 추정치는 최고 40명 조금 넘는다는 점이다. 오늘 추정치는 26명으로 나왔는데 실제 ..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중요하다. 확진자수는 알 필요가 없다. 이게 오미크론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인데 어떤 언론도 중증환자수나 사망자수는 알리지 않고 확진자가 오만 명이 넘었다고 계속 호들갑이다. KBS MBC 모두 쓰레기다. 그러지 말라고 아무리 해도 오늘 뉴스에도 확진자가 오만 명대라고 호들갑이다. 사망자나 중증환자수는 보건복지부의 홈피 ncov.mohw.go 에 들아가 봐야 알 수 있다. 오미크론 시대엔 확진자 수가 아니라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하고 말해도 언론이란 건 들은 채 만 채 확진자 수만 오만 명대라고 호들갑을 떤다. 그러면 독감 감염자 수가 얼마인가를 왜 말하지 않는가? 사람은 쉽게 바뀐 패러다임을 따라가기 어렵다. 무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그러나 언론은 스스로 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