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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기 (52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영국관광 제3일 - London eye 라는 대 관람차, 그리고 테인즈강 유람 제 3일인 수요일 어제는 아침 일찍이 London Eye 라고 불리는 대 관람차를 타려고 집을 나섰다. 전날 지리를 익혀 둔 덕에 C10 버스를 타고 St. Thomas H0spital 정류장에서 내려 관람차가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 관람차 표를 사려고 줄을 섰다. 9시 30분에 표를 팔기 시작한다고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고 9시 조금 지나 도착했는데도 줄이 서 있다. 긴 줄은 아니었다. 9시 반에 매표소 건물 문이 열리고 열개는 되어 보이는 창구에서 일제히 매표가 사작되었다. 곧 표를 사긴 샀는데 관람차 회사에서 함께 운영하는 London Eye River Cruise 는 오후 4시 45분 편까지 매진이라고 한다. 또 줄 서는 ..
영국 2 일 월요일 저녁에 도착 오늘이 목요일이니 벌써 3일이 지났다. 런던의 위도는 51도 29분이다. 위도가 이렇게 높으니 여름의 낮시간이 마냥 길다. 지금 9시 15분인데도 이제서야 어두어 지기 시작한다. . 자전거를 타는 것과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과는 천양지판이다. 첫날은 와이파이를 셋업하고 교퉁카드를 샀고 장을 조금 보고 런던 브릿지 근방을 조금 걸어 다녀 봤다. 오후 늦게 나와 길도 익힐겸 우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Staple Street 에서 Victoria Station 가는 C10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갔다. 서울이 사람이 넘쳐 흐른다지만 런던은 어디를 가나 만원이다. 사람에 부닥져 다닐 수가 없을 지경이다.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역사안을 기웃거려 봤으나 먹을 만한 곳..
영국 런던에서 두달 가까이 연구하고 준비한 런던에 마침내 왔다. Finn Air AY833 편은 예상시간보다 몇분 일찍 런던 Heathrow 공항에 착륙했다. 생각보다 입국수속 대기 줄도 짧아서 곧 수속이 끝났고 비즈네스 클래스라 짐도 일찍 나와 예상시간보다 훨씬 일찍 공항청사 밖에 나왔다. 계획대로 택시 승강장에 나갔다. 택시 안내원이 우리의 목적지를 대 주자 제 일 앞에 있는 빨강색 택시를 타라고 일러 준다. 그런데 그 빨강 택시는 자기에겐 목적지가 너무 멀다고 그 방향가는 딴 택시를 잡아 줄 터이니 기다리라고 한다. 그 시간이 오후 6시 가까이니 러시아워다. 아무래도 택시요금도 비쌀 것 같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나오는 길에서 잠간 본 EXpress train 을 타 보려고 청사안으로 다시 ..
영국은 철도의 발상지다. 증기 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왓트(James Watt) 도 증기 기관차를 개발한 죠지 스티튼슨(George Stepnenson) 도 브리티쉬 다. 상업적인 철로가 처음 깔린 곳도 영국이다. 이번 여행을 위해 영국철도 패스 1등급 1개월 연속 패스를 구입했다. Senior 할인이 있어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2년전 유레일 1등 패스로 북유럽을 여행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1등패스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자리를 찾지 못하는일이 없었다. 비지니스 클래스 칸을 우리 부부 둘만이 차지하고 앉아서 여행한 일도 한 두번 있었다. 단 한번 스웨덴 Upsala 에서 Stockholm 가는 열차를 탔을 때만 자리가 꽉 차서 당황했는데 그 때엔 그 열차가 검표를 하지 않는 Arl..
런던이 공짜? 영국여행을 공부하다 보니 희한한 책 한 권을 발견했다. 런던을 공짜로 구경할 수 있단다. 그 가이드 북을 또 공짜로 팔고 있었다. Amazson 에서 공짜로 Kindle 리더기를 다운 받아 돈 안드는 Amazon 계정에 공짜로 가입하면 The Travel Free Guide To London: 119 Free Things To Do (Travel Free eGuidebooks) 라는 책이 공짜로 살 수 있다. 이 책에는 119 개의 공짜로 들어 갈 수 있는 관광명소르 안내하고 있다. 공짜 관광 가이드 책 아마존에서 이 책을 공짜로 팔고 있다. 공짜 관광책을 공짜로 살 수 있다. 이 책 22번째로 소개된 명소는 어느 여느 관광책에도 나오지 않는 Faraday 박물관이 들어 있다. Farada..
영국 여행준비 - 세부 계획 짜기 이번 영국 여행같이 복잡미묘하게 준비해야 하는 여행은 처음이다. 가장 큰 원인 2가지는 영국 철도 패스가 1개월 짜리인데 여행기간은 42일로 이가 맞지 않는다는 점과 주문한 자전거가 여행 후반부에 도착할 것이란 점이다. 그러니까 6주 여행기간중에서 전반부는 자전거 없이 지내야하고 후반부에 자전거를 주로 타야 한다는 점이다. 영국 철도 패스를 구입한 것은 런던을 중심으로 Day Trip을 할 생각으로 한 것이다. Day Trip 도 자전거 없이 하는 Day Trip 과 자전거를 가지고 다니며 하는 Day Trip 을 설계해야 한다. 그것도 전반부 후반부를 잘 맞추어 짜야 한다. 1. July 9 - July 15 도착한 다음날인 7월 9일부터 7월 15일 까지는 런던의 중..
영국 여행 준비 - Newton 의 생가 내가 대학에 있을 때 교양과목으로 인가 하는 과목을 가르친 일이 있다. 에 바탕을 둔 물리학사를 물리의 기초개념과 함께 가르쳤다. 그 때 그 내용 중에서 뉴턴 이야기에 가장 긴 시간을 할애했다. 그후에 의 인터넷 강좌에서도 뉴턴 이야기를 자주 했다. Newton은 Lincolnshire 의 Woolsthorpe 에 태어났고 그가 캠브리지 대학에 다닐 때 역병이 돌아 고향인 Woolsthorpe 생가에 돌아가 쉬고 있었다. 그 기간에 그의 역학과 중력법칙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력법칙 발견의 영감을 준 도 거기에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Lincolnshire 의 Woolsthorpe 는 내가 평생 배우고 가르치고 연구한 물리학의 발원지다. 영국에 가면 이 ..
영국 여행 준비 - 영국의 국토 종주길 영국(Britain)에도 국토 종주길이 있다. National Trail 이다. London-Brighton, South Downs Way, Glasgo to Inverness 등이다. 그 중에서도 런던 서남쪽의 South Downs Way 는 약 200 Km 가까이 되는 South Downs National Park 를 가로 지르는 종주길은 꼭 가 보고 싶은 길이다. 런던 남서쪽에 있는 이 국립공원은 국립공원으로 운영하기 시작한지 불과 2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2011년 4월 1일) 영국하면 떠 오르는 이미지는 완만한 구능의 목초지다. 완만한 경사의 구능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그 경치를 바라보며 잔전거를 탄다는 것은 환상적이다. 타 보고 싶다. 그런데..
영국여행 준비 - London 에서 꼭 봐야 할 관광지는? 많이 연구해 둘 수록 이득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이 긴 책을 읽는 것 보다 쉽고 빠르다. 그래서 런던에서 꼭 해 봐야 할 명소를 찾아 봤다. 참고사항이다. The Classics - Top 10 Must See London Attractions Ok, there's a few spots you simply can't leave London without seeing. Below is the Top 10 Must See Attractions, as well as our Top 15 Alternative Hot Spots. So print out the list, get out & see them, and tick them off as you ..
영국 이행 준비 - 런던의 대중교통 영국으로 출발할 날이 이제 3주도 남지 않았다. 나노심과 휴대용 공유기도 받았고 오늘 영국철도 패스도 구입했다. 영국돈도 환전했고 거의 모든 준비가 끝났다. 영국에 대해서 연구하다 보니 마치 영국에 간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연구를 했어도 미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런던의 대중교통수단 이용법이다. 6주 여행중에 5주를 런던에서 지내게 되는데 런던에서 영국 철도 패스로만으로 이동할 수 없다. 런던에는 외부로 연결된 철도역이 예저기 갈라져 있어 그곳까지 가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또 런던안에는 국철도 많이 깔려 있지만 국철끼리도 다 연결되어 있지 않다. 지하철로 갈아 타서 이어 가야 한다. 그러니까 5주기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영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