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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기 (52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북유럽 여행기 -5 덴마크 6월 22일 SAS 항공편으로 핀랜드를 떠나 덴마크에 왔다. SAS(Scandinavian Airline Service)는 Scandinavian 공항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 같다. 거의 매시간 열차를 운행하듯 자주 다니고 공항에 나와서 자동 판매기에서 항공권을 사고 자동 체킨을 한다. 자동체킨이란 기계에 장동판매기에서 산 항공권 번호를 입력하면 화물 갯수를 묻고 4개라고 답하면 탑승권(Boading Pass)과 네개의 테그가 나온다. 각 짐에 그 테그를 달고 Baggage Drop 이라는 줄에 서서 짐을 체킨한다. 여기서만 사람이 체킨을 도와 준다. 짐은 각자 한개인데 가외 짐이 있을 경우 값을 더 지불하면 된다. 대개 화물 개당 30유로 또는 유로를 사용하지 않는 덴..
북유럽 여행기 -4 핀랜드 Lahti 와 Imatra 이 여행기는 시간순이 아니다. 나라 별이다. 여기 올리는 핀랜드 여행은 북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 한 것이다. 핀에어를 타고 6월 15일 헬싱키에 도착했고 매 주 수요일 다음 도시로 이동했고 4주후 수요일인 7월 13일에 헬싱키에 다시 돌아 왔다. 그러니까 이 여행기는 처음 핀랜드 여행기와 4주의 간격이 있는 셈이다. 4주전에 공항의 같은 호텔에 묵었기 때문 공항에 대해서 구석 구석을 다 알 게 되었다. 공항에서 간단한 점심을 하고 버스를 타고 시내에 갔다. Stockman 이란 백화점에 들어가 쇼핑도 했다. 그날은 비행기도 탔고 호텔에 짐도 풀었고 쇼핑도 했기 때문에 피곤해서 역에서 가까운 파스타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따라서 헬싱키시내에서 할 일은 ..
북유럽 여행기 -3 핀랜드 Truku 북유럽 여행기를 조금 상세히 쓰는 이유는 한글로 된 북유럽 여행가이드가 출판된 책이나 인터넷 상에도 너무 드믈기 때문이다. 이기중교수가 쓴 "북유럽 백야여행"이란 책이 내가 찾을 수 있던 유일한 책이었고 가이드 책으로는 여행 가이드 "유럽여행" 의 수십개의 유럽국가중에서 북유럽 나라가 적은 비중으로 몇장 끼어 있는 것이 전부였다. "북유럽 백야여행" 이란책은 책이 나온게 2008년이고 여행을 다녀온 해는 FinnAir 도 취항하기 전인 또 몇년전이다. 또 책 자체도 가이드라기 보다는 에쎄이식 여행기여서 가이드로는 많이 모자라는 책이다. 물론 내가 쓰는 여행기도 가이드 성격이라기 보다 우리 부부만의 여행기이고 또 자전거 관광을 위주로 여행을 했기 때문에 일반 여행과는 ..
북유럽 여행기 -2 핀랜드 헬싱키 자전거 경관도로1 Helsinki 도착 다음날인 목요일 2011년 6월 16일은 결혼 50주년되는 날이었고 계획대로 공항 Hilton 호텔에서 헬싱키 중앙역까지 기념 라이딩을 했다는 것은 이미 포스트에 올렸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공항에서-중앙역까지-헬싱키-첫-라디딩) 그리고 다음날인 6월 17일은 헬싱키에서 가장 멋 있는 경관자전거길 #2(Heslinki Journey Planner 에 명명된 Scenic course #2)을 달렸다. 이 여행기는 이미 포스팅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헬싱키-자전거-관광) 그리고 다음날인 6월 18일(토)은 비가 왔다. 그날은 기차를 타..
북유럽여행기 - 1 핀랜드 헬싱키 핀랜드에는 도착하던 날인 6월 15일에서 6월 22일까지 1주간 그리고 돌아 올 때에 6월 13일에서 6월 15일까지 2일간 모두 합쳐 9일간을 지냈다. 그러나 이동하는 6월 22일과 서울행 항공기를 타던 7월 15 일은 공항에서 보내야 했기 때문에 호텔을 나와 관광을 할 수 있는 날을 무두 7일간이 된다. 스캔디나비아 다른 나라에서는 7일간 머믈었지만 이동하는 하루를 빼면 총 6일 자유시간이었던 셈이다. 헬싱키에서만 돌아 오는 길에 하루가 더 여분이 있어 떠나기 전에 머믈 때에는 기차여행을 하루 더 했다. 다른 도시에서는 대개 3일간 자전거를 타고 나머지 3일간은 기차여행 또는 버스 배 또는 걷는 관광을 했다. 핀랜드에 첫날은 조금 어릿어릿했다. 공항 터미널지하층 카페..
북유럽여행기 - 0 어제 북유럽 한달의 여행을 끝내고 어제 돌아 왔다. 귀국후 서울에서의 첫 포스팅이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북유럽에 관한 우리말 여행정보가 너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남부유럽에 비하여 여행자가 적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긴 인구가 우리가 여행한 4나라 핀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인구를 모두 합쳐야 우리나라 인구보다 적으니 상업적인 교류도 적고 핀에어가 매일 직항운행을 하기 전까지는 북유럽에 가기도 어렵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처음 여행계획을 세울 때까지만 해도 핀에어 직항노선이 있는 줄 몰랐고 루프탄자나 KML을 타고 가야하나 생각했었다. 핀에어는 정말 북유럽을 지척의 거리에 갖다 놨다. 러시아, 몽고, 중국상공을 지나가면 지구의 대원(= 측지선geodesic)을 ..
Stockholm 마지막 자전거 관광 어제 Stockholm 을 떠나 핀랜드로 돌아 왔다. 내일이면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북유럽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 간다. 어제밤에는 서울에서 가져 간 잠옷겸 내복을 모두 껴 입고도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잤다. 서울은 찜통이라는데 이 시원한 곳을 떠나 돌아 가야 한다니 한편은 기쁘기도 하고 한편은 더위 걱정도 된다. 여행을 하면서 블로그 글쓰기를 한다는 것은 점점 힘에 부친다. 피곤하면서도 여행의 감동도 있어 글을 쓰지만 어떤 때는 피로가 앞서 글쓰기를 미루게 되거나 쓰던 글을 마치지 못하고 "l작성중인 글" 로 남겨 놓기가 일수다. 지난 가을의 미국 여행기도 그렇게 해서 그냥 내 버려 둔것이 여러개가 된다. 어떤 때는 이어 쓰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감..
Brompton 으로 Stockholm 관광 2 Scandinavia 여행을 온후 Stockholm 날씨가 가장 좋다. 날씨가 좋을 때가 되었는지 Stockholm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낮에는 기온이 너무 더울 지경이다. 그러나 어제 밤사이에 약한 비가 내렸는지 호텔 창에서 내어다 보이는 공항 바닥이 젖어 있다. 조금 기온이 떨어질 듯하여 전날 옷차림으로 잔타 관광에 나섰다. Gamlam Stan 을 다시 돌아 보고 스웨덴의 민속촌에 해당하는 Skansen 을 돌아 보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Skansen 은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없어 민속촌 관광은 포기하고 그 섬을 남쪽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로 달렸고 어제 가 봤던 멋 있는 자전거길 다리까지 가서 거기를 건너 북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
Brompton 타고 Stockholm 관광 지난 수요일(2011/07/06) 스캔디나비아 순방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인 스웨덴 스톡홈에 왔다. 날씨가 예상이외로 덥다. 오늘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덴마크에서 자전거를 타고 노르웨이에서는 자전거를 아예 풀지도 않았었다. 오슬로 중앙역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다닐 수 없어 노르웨이 자전거타기는 걸르기로 한 것이다. 스웨덴은 이번 여행에서 이미 압국해서 자전거 까지 타 봤던 터다. 코펜하겐에 머믈때 공항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도착하는 스웨덴의 말뫼에 자전거를 가지고 가서 타 본 것이다. 오늘은 공항에서 Arlanda Express 를 타고 스톡홈 중앙역에서 내려 City Hall 과 왕궁등 관광하고 돌아 왔다. 오늘 (2011년 7월 8일) Brompton ..
노르웨이의 날 만큼 길었던 넛셸 관광 어제 금요일은 노르웨이 인어 넛셸 관광에 나섰다. 노르웨이에 도착하던 날 중앙역에 가서 노르웨이인어넛셸 예약을 했다. 우린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공항에서 일단 중앙역에 와서 넛셸 열차를 타야 한다. 그런데 중앙역이 열차출입을 폐쇄해 놔서 공항에서 중앙역에 오 갈때도 버스로 와야하고 또 넛셸 열차를 타고 갈 때도 정상적으로 열차에 타는 것이 아니라 일단 버스로 중앙역을 벗어나 시골 역에서 열차를 갈아 타야하고 또 돌아 올 때도 시골 역에서 열차를 내려서 버스로 갈아 타고 중앙역에 와야 한다. 공항에 오가는 급행열차는 Lillestrom 인가 하는 역까지 버스로 가서 열차를 타야하고 넛셸열차(버겐행 열차)는 Honefoss 라는 시골 역까지 버스로 가서 열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