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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기 (52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뉴 잉글랜드의 단풍 잔타를 꿈꾼다. 아마존 Kindle ebook 가게에서 "Travel witth Willie"라는 책을 샀다. 근래에 보가 드믈게 잘 쓴 였다. 그러자 불현듯 다시 여행이 떠나고 싶어졌다. 겨울에 남가주 가는 것은 그렇게 당기지 않는다. 너무 자주 갔었기 때문이리라. 뉴 잉글랜드가 그리워졌다. 1995년 여름에서 이듬해 여름까지 1년간 Brown 대학에서 보낸 일이 있다. 그 때 추억이 아련하다. 1995년 늦가을 어느 주말에 뉴햄셔의 작은 산을 등산한 경험이 있다. 준비를 잘 하고 가지 못해 추위에 떨었던 생각이 난다. 뉴잉글랜드의 단풍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래서 언젠가는 다시 가 보리라고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었다. 선뜻 결행을 못한 것은 너무 멀다는 것이다. 직행이라 해도 비행시..
또 다시 캘리포니아를 꿈꾸며 북유럽을 다녀 온지 한달이 되지 않았지만 또 다시 해외 여행의 꿈을 꾼다. 여행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한 부지런히 다니려고 한다. 우린 "지구별"에 소풍 오지 않았던가. 그래서 돌아 가 "참 재미 있게 놀다 왔다. " 할 수 있게 코피 터지게 놀다 가야 하는 것 아닌가 ! (코피 터지게 놀았다) "논다는 것은 배우는 것" 이다. 가 에서 말했듯 지구별을 마지막 작별할 때 누구나 후회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산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 또 "못가본 길이 아름답다 " 듯이 여행은 못 가 본 길을 가 보는 것이다. 그래서 설레고 기대를 하는 꿈을 꾸는 것이다. 겨울에 갈 수 있는 곳은 남반구 아니면 미국의 남부다. 가까운 남반구엔 호주와 뉴질랜드가 있다. 남미는 너..
북유럽 여행기 -끝 헬싱키를 떠나며 스웨덴에 온지 1주일이 되던 7월 13일(수) Arlanda 공항을 떠나 핀랜드의 Helsinki-Vantaa 공항에 내렸다. 여기서 이틀 머믈고 7월 15일(금) 서울행 항공기를 타고 헬싱키를 이륙했다. 이틀식 헬싱키에 머믈 필요가 없었을지 모른다. 이틀에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그런데도 그런 스케줄을 잡은데에는 혹시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였다. 하루 이틀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마무리 하려 했기 때문아다. 헬싱키에 도착하던 날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하고 다음날은 Lahti 와 Imatra 에 갔다 왔다는 이야기는 이미 2011/07/23 - [여행기] - 북유럽 여행기 -4 핀랜드 Lahti 와 Imatra 에 올렸다...
북유럽 여행기 -22 스웨덴 - Stockholm by Bus and Boat 7월12일은 Stockholm 떠나기 바로 전날이다. 자전거를 사흘 탔으니 열차여행을 하거나 다른 모드의 관광을 할 생각으로 자전거늘 호텔에 남겨 두고 시내에 왔다. 열차여행을 한다 해도 일단 중앙역에 와야 한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Uppsala 에서 겪었던 불쾌한 경험이 떠 올라 열차 여행은 접었다. 일등 패스를 가지고도 자리를 찾기가 힘들다면 스웨덴 국철의 문제점이다. 물론 다른 방향의 열차는 검표를 할 지 모르지만 한 번 경험으로 총분하다. 마지막 관광일을 같은 경험으로 망치고 싶지 않다. i 에 가서 알아 보니 Bus 와 유람선 관광을 한데 묶은 그랜드 시티 투어가 있었다. 두시반에 무용 박물관 앞에서 출발한다고 표를..
북유럽 여행기 -21 스웨덴 - Uppsala 와 한식당 우리가 북유럽을 여행하는 기간에 비가 자주 왔다. 큰 비가 온 것은 한 두번이었고 대개 오다 말다 하는 비였다. 또 오전에 오면 오후는 맑게 개는 하늘이 되기도 했다. 7월 10일 (일)도 그런 날이었다. Arlanda 공항은 호텔 창문에서 보이는 SkyCity 유리벽 넘어 공항 외부 바닥은 젖어 있었지만 비는 내리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비 예보는 나 있었서도 다 지나간 비라 생각했다. 자전거를 끌고 Arlanda Express 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그 날은 일요일이라 길이 분비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내나 puttering 할 생각에었다. 은 일본사람이 잘 쓰는 자전거 용어다. 특별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여기 저기 자전거를 타고..
북유럽 여행기 -20 스웨덴 - 잘못 안 다리를 실수로 건넜다. 스웨덴 여행 계획(2011/05/24 - [여행기] - 스웨덴의 자전거길)을 세우면서 스웨덴 관광 공식 홈피 (Sweden's official website for tourism and travel information) 에 써 있던 자전거 관광( City cycling)에 대한 글을 소개했었다. 그 글이 전혀 과장된 글이 아니었다. 트루드 프랑스 출신 잔차인이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웨덴의 도시처럼 평탄하고 밀집된 곳에서 자전거로 관광을 한다는 것은 버스나 자동차나 기차로는 할 수 없는 자유와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가다가 아무 곳에서나 설 수 있고 관광을 하다 쇼핑을 하고 도시의 여기 저기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 말 그대로였다. ..
북유럽 여행기 -19 스웨덴 - 스톡홀름 7월 6일(수) 오슬로 공항을 떠나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왔다. 이번 북유럽 네 나라 순방 여행의 마지막 나라다. 이 날 항공편은 2시 10본으로 12시 근방에서 항공기를 탔던 다른 공항의 이동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었다. 스웨덴으로 가는 여객이 가장 많아서 12시 근방에는 항공편을 구할 수 없었던 때문이었던 같다. 공항에서 스시로 점심을 먹었다. 노르웨이 크로나를 다 쓸어 주고 남어지만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 스톡홀름에 3시10분에 닿아 짐을 푼 다음 시내에 나갔다. 처음으로 Arlanda Express 를 탔다. Arlanda Express 이야기는 이미 북유럽여행기 - 0 에 썼다. Stockholm 에 그렇게 서둘러 간 이유는 Denmark 에서 Bike w..
북유럽 여행기 -18 노르웨이 - 노르웨이 여행을 마치며 노르웨이 여행의 마지막 날인 7월 5일은 날씨도 별로이고 딱히 가보고 싶은 곳도 없어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기차여행을 더 하고 싶어도 남쪽으로는 버스를 두번씩 갈아 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북쪽은 전날 지나갔던 Hamar 가 "E by E" 에서 추천한 도시이지만 한번 지나 갔던 도시이고 호수 Cruise 이외에는 딱히 할 만 것도 없고 Cruise 도 날씨가 별로라 당기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저녁엔 다시 열차를 타고 Lillestrom 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호텔 레스트랑에서 저녁을 한 번 먹었지만 메뉴가 한정 되어 있어 열차로 20여분이면 가는 Lillestrom 에 나가 보기로 한 것이다. 원래는 전에 두번(2011/07/31 - [여..
북유럽 여행기 -17 노르웨이 - Lillehammer 열차 여행 7월 4일은 Lillehammer 기차 여행을 했다는 글은 이미 앞서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다. 2011/08/01 - [여행기] - 북유럽 여행기 -15 노르웨이 Lillestrom 4th of July Lillehammer 는 1994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지금 한국의 평창이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 여행기를 쓰는 감회가 남다르다. Lillehammer 는 우리가 여행한 곳에서 가장 북쪽이다. "Europe by Eurail" 책에도 그 책에서 다룬 여행지 중에서 가장 북쪽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디 쯤 되는지 서울에서 사가지고 간 아이폰의 스캔디 나비아 네비 로 알아 봤다. 위도가 북위 ..
북유럽 여행기 -16 노르웨이 - 바이킹의 나라 7월 3일 일요일은 오슬로 시내 관광을 하고 Viking Ship 박물관에 갔다. 전차, 버스 페리들을 24시간 탈 수 있는 1일 패스를 사가지고 다니기로 했다. 북유럽은 바이킹의 나라다. 그래서 핀랜드를 뺀 스캔디나비아 3국은 같은 바이킹족의 조상을 갖고 있고 Viking Ship, Viking 박물관들이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다. 덴마크의 Roskilde 에도 근래 인양한 Viking Ship을 복원한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가 보려고 했으나 기회가 없었다. 자전거 관광을 하게 되면 실내로 들어 가는 박물관 관람은 비켜가게 된다. 그런데 노르웨이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하루를 시내 관광과 박물관 관람을 하기로 한 것이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