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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미래의 전쟁 - 왜 전쟁은 끝나지 않는가? 전쟁이란 야만적 행위가 오늘과 같이 개명한 시대에도 계속되고 있다. 사람 하나하나에 물어보면 아마도 그 하나하나는 전쟁에 반대한다고 할 것이다. 일흔 한살이 안 된 우리나라 사람은 전쟁을 잘 모를 것이다. 한국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전쟁을 겪지 않았을 터이니 하는 말이다. 물론 그 이후에도 월남 파병으로 전쟁을 겪은 사람들이 있긴 하나 극 소수이고 민간인들은 아니다. 그러고 보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다행이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큰 전쟁은 없었다. 요즘은 "이팔"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는 한 물 갔다. 전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도 잘 보도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도 이팔 전쟁도 빨리 끝났으면..

70년전 탈영병이 DP를 보면서 요즘 우리가 보고 있는 드라마는 DP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70년 전의 군대와 지금의 군대도 변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이 탈영병이었고 그 결과 해병대 영창에서 거의 한 달 갇혔었다. 그리고 마침내 고등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다. 전교생을 강당에 모아 놓고 고등 군법회의 재판을 진행했다. (https://boris-satsol.tistory.com/174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 군대의 폐습이 70년 동안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내려오는 것은 왜 그럴까? 드라마에 그 답이 있다. 세상이 그렇게 변했는데 군대의 폐습은 변함이 없다. 사실 나를 영창에 가둔 것이나 군법회의 회부하는 것 그 모든 것이 불법인 이용운..

지난 몇 년간 뉴스룸을 끊고 대형 TV사가 내 보내는 뉴스도 믿을 것이 못 된다는 것을 알고 지상파나 종편들 모두 끊었다. 대신 Youtube를 많이 보는데 여기도 좋은 채널이 더러 있긴 하나 대부분 가짜 뉴스나 정보가 대다수다. 내용물이 없는 것들을 제목만 거창하게 뽑아 걸어서 클릭 수를 올리려는 낚시꾼들이 대부분이다. 유용한 정보도 많이 있고 또 신제품이 나오면 tutorial 들을 올리는데 그중에는 도움이 되는 것도 많이 있다. 문제는 그런 것들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치나 사회문제를 다루는 유튜브는 피하고 있다. 그런 내용일수록 가짜가 판을 친다. 사실 시사문제나 경제문제는 그 누구도 앞을 내다볼 수 없는데 뭘 안다고 앞을 내다보는 이야기들을 해 댄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스라엘 ..

식욕이 돌아온 것을 보면 감기는 나아가는 것 같다. 전에도 감기에 걸려 앓았을 때 우울증에 걸렸다. ***************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감기에 걸렸다. 4-5일 전에 잠자는데 기침이 나더니 가래가 넘어온다. 그것이 점점 심하더니 결국은 기침을 하면 기관지가 아플 만큼 심한 증세로 발전했다. 금요일엔 내가 다니는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왔다. 조금 나아지고 있다. 독감예방주사도 맞았고 2주 전에는 평생 예방한다는 새로 나온 폐렴예방주사를 10만 원 내고 맞았다. 조금은 안심이 된다. 감기야 저절로 낫지만 병발하는 합병증이 겁나는 것. 그 시절에 듣고 좋아했던 노래가 바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였다. 세레나데는 애인을 위해 부르는 노래다. 그런데 왜 그 노래는 애조를 띄웠는가? 슈베르..

지난주 월요일에 매봉산 하이킹이 조금 과격했던 탓인지 감기 몸살에 걸렸다. 다음날인 화요일엔 너무 몸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누워 있었다. 타이레놀을 먹었더니 몸의 통증은 어느 정도 가셨다. 그래서 며칠 타이레놀을 먹고 버텼는데 며느리가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수액을 맞으면 직방이란 말을 하기에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았다. 그땐 몸살기는 많이 나았고 콧물만 멈추지 않아 약을 지어먹었더니 콧물이 흐르는 것은 막았다. 그러나 낫는 듯 하단 아프고 기운이 없고 의욕도 없어 다시 타이레놀을 먹고 버텼다. 아무래도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다. 감기는 나아가고 있단다. 그래서 또 약을 사가지고 돌아왔다. 일주일을 앓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러다 죽기라도 하는 건가? 오늘..

Can Drones Be Beneficial for Seniors? careforyou 라는 노령층을 위한 사이트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기에 그 글을 chatGpt에 번역시켜 여기에 올린다. 나에게는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는 기사지만 노년층에게 유익하고 나처럼 드론취미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일독을 권할 만 해서 여기에 한글로 번역한 것을 올린다. 드론이 노인들에게 이로운가요? As technology advances, more and more people are looking to drones as a way to make their lives easier. But can drones also have a positive impact on seniors? The answer is yes! Dro..

하시 부세월 중국에서 오는 미니 4 프로가방은 네이버에서 주문했는데 해외 직구다. 며칠 째 들어가 보지만 배송상황은 아래와 같다. 중국에서 오는 물건의 배송비가 9000원이면 싼 값은 아니다. 그런데도 중국에서 물건을 기다리는 것은 세월이 가는 것을 몰라야 한다는 뜻으로 이 블로그글의 제명이 떠 올라 썼는데 왜 이 문구가 떠 올랐는지 모른다. 사실 내가 이런 때 쓰던 문구가 아니고 엉뚱한 것이 튀어나왔는지 몰라 빙으로 검색해 봤다. 영 나오지 않더니 아래와 같은 중국말대답이 나왔다. 這是一句中文的詩句,意思是“何時不歲月”,可以翻譯為“什麼時候不是歲月”。這句話的意思是時間不會停止,人們都會變老,所以要好好珍惜時間。這句話出自唐代詩人白居易的詩《赋得古原草送别》。 DeepL에 번역을 시켰더니 아래와 같은 한글 번역문이 나..

미수는 88세의 나이를 이른다. 미수는 한자말에서 나온 것이다. 米壽 즉 88세의 나이의 유래는 쌀미자를 파자하면 八 十 八이 되기 때문이다. 태어 나자 마자 한 살을 먹는 옛 나이 셈 법에 따르면 나는 이미 89세요 두 달 남 짓 남은 새해가 되면 90세가 된다. 그런데 그런 말이 있다. "나이는 그저 숫자일 뿐이다". 맞는 말이다. 90살이라도 드론을 날리고 공중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면 70대인데도 인터넷 쇼핑도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 영어에 그런 속담이 있다. "Use it or lose". 사실 모든 기능(신체적이건 정신적인 건)은 쓰지 않으면 퇴화하고 잃게 된다. 내가 아내와 둘이서 살다 보니 아무래도 대화가 적어지고 거기다 내 청력이 약해 기를 쓰고 보청기를 끼어야..

코니의 드론 연습 그저께 미니 4프로 드론을 받았고 5일 전에 주문한 드론 책도 어제 왔다. 한강 드론 공원에 가서 둘이서 드론을 날렸다. 코니가 사진을 찍었다. 초짜로는 사진을 잘 찍었다. 책도 빨리 썼고 배송도 빨리 왔다. 미니 4 프로용 가벼운 가방도 주문했다. 해외 직구라 시간이 걸릴 것이다. 네이버에서 주문했으니까 중국에서 온다 해도 네이버가 관리해 줄 터이니 중국 판매점과 상대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걸로 비교해 보면 같은 사이즈를 스펀지만 바꾼 것으로 보인다. 코니가 사진을 찍었는데 3번 날리면서 사진도 잘 찍는다. 아래는 드론 공원 상공에서 본 주변 풍경

그렇게 오래 말썽을 부리더니 결국 10월 12일에 되어서야 코니의 "DJI Mini 4 Pro"가 도착했다. 세팅을 마치고 옥상에서 조금 날려 봤다. 내일 광나루 드론공원에 가서 본격적인 시험비행을 해 볼 것이다. RC는 내 Air 3의 RC2와 동일하니 내 것에만 Air 3 용이란 라벨을 붙였다. 다행히 미니 4가 미니 3용으로 산 가방에 들어간다. 더 좋은 가방이 나올 때까지 그 가방을 쓸 생각이다. RC2가 커서 그 칸이 약간 불거져 나왔지만 전용가방이 나올 때까지 그냥 쓸 수 있다 통관하는데 서류 미비로 dji와 연락하는 데 걸린 시간이란 해명이다. 그래도 어제 통관하고 오늘 오전에 왔으니 UPS는 잘못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