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미크론 지난 3월 2일 정점 찍었다. 본문

일상, 단상/노년, 건강

오미크론 지난 3월 2일 정점 찍었다.

샛솔 2022. 3. 23. 19:27

오미크론 지난 3월 2일 정점 찍었다.

 

요즘 질병청이 발표하는 확진자 수는 별 의미가 없다.   미보고, 미검사 감염자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 미확인 감염자는 말 그대로 미확인이라 알 수 없다.    그러나 미국 보건계량연구소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최신 업데이트된 추산에 의하면  지난 3월 2일 1백65만 4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감염자는 지난 3월2일 백육십오만사천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사망자는 이런 감염자의 숫자의 2주 내지 3주 후에 나오기 때문에 오는 3월 28일 748명 근방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망자는 보고되고 기록되기 때문에 기다려 보면 이 추정치의 정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사망자 정점은 3월 28일 700명대로 추산된다. 오차 범위 (336 -1050)

 

3월23일 오늘 사망자 추정치는 577(320-805) 다.

 

오늘 사망자는 주간 평균 340 명으로 오차범위안에 든다. 

 

오늘(3월 23일) 사망자 현황

 

IHME 데이터도 smoothed 로 곡선의 작은 굴곡을 평균한 것이니 대강 맞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종식 국면은 6월 말경으로 2만 6천7백 명 근방의 누적(총) 사망자를 기록하고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21일 업데이트된 한국의 예상 코로나 성적표

 

50대 미만의 사람들에게는 코로나는 이미 종식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의 90% 가까이가 60 대 이상이고 사망자의 65% 가까이가 백신 미접종 또는 불완전 접종 자라고 한다. 

 

오늘(3월23일)자의 위증중환자와 사망자의 연령별 분포

 

그러니 계절 독감보다 더 낮은 치명률의 오미크론은 50대 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아무 위협도 되지 않는다.  

 

오직 찌질이 사이비들이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고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질병청은 계절 풍토병으로 오미크론 전염병 등급을 낮추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