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에게 열열한 박수를 보낸다.

우리 국민에게 열열한 박수를 보낸다.

 

Boomberg 통신의 코비드 19 회복력 세계 순위를 2020년 11월 24일부터 매달 발표해 왔는데 지난 6월 29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이 통계를 종식하기로 한다고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코로나는 완전한 종식은 아니지만 이젠 거의 계절 독감 수준으로 그 위험도가 떨어졌고 이젠 코로나와 함께 일상을 회복한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 했다.

The Covid Resilience Ranking

The Best and Worst Places to Be as World Enters Next Covid Phase

Published: 2020년 11월 24일 | Last updated: 2022년 6월 29일

 

한국은 최종 순위에서 1등을 기록했다.     조사대상국 53개국에서 1등을 한 것이다.   

 

이 기사에서도 언급했듯 한국 국민이 방역에 가장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방역지침을 잘 따랐기 때문에 이루어 낸 결과라는 것이다. 

 

물론 질병청을 위시한 방역당국의 노고도 칭찬해야 하고 일선에서 애 쓴 의료진의 헌신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를 이루어 낸 것은 국가의 지침에 협조하고 동참한 국민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국민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 질병청의 발표에 의하면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는 주간 평균 8명이고 57명이다.  

 

 

 

 

 그리고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4자리 수로 7,988 명이다.  

 

 

 

 이 수치만으로 치명률을 계산하면 0.1%로 계절독감의 치명률과 맞 먹는다. 

 

이 정도의 수치라면 계절독감 처럼 코비드19도 일상의 일부로 받아 들여야 한다.    

 

그래서 Bloomberg도 코비드19의 국가별 회복력 순위 발표를 종료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53개국 순위는 아래와 같다.

 

Boomberg 통신의 코비드 회복력 순위 최종 발표에서 한국이 총점 80.9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꾸준히 강세를 보인 한국은 6월에 1위에 올랐고 아랍에미리트와 아일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3개월 연속 1위였던 노르웨이는 4위로 떨어졌고, 사우디아라비아는 5위를 차지했다.

A consistently strong performer in the Covid era, South Korea moves into first place in June, followed by the United Arab Emirates and Ireland. No. 1 for three months in a row, Norway drops to fourth place, with Saudi Arabia rounding out the top five.

상위를 차지한 국가들은 대개 부유한 국가로 비싼 백신을 구입하여 백신 접종을 실시한 점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국민들의 시민의식 즉,  마스크 착용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당국이 권장하는 접종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국과 같은 사례다.   한국은 국민의 90%가 접종에 참여했고 가장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전략을 잘 세웠다. 

Then there is the intangible but powerful factor of societal trust and cohesion. This has proven a major differentiator in why some populations have more effectively mobilized at every stage of the pandemic: they’ve consistently and in greater numbers complied with social-distancing guidance like mask-wearing, come forward to be inoculated in large numbers—Korea has vaccinated almost 90% of its population—and worked to protect the most at risk among them.

 

그 아래 순위는 

 

 대한 민국 만세!

참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