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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알크마르 치즈 마켓(Alkmaar Cheese Market) 쾰른 다음날인 월요일은 비가 오지만 매주 해 주는 house-keeping day 라 나가야 했기에 "신라" 한국 식품점에 가서 식품을 구입해서 배달을 시켰고 또 벨기에 Antwepen 에 기차를 타고 점심만 사 먹고 돌아 왔다. 금요일이 되어서야 날이 든다. 어디를 갈까 새벽에 머리에 달린 아이패드로 검색을 하는데 Alkmaar 자전거길이 마음에 든다. Alkmaar 까지는 열차시간도 30분도 안 걸리고 일주하는 거리도 24 킬로 언저리라 우리에겐 딱 맞는다. 코스를 읽고 있는데 그 중에 Alkmaar 치즈 마켓이 매주 금요일에열린다는 것을 알았다. 단지 Cheese 마켓엔 자전거를 입구 다리에 주륜을 하라는 권고가 있어 아무래도 치즈마켓 구..
쾰른 기행 자전거 탈만한 날씨가 아니다. 그런데 독일 쾰른은 날씨가 좋다. 가 보자. Amsterdam Centraal 에서 08:05발 쾰른행 ICE 열차를 탔다. 독일행 ICE 열차는 자주 다니지도 않고 만원이이라 자리들이 모두 예약되어 있다. Amsterdam Centraal에서 2시간 40분 남짓 걸리니까 아주 빨리 독일에 갔다 올 수 있다. 단지 빈 자리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이 있다. 돌아오는 편은 예약을 할 수 있으면 해 볼 생각이다. 다행이 차장이 1등석 중에서 6인실 컴파트멘트(Quiet Zone) 통로편 마주 보는 두자리에 앉게 해 주었다. 그 두자리가 아무도 예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 통로편이라 책상이 없어 약간 불편하지만 예약 없이 타는 신세이니 불만을 말할 자격이 없다. 새벽에 ..
네델란드 자전거 삼림욕 자전거 삼림욕 잔타 코스는 Holland Cycling ( 2015/06/22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5] - 네덜란드 자전거길 - 2015 여행계획 ) 에 나오는 라는 가장 짧은 코스다. 20 Km 로 나왔기 때문에 루프를 돈다 해도 부담이 없어 지난 21일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달려 봤다. 코스는 Baarn 이라는 열차역에서 출발하여 숲속의 길을 달리는 루프코스다. 그 지역은 넬델란드 왕실과 관계가 깊은 숲이 욱어진 곳이다. 왕궁과 왕실 가족이 살던 곳이고 현재도 선(여)왕(상왕) 내외가 사는 궁전이 있다고 한다. 현재 왕은 그 곳에서 자랐다고 한다. 숲은 옛날 왕실의 사냥터 역할도 했던 것 같다. 왕실의 궁전(성)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접근할 수 없고 그 근방의 숲에 ..
Brussel 기행 2015 July19 8시 49분 발 sprinter 로 Sloterdijk 발 Schiphol행 Sprinter 를 타고 Schiphol에서는 9시 07분 IC Brussel 행 열차를 탔다. 날은 흐렸다. 그날 아침 암스텔담 근방의 날씨를 보니 모두 비 그림이다. 오직 남쪽의 Brussel 만이 구름만 그려 있다. 한시간안에 세수하고 아침 먹고 길 떠날 차비를 차리면 시간에 닿게 Sloterdijk 역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난 지금 열차안에서 아이패드의 built-in 앱인 Pages 를 써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이 급행 국제열차는 Leiden 역에 서지 않는데 Rotterdam 근방에 화재가 발생하여 열차가 통과 할 수 없어 그 사고가 수습될 때 까지 연발한다는 영어 방송이..
네델란드 Zuid-Kennemerland 국립공원 올해 네델란드 여행은 작년 여행의 이어 달리기 같은 느낌이 든다. 하긴 국토종주도 2013년년에 시작해서 2014년에 이어 달리기를 했으니 여행도 2년 같은 곳에 와서 같은 호텔에 머믈면서 이어 달리기를 한다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지난 15일 유레일패스를 개통했다. 작년처럼 귀국날자인 8월 19일까지 쓰려면 15일 개통해야 1개월+5일 짜리의 사용기간이 7월 15일에서 8월19일까지가 된다. 그것도 내가 계산을 해서 Amsterdam Sloterdijk 역 창구에 가서 확인하고 내가 날자를 적어 넣고 도장을 받았다. 날도 흐리고 비도 부슬부슬 오기 때문에 유레일패스 첫날 사용구간은 Sloterdijk-Schipol-Amsterdsm Zuid 왕복이었..
코골이 방지 끝판왕 - Amsterdam 에 도착 네델란드 2015 여행이 시작되었다. 예정대로 서울 집에서 오후 5시에 떠나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자전거 짐과 또하나의 짐을 각자 2개씩 수탁화물로 부치고 우린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을 향해 달렸다. 도심에서는 출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엄청 막혔지만 도심을 벗어나자 수월하게 달린다. 도심에서 잡어 먹은 시간때문에 인천공항엔 1시간 하고도 20분을 소비하고 도착했다. 어차피 새벽 한시 가까이 되어 출발하는 항공편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특별이 조바심이 나지는 않는다. 단 저녁 식사 시간이 늘 먹는 시간 보다 두시간이나 늦게 먹게 되었다는 것이 조금 불편한 점이라면 불편한 점이다. KLM 이 빌려 쓰는 Sky team lounge는 셔틀 열차를..
네델란드 교통카드 (OV-chipkaart) 살 수 있는 곳 작년 네델란드 여행때 잘 썼던 네델란드 교통카드 (OV-chipkaart)를 그냥 가지고 올 것을 우리 호텔의 종업원에 주고 왔다. 다시 올 지 확실치 않아서였다. 4년동안 유효하다니까 올해 가지고 가면 그대로 쓸 수 있었을 것이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작년 그것 사려고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돌아 다녔다. 그런데 오늘 다시 그 카드를 살 곳을 알아 보니 우리 숙소에서 300미테 안짝에 네 군데 있다. 아마도 자동 티켓 판매기도 포함되어 있고 역사안에 있는 책이나 잡지를 파는 AKO 라는 점포에서도 판다고 나온다. 사는 카드는 무기명 교통카드 (anonymous OV-chipkaart) 를 선택한다. 카드값만 € 7.50 다. 그리고 충전을 ..
오늘 구글이 무인차를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의 거리에 내 보냈다는 뉴스를 봤다. 금년 만 80번째 내 생일에 운전면허갱신 기간이 시작된다. 아직은 운전에 큰 문제를 느끼지 않지만 언젠가는 운전을 포기해야 할 시점이 올 것이다. 미국을 가는 경우를 빼고는 운전을 하지 않아도 큰 지장은 없다. 한국에서는 거의 운전을 하지 않는다. 차고에 그냥 놔 둔 채다. 배터리가 방전해서 몇번 jump를 해서 시동을 걸었었다. 그러니 운전을 포기한다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아쉬울 것도 없다. 그러나 내가 운전을 할 수 없을 때 구글의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본다. 지수함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의 발전 법칙(law of accerelating return) 에 기대해 보면 이런 시제품에서 상용 제품이 나..
네덜란드 자전거길 - 2015 여행계획 오늘이 6월 24일이니 네델란드 여행 출발 날이 2주 남았다. 작년에도 자전거를 가지고 갔지만 구글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보고 GPX 를 만들어 탄 것 몇개를 빼고는 그냥 puuttering(자유롭게 핸들이 돌아 가는 대로 가는) 중심 라이딩을 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길을 골라 타 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우연히 네델란드 자전거길 사이트를 찾았다. 아래의 사이트다. http://www.holland-cycling.com/ 이다. 22개의 하루코스(day trip)가 있고 장거리 코스도 여럿 있다. 하루 코스의 보기는 아래와 갈을 것들이다. Alkmaar Cycle Route Cheese market, windmills and polders Distance: 24..
드라마 "첫사랑" MERS 때문에 집에 박혀 있다. 돌아 다니다 MERS 에 감염될 확률보다는 개념 없는 감염자가 대중 교통을 타고 돌아 다니다가 확진판정을 받고 뒤늦게 그 동선상에 내가 놓여 격리 대상이 될 확률이 더 크다. 어떻던 6월 말까지는 얌전히 집에 있어야지 7월 8일 출국하는 암스테르담 여행길에 무사히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심심한 터라 추억의 드라마를 검색해서 옛 드라마를 찾아서 보고 있다. 거기에 걸린 것이 1996-1997 기간에 방영된 "첫사랑" 이란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한 때 65.8% 란 아직까지 깨어지지 않은 시청률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정도라면 다시보기를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1996-1997년이라면 현직에 있을 때고 한참 JAVA 를 가지고 전산물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