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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맥스크루즈 네비 업데이트 2 - 후지고 후진 네비 9월 23일인지 24일 귀국후 한달 넘어서 차를 움직이려 하니 배터리가 다 소진되었다. 국토종주할 때 낙동강 따라 다녀 본 이후 장거리 운전은 한 일이 없다. 7월 7일 8월 20 일 4 km 안되는 도심공항까지 두째가 우리를 실어다 주고 실어 온 것이 전부다. 배터리가 소진될 수 밖에 없다. 보험회사의 긴급출동반에 의뢰해서 Jump start 를 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일이 없어도 움직이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다시 네비가 계속 업그레이드하라고 아우성이다. 1년전 업데이트에 데어서 그냥 불완전한 지도를 가지고 다닐까 생각했다. 어차피 차는 항상에 차고에 있으니 어렵게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겠나 싶었다. 그래도 치매 예방차원에서 해 보자 하고 2,..
1분만에 다 팔린 인간 로봇 지난 6월 일본의 소프트뱅크 이통사가 프랑스 로봇회사와 공동개발하여 발매하 인간 로봇 1000 대가 1분만에 매진되었다. 이제까지 로봇은 특수한 일을 할 수 있게 설계되고 제작되어 판매되었다. 사람이 하기엔 너무 지루한 작업을 로봇이 대신해주곤 했다. 소프트뱅크가 6월달에 판 로봇은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는 로봇이다. 사람의 감정과 정서를 읽고 거기에 반응하는 로봇이다. 인간로봇이다. 이름은 pepper 다. 값은 한화로 200만원 정도다. 무게 28 Km 키 1.2 미터 폭이나 깊이 40 에서 50 센터 머리에 센서가 있고 손에도 센서가 있고 발바닥에도 센서가 있다. 그래서 만지든지 닿으면 느낌을 받는다. 와이파이로 세상과 연결되어 있고 인터넷이 그의 기억과 지식이다. 일어..
일본 어디로 가나? 일본은 지금 기로에 서 있다. 전쟁으로 가느냐 평화로 가느냐의 갈림길이다. 아베와 그 패거리들이 일본 국회를 장악하고 일본국 현법 제 9조의 재해석을 의결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아베가 단독으로 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강력한 요청과 지원으로 그는 그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 2013/12/28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아베의 야스쿠니행은 미국이 키운 현상 ) 여기 일본의 한 평화 운동가가 미국 평화운동 사이트에 들어와 댓글을 남긴 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 여기 옮긴다. 미국 국민들 잘 들어 보시오. 우리가 하는 말 잘 들으시오. 지금 우리가 처한 곤경은 당신들의 책임이기 때문이오. 당신들은 우리를 당신들 제국(EMPIRE)의 2등국..
KT는 뭘 노리고 지뢰를 심어 놨나? 해외 여행을 자주 하다 보니 외국에 가서 다른 나라 선불제 나노심을 많이 쓰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와이파이가 되는 호텔을 찾아 다니니까 호텔에 있는 경우엔 데이터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야외 활동을 많이 하면 Wifi 가 안되는 곳에서 데이터를 쓸 필요가 자주 생긴다. 걸어 다닐 때는 지도도 봐야 하고 기차여행을 하려면 실시간 열차시간을 검색하던지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어쩔 수 없이 통신망의 데이터를 써야만 한다. 지난 여름 네델란드에서 선불 나노심에 데이터가 30일 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충전해야 했다. Lebra 라는 MNVO 인데 값은 10유로에 1GB 였다. 한화로는 14000원이 안된다. 지난 봄에 일본 여행 때에는 음성통화 ..
36 분만에 67만원을 빼간 KT - 핵폭탄급 지뢰를 고발한다. 지난 주 금요일(2015-09-18) 아내 코니가 아이폰을 5에서 6 plus 로 바꿨다. 롯데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Willy's 에서 구입했는데 점원 아가씨에게 앱좀 옮겨 달랬더니 iCloud 에 들어 있는 모든 앱을 끄집어 온다. 3GS 때 부터 산 내것과 코니것(family sharing 결과) 모두 합쳐 수백개의 앱이 죽 나온다. "일단 다 내려받고 안쓰는 것 지우면 되요" 하고 앱들은 내려 받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져 그만하고 집에 가서 마져 내려받지 하고 아이폰을 받아 가지고 지하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나오면서 코니가 아이폰이 왜 이렇게 뜨겁지 하고 보여 주기에 뭔가 앱이 돌고 있나? 하고 아이폰을 켜 ..
인류사(History of Humankind) - 별볼일없던 동물 하나가 신이되려한다는 이야기 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한글번역판은 아직 나오지 않어서 영문책을 아마존에서 Kindle 판으로 사서 읽었다.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 Sapiens" 이란 제목이 붙은 책이다. 별볼일없던 동물 하나가 신이되려한다는 이야기"다. 이미 20개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다. 저자 유발 히라리(Yuval Noah Hilari)는 이스라엘 엘루살렘의 히브류대학 역사학교수로 나이 39세의 젊은 사람이다. 그가 쓴 역사책은 여느 역사와 달리 인류의 진화(생물학적 진화와 문화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썼다. 접근법이 특이하다. 따라서 그 내용도 특이하다. 그의 주장도 특이하다. 새로..
아이패드 거치대의 종결자 지난 여름 네델란드 여행때 가져 갈 생각으로 가장 그럴듯 해보이는 아이패드 거치대 하나를 샀다. 그림으로 볼 때와 같이 아주 근사했다. 나무랄데가 없는 완전한 것이었다. 그런데 여행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무게가 1.* kg 나간다. 전에 쓰던 것은 0.5 kg 이 안된다. 400+** 이다. 그래서 할 수없이 오사카에 가지고 갔던 가벼운것을 가지고 갔다. 어제 하나 더 사서 침대에서 쓰던 옛날 것 두개를 모두 버리고 이 완전한 거치대로 바꿨다. 이 다관절 아이패드 거치대는 모든 관절에서 미끄러짐이 없다. 관절마디에 톱니를 부착해서 일단 물리면 미끄럼이 없다. 회전볼도 주름을 잡아 놔서 미끄럼이 없다. 막대의 회전 부위는 조임식 키법을 써서 물리면 단단히 물린다. 또 그런 부위는..
무른모위에서 세상이 돌아 가는 것은 맞는데.. ( 2009/02/05 - [IT 와 새로운 것들] - 우리 문명은 무른모위에서 돌아가고 있다. (Our civilization runs on software.) ) 무른모위에서 세상이 돌아 가는 것은 맞는데 영 맘에 안든다. 요 며칠은 컴과 씨름하느라 몸살이 날 지경이다. 에어컨 와이파이 연결하느라 라우터의 셋팅페이지까지 들어가 난리를 치르고 모든 게 다 해결된 줄 알았다. ( 2015/08/31 - [IT 와 새로운 것들] - 아이폰 사용자를 무시하는 삼성스마트에어컨 - AF25J9975BAK ) 그런데 봄에 산 LG의 OLED TV 의 와이파이가 다시 끊어져 있다. 다시 여기저기 전화도 해 보고 내 스스로 방법을 찾아 보고 했으나 잘 되지 않는다. 한참..
스마트기기시대에 한자는 도태된다 2 - 중국도 결국 Pinyin(병음,소리글) 으로 간다. 지난 포스트에서 스마트기기 시대에는 일본도 결국 한자를 버리게 될 것이란 전망을 했다. 2015/08/27 - [이것저것/말, 글자, 중국어 ] - 스마트기기 시대에는 한자는 도태된다. 그런데 한자의 본고장인 중국은 어떤가? 중국도 점차 한자는 도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어표기에서 한자는 도태되어 갈 것이란 전망에 대해 유명한 제시물 하나가 인터넷에 돌고 있다. 중국의 글말(문어) 실어증(Chines Character Amnesia) 제시물2 (Exhibit 2) 로 알려진 한장의 사진은 가히 충격적이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박사 연구원이 2006년 2월 15일에 쓴 교자(만두)에 들어 갈 재료 목록을 작성한..
삼성 에어컨 - AF25J9975BAK 귀국하자 마자 작년부터 벼르고 있던 에어컨을 개비하기로 했다. 먼저 쓰던 것도 아직은 작동하고 있었지만 냉풍출구가 양쪽 날개로 되어 있는 스탠드형이라 효율이 떨어졌다. 거실 한 모퉁이 놓인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 바람은 벽을 향해 내 뿜는다. 양쪽 벽이 모두 창이라 커튼이 날리고 냉풍은 가장 뜨거운 벽만 시키는 꼴이 된다. 당시엔 그것이 유행이라 그걸 샀던 것 같다. 그래서 삼성 스마트 에어컨을 하나 샀다. 인버터형이라 컴프레셔의 속도를 조절하여 이전의 정속모델보다 실내 온도의 변동이 덜 심하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넷과 연결해서 집 안팍에서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켜고 끄고 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단 구입해서 설치하고 스마트기능을 설정하려는데 말썽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