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2019/1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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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겨울 신발 

 

작년 겨울 자전거를 탈 때 발이 너무 시려서 자전거 신발 방한 커버를 샀는데 너무 불편했다.

 

자전거 숍에서 씨워주긴 했지만 너무 꽉 조여지는 사이즈였다.   쉽게 벗기도 어렵다.  당연히 한 겨울은 커버를 씨운 채 신발을 신거나 벗어야 한다.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일식집 "아지겐"같이 신발을 벋고 올라가야 하는 식당에는 신 신은 채 올라 갈 수 있는 덧버선을 샀다.    

 

작년에도 겨울 자전거 신발을 사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12월 달이면 이미 자전거 겨울 신발은 품절이다. 결국 맞는 신발을 구할 수 없어 방한 커버로 대신했던 것이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한강 라이딩을 했는데 발이 너무 시려서 방한 커버를 씨워야 하나 고민하다가 온라인 서칭을 했다.  우리 발에 맞는 신발이 있었다.   부랴부랴 주문을 했다.

 

오늘 그 신발이 왔다.  신어 보니 맞는다.    다행이다.  이젠 자전거 신발을 신었다 벗었다 하기 어렵지 않게 되었다.

 

 

 

작년에는 방한 커버를 씨웠다.

 

 

 

코니의 GripGrap Cover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8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아지겐 식당에 들어 갈 때 신을 신은 채 덧버선을 씨워 식당에 들어 갔다.

 

 

아지겐 식당 마루에 덧신을 신고 올라갔다. 

 

2018/12/07 - [일상, 단상] - 겨울 채비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8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g마켓에서 산 시마노 겨울 자전거신발이 오늘 왔다. 

 

우리 자전거에는 eggbeater 페달이 달려 있어 새 신발에는 거기에 맞는 cleats 를 달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어 아마존에 주문했다.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한 eggbeater 용 cleats.  이번주에 도착할 것이다.

 

 

일단 발 시린 것은 해결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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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1.14 08:48

    겨울철 잔차 라이딩에서 발 시린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대책을 마련하셔서 다행입니다. 신발 디자인도 좋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11.14 10:02 신고

      감사합니다. 걸어 다닐 때에는 발운동을 하니까 시린것이 덜 한데 자전거는 다리 운동은 해도 발 자체는 운동은 하지 않게 되니까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시린 것 같습니다.

  2. Separati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1.14 10:50 신고

    신발 디자인이 귀엽고 예쁘네요! 겨울에는 자전거를 짧게만 타기도 쉽지 않은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자전거 안전하게 재밌게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3. yyycc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1.15 11:08

    그리고 주로 스키타는 사람들이 부츠속에 사용하는 물건들 중에서 발열깔창이나 발열양말 같은 물건들도 있습니다. 조금 더 따뜻하게 타시려면...
    https://www.aliexpress.com/item/32797488039.html?spm=a2g0s.9042311.0.0.27424c4depLSBA
    https://www.aliexpress.com/item/32721189997.html?spm=a2g0o.productlist.0.0.436749dc7ElkjR&algo_pvid=c2cc4334-c3a8-47e4-b8c9-86729fe32dd5&algo_expid=c2cc4334-c3a8-47e4-b8c9-86729fe32dd5-0&btsid=4d351efc-56f3-4b0c-8aed-4325ce81060c&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3,searchweb201603_55

  4.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1.15 15:24 신고

    감사합니다. 오필리아 발열(보온)양말은 샀고 usb 케이블로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는 발열 깔창은 봐 둔 것이 있습니다. 알루미늄섬유 보온 양말로도 발이 시리면 고려하려고 합니다. 외장 배터리를 발목위에 부착해야 하니까 발이 무거워지지 않을까 걱정되어서요.

우울증이 두뇌의 노화를 촉진한다.  - dataismn시대의 새 연구 방법

 

뉴스를 안 본다고 하면서도 지난 두어 달 뉴스에 함몰되어 필요 이상의 우울증에 걸렸었다.     정신적 건강, 기억력 저하, 면역력 저하, 무력감에 시달렸다.     그래서 뉴스를 끊어 버렸다.   

 

주차장의 무인 정산기에서 정산을 하려는데 차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9477을 기억해 냈지만 뭔가 낯 선 느낌이라 자신이 없었다.    틀리게 입력하면 애를 먹을 것 같아 주차한 곳까지 가서 확인하고서야 제대로 정산할 수 있었다.  온 라인으로 뭔 가 하는데 내 주민 번호 뒷 자리중에서 마지막 3 자리가 생각이 안난다.     물론 요즘 뒷 자리를 잘 쓰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 들의 느낌이 좋지 않다. 

 

면연력이 떨어져서인지 눈다래끼가 나서 안과에서 가서 항생제 점안액과 연고를 받아 왔는데 잘 낫지 않아 결국 다시 가서 째고 고름을 짜 냈다. 

 

몸도 아픈 곳이 많고 체력도 떨어지니 두뇌도 그 기능이 자꾸 떨어지는 것은 생물학적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드려야 할지 모른다.   그래도 그 속도를 늦추고 싶다.

 

평균 수명이 늘어 난 지금 내가 일찍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두뇌도 운동을 하면서 기능의 저하를 늦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근(23-MAY-2018)에 다시 우을증과 불안감이 두뇌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UBLIC RELEASE: 23-MAY-2018

Depression speeds up brain aging, find psychologists

Psychologists at the University of Sussex have found a link between depression and an acceleration of the rate at which the brain ages

UNIVERSITY OF SUSSEX

 

 

뇌도 운동도 하고 잘 섭생을 해야 한다. 

 

위의 그림을 보면 뇌도 역기를 들 듯 운동도 하고 섭생을 잘 해야 한다고 한다.     

 

25000 개의 연구논문을 검색하여  34개의 이 연구 기준에 합당하는 논문을 찾아내었고 이 결론에 도달하는데 기여한 대상 인원은 총 7100 인이 었다.  

 

기여인원은 연구를 착수할 때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로 골랐고 그들의 평균 연령은 72.15 세였으며 평균 6.61 년간 추적하여 내린 결론이다. 

 

그들의 두뇌 기능의 저하에는 기억력 감퇴,  의사결정과 같은 실행기능 감퇴, 정보처리 능력등이 포함되었다. 

 

Evidence from more than 71,000 participants was combined and reviewed. Including people who presented with symptoms of depression as well as those that were diagnosed as clinically depressed, the study looked at the rate of decline of overall cognitive state -- encompassing memory loss, executive function (such as decision making) and information processing speed -- in older adults.

 

연구 방법이 독특한 것은 한 연구 팀이 7만명이상의 대상을 골라 연구할 수 없으니까 기준에 맞는 기존의 34개의 논문을 찾아 내어  종합하여 내린 결론이라는 점이다.(meta-analysis)

 

dataism 시대가 아니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연구 방법이다.   이 연구 법은 longitudinal studies (종단 연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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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1.08 13:43

    공연히 선생님 건강만 나빠지셨군요. 언잖은 것들은 다 잊으시고 늘 즐겁게 지내시면 다시 건강해 지실테니 우울해 하지 마십시요..

  2.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1.14 10:01

    그렇군요..요즈음은 뉴스도 해악입니다.-.-
    재미있는 하루 시작하세요...

 

오늘 11월 4일 눈 뜨자마자 미세먼지를 체크해 봤다.     미세먼지 "좋음,  신선한 공기 많이 마시세요" 란다.   지난 며칠 동안 "최악"에서 "아주 나쁨"으로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게 웬 떡이냐!     수도권 지역을 짓누르던 고기압 덩이가 사라졌나 보다.       그래서 "미세먼지를 가두는 보이지 않는 천정"이 뻥 뚫렸나.

 

요새는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어쩌고 하던 소리가 많이 사그라진 것 같다.  아니면 내가 뉴스를 보지 않기 때문에 안 들리는 건가?    멍청한 것들.....  아니면 "중국발"하면 차 끌고 나와 미세먼지 배출해도 양심의 가책이 좀 누구러져서 그랬던가?    뉴스를 만드는 자들의 그 머릿속을 누가 알랴?

 

어떻든 고마운 날씨였다.   하늘은 푸르고 흐트러진 조각구름도 아름다웠다.   코스모스도 아직은 완전히 지지 않았고 월요일 탄천 자전거길은 텅텅 비었다.   

 

기분 좋은 라이딩이었다.

 

거리뷰로 본 아브뉴 프랑의 "생 어거스틴" 식당은 지층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판교 "아브뉴 프랑"은  2층이었던 것을 기억을 해 내고 2층을 올려다보며 찾으니 거리뷰로 봤던 그 위치 2층에 찾고 있던 그 식당이 있었다.  

 

1층인 중 알고 식당 밖에 우리 3륜을 주륜 할 생각이었는데 조금 막막해졌다.   아래층에 그냥 세워 두고 2층에 가면 아무래도 불안하다.    우리 3륜은 타 보지 않은 사람은 타고 훔쳐 가진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함부로 만져 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전에 "Greenspeed" 삼륜은 탈 때에는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어떤 사람(어른)이 자전거에 앉아서 이 것 저 것 만져 대고 있었다.   사실 그렇게 해서 뭐 하나 망가트리기라도 하면 문제가 심각하다.   간단한 부품이라도 쉽게 구하지 못한다.  그런 연유로 항상 불안해서 눈에 보이는 곳 아니면 주차요원이 상주하는 주차장에만 주륜 한다. 

 

외국에는 거의 법으로 무장애(barrier-free) 통로를 만들어 놓는다.  한국에는 법은 어떤지 모르지만 경사길 무장애 통로에는 아주 인색하다.   엘리베이터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의 폭은 그렇다 해도 길이가 짧아서 우리 3륜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잠실철교(전철)  옆에 난 자전거도로의 남단에는 계단 아니면 엘리베이터만이 아래로 내려오는 통로인데  계단으로 끌고 내려 올 수도 없고 보통 자전거보다 긴 우리 3륜은 엘리베이터 길이가 짧아 실을 수가 없다.  그래서 바로 건너편을 가려고 해도 무장애 통로가 있는 광진교 아니면 자전거도로가 있는 반포대교로 돌아가야 한다.   

 

 

아브뉴프랑의 엘리베이터는 대각으로 뒤를 약간 들어 올리면 실을 수 있었다.   물론 한 대씩이지만.   

 

생 어거스틴 식당 앞 통로에 주차하여 안에서 볼 수 있게 주륜했다.

 

 

내가 앉은 테이블에서 빤히 보인다.

 

 

 

 

칠리 소스로 튀긴 농어 

 

나시 고랭 

 

 

음료로는 "자몽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그냥 설탕물었다.   눈다래끼가 나서 맥주를 마시지 못했다. 

 

 

https://youtu.be/ezN0X_wl11E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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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11.05 09:00

    동영상의 뭉게구름이 참 아름답습니다. 라이딩의 장점은 운동은 물론 좋은 풍경을 즐길수 있는 것 같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11.05 11:04 신고

      감사합니다. 주중에는 월요일이 제일 한가하고 금요일이 제일 분비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기온인데 다시 미세먼지 계절에 접어 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