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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10 (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지난주 월요일에 매봉산 하이킹이 조금 과격했던 탓인지 감기 몸살에 걸렸다. 다음날인 화요일엔 너무 몸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누워 있었다. 타이레놀을 먹었더니 몸의 통증은 어느 정도 가셨다. 그래서 며칠 타이레놀을 먹고 버텼는데 며느리가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수액을 맞으면 직방이란 말을 하기에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았다. 그땐 몸살기는 많이 나았고 콧물만 멈추지 않아 약을 지어먹었더니 콧물이 흐르는 것은 막았다. 그러나 낫는 듯 하단 아프고 기운이 없고 의욕도 없어 다시 타이레놀을 먹고 버텼다. 아무래도 늘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다. 감기는 나아가고 있단다. 그래서 또 약을 사가지고 돌아왔다. 일주일을 앓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든다. 이러다 죽기라도 하는 건가? 오늘..
Can Drones Be Beneficial for Seniors? careforyou 라는 노령층을 위한 사이트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기에 그 글을 chatGpt에 번역시켜 여기에 올린다. 나에게는 특별히 새로울 것이 없는 기사지만 노년층에게 유익하고 나처럼 드론취미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일독을 권할 만 해서 여기에 한글로 번역한 것을 올린다. 드론이 노인들에게 이로운가요? As technology advances, more and more people are looking to drones as a way to make their lives easier. But can drones also have a positive impact on seniors? The answer is yes! Dro..
하시 부세월 중국에서 오는 미니 4 프로가방은 네이버에서 주문했는데 해외 직구다. 며칠 째 들어가 보지만 배송상황은 아래와 같다. 중국에서 오는 물건의 배송비가 9000원이면 싼 값은 아니다. 그런데도 중국에서 물건을 기다리는 것은 세월이 가는 것을 몰라야 한다는 뜻으로 이 블로그글의 제명이 떠 올라 썼는데 왜 이 문구가 떠 올랐는지 모른다. 사실 내가 이런 때 쓰던 문구가 아니고 엉뚱한 것이 튀어나왔는지 몰라 빙으로 검색해 봤다. 영 나오지 않더니 아래와 같은 중국말대답이 나왔다. 這是一句中文的詩句,意思是“何時不歲月”,可以翻譯為“什麼時候不是歲月”。這句話的意思是時間不會停止,人們都會變老,所以要好好珍惜時間。這句話出自唐代詩人白居易的詩《赋得古原草送别》。 DeepL에 번역을 시켰더니 아래와 같은 한글 번역문이 나..
미수는 88세의 나이를 이른다. 미수는 한자말에서 나온 것이다. 米壽 즉 88세의 나이의 유래는 쌀미자를 파자하면 八 十 八이 되기 때문이다. 태어 나자 마자 한 살을 먹는 옛 나이 셈 법에 따르면 나는 이미 89세요 두 달 남 짓 남은 새해가 되면 90세가 된다. 그런데 그런 말이 있다. "나이는 그저 숫자일 뿐이다". 맞는 말이다. 90살이라도 드론을 날리고 공중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면 70대인데도 인터넷 쇼핑도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 영어에 그런 속담이 있다. "Use it or lose". 사실 모든 기능(신체적이건 정신적인 건)은 쓰지 않으면 퇴화하고 잃게 된다. 내가 아내와 둘이서 살다 보니 아무래도 대화가 적어지고 거기다 내 청력이 약해 기를 쓰고 보청기를 끼어야..
코니의 드론 연습 그저께 미니 4프로 드론을 받았고 5일 전에 주문한 드론 책도 어제 왔다. 한강 드론 공원에 가서 둘이서 드론을 날렸다. 코니가 사진을 찍었다. 초짜로는 사진을 잘 찍었다. 책도 빨리 썼고 배송도 빨리 왔다. 미니 4 프로용 가벼운 가방도 주문했다. 해외 직구라 시간이 걸릴 것이다. 네이버에서 주문했으니까 중국에서 온다 해도 네이버가 관리해 줄 터이니 중국 판매점과 상대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걸로 비교해 보면 같은 사이즈를 스펀지만 바꾼 것으로 보인다. 코니가 사진을 찍었는데 3번 날리면서 사진도 잘 찍는다. 아래는 드론 공원 상공에서 본 주변 풍경
그렇게 오래 말썽을 부리더니 결국 10월 12일에 되어서야 코니의 "DJI Mini 4 Pro"가 도착했다. 세팅을 마치고 옥상에서 조금 날려 봤다. 내일 광나루 드론공원에 가서 본격적인 시험비행을 해 볼 것이다. RC는 내 Air 3의 RC2와 동일하니 내 것에만 Air 3 용이란 라벨을 붙였다. 다행히 미니 4가 미니 3용으로 산 가방에 들어간다. 더 좋은 가방이 나올 때까지 그 가방을 쓸 생각이다. RC2가 커서 그 칸이 약간 불거져 나왔지만 전용가방이 나올 때까지 그냥 쓸 수 있다 통관하는데 서류 미비로 dji와 연락하는 데 걸린 시간이란 해명이다. 그래도 어제 통관하고 오늘 오전에 왔으니 UPS는 잘못이 없다.
작년 12월 말경 DJI 아바타를 구매하고 한강 드론 공원에서 몇 번 연습한 다음 제주도에 피한 한 달 살이 여행을 갔다. 그땐 드론 초보로 날리는 것도 미숙했고 경험도 없어 어떻게 날리고 어떻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지도 잘 모를 때였다. 처음부터 드론을 날릴 곳으로 색달해변을 점찍었다. 일단 광활한 모래사장이라 바다 방향으로 보내면 장애물이 없어 날리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젠 드론이 이륙할 만한 공간이 되면 아무 곳에서도 날릴 수 있게 자신이 생겼다. 그래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렇다면 우리가 묵는 호텔 옥상에서 날릴 수 있다면 중문광관단지의 거의 모든 지역을 고공 촬영을 할 수 있다. 작년에는 고공에 오르면 바람이 센 날엔 드론이 풍력 저항도를 잘 몰라 경고만 뜨면 내려와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