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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기 (18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꽃지 해수욕장에서 아내 코니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꽃지해변을 달리면서 내 발도 찍히고 싶다고 내미네요 할미와 할애비바위 슬픈전설이 깃들였다는데... 해넘이 나의 반쪽 보리스 자연휴양림안에 있는 아산원 낙조를 찍으려고 폼잡는 보리스
안면도2 안면도2 안면도 도착한 날 오션캐슬 아쿠아월드에 가서 다음날 실내 파라디움 예약을 했다.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만 한단다. 해넘이를 선셋 스파에서 보려고 시간을 5시로 잡았다. 4시 30분까지 와야 한단다. 파라디움이란 물 마싸지 가족용 개인 욕탕인데 최소 2인이 되어야 입장을 시켜 준단다. 노천탕 사우나, 파라디움 30분사용을 포함 4시간짜리 패키지가 두사람에 5만원, 거기다 수영복 대여비가 2벌 6천원이다. 만만찮은 값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넓직한 가족용 욕탕인데 창너머로 바다와 수평선이 보인다. 안내 브로셔에 나와 있는 아쿠아 월드 파라디움 사진 이튿날 아침 우린 어제 저녁을 먹었던 방포항 횟집 거리의 한 식당에서 전복죽으로 아침을 먹었다. 전날 무심히 지나쳤던 모감주 나무 군락지에 가서 ..
안면도1 안면도1 전에 메모장에 적어 두었던 여행지 후보중의 하나가 안면도였다. 안면도는 태안 반도가 국립해상공원으로 승격함에 따라 관광지로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섬엔 항상 바닷가가 있다. 지도를 보니 그럴 듯한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있을 법도 하여 한번 가보기로 한 것이다. 가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여 자전거 하이킹 코스를 알아 보았으나 별로 자료가 나오지 않았다. 자전거하이킹과 숙박시설과 먹거리를 한데 묶은 패키지가 나오기는 했으나 하이킹코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없었다. 요지음은 자전거타기엔 이력이 나서 무조건 가 보고 자전거를 타 보기로 한다. 마땅한 하이킹 코스가 없으면 뚜벅이 하이킹을 해도 되고 여기 저기 관광지를 둘러 보아도 된다. 그래도 국립공원이니 볼거리는 있지 않겠는가. 인터넷을 ..
청남대 자전거 여행중 문의대교를 건너며혼의 자유인 비디오 동영상
청남대 라이딩 때 오르막길에서 코니의 업힐 장면
청남대 가는 길 내리막 길에서이럴 때가 신난다.체중이 나가는사람이 이럴 때 더 빠르다.자전거 과학 참조 청남대 관람후 돌아가는 내리막길에서
대전 여행 이튿날은 혼의자유인님의 비번 날이라 함께 관광 자전거산책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월요일 하루 더 호텔 스파피아에서 머믈기로 했다. 11시쯤 호텔 스파피아를 출발해서 육군교육시설이 있는 단지를 통과해서 금병산 수운교 본부에 갔다. 입구에 솔밭이 있어 우리 동생 MH 가 정성껏 싸서 보내준 김밥 유부초밥 보온병에 담아 온 따뜻한 조개 시금치국으로 피크닉을 했다. 따뜻한 햇볕을 쬐고 잠간 오수까지 즐길 수 있었다. 수운교 본부는 금병산 자락에 자라 잡은 토종 종교인듯 한데 건물의 양식으로는 절을 많이 닮았다. 경내도 깨끗하고 금병산의 산세도 좋아 보였다. 자전거로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초가을의 대전 관광을 나섰다. 해방이 되던 이듬해 (1946) 부터 몇해 대전에서 살면서 선화국민학교(초등학교)를 다..
지난 토요일 (2007/10/20) 벤트라이더클럽에서 가을 대전 투어를 갔다. 투어 다음날인 일요일은 대전 근교를 자전거 산책하는 것이 관례다. 대전의 혼의 자유인이 다음날 일요일 라이딩을 대청댐에서 청남대까지로 잡았다. 2달전 부터 공식적으로 문서로 요청해서 청남대를 자전거를 타고 들어 갈수 있도록 어려운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함께 일요라이딩에 합류하기로 했다. 청남대 안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청댐잔디공원 주차장에 모여서 오전 11시 청남대로 출발하여 청남대도 구경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주차장까지 돌아 오는 여정이다. 아래의 구글어스 3차원 사진에서 보듯 그 길은 평탄한 호숫가 길이 아니다. 초장부터 가파른 언덕을 꼬불 꼬불 올라간다. 모든 댐으..
요지음 일기예보는 단기 예보조차 엉망이다. 어제는 아침엔 안개가 좀 끼지만 좋은 가을 날씨라는 예보였다. 그런데 막상 길을 떠날 때에는 잔뜩 찌쁘린 날씨였다. 하루 종일 그런 날씨에다 집에 돌아 올 때엔 빗방울 조차 몇 방울 떨어졌다. 그제서야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운운한다. 예보가 아니라 후보다. 공지천시민공원에서 출발해서 춘천호반 순환코스를 돌았다. 날씨만 좋았다면 참으로 환상적 가을 자전거 하이킹이 돠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자전거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코스를 많이 개발해야 한다. 또 초보자들이 한 둘이서도 자전거를 끌고 나가 타 볼 수 있는 정보를 많이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자전거코스 책은 결코 초보자나 초행자를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영종도 일주 기행 어제는 오래간만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쾌청한 날이 었다. 그래서 영종도 일주 여행을 하기로 했다. 영종도 일주 코스의 특징은 영종도가 인천국제공항이 들어 설 때에 생긴 방조제길들을 달리는 것이다. 길은 넓고 직선으로 나 있어 보은-상주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어 안달이 난 잔차인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와서 맘껏 달려 고속도로의 기분을 내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여기는 고속도로가 아니기때문에 언제나 자전거로 달릴 수 있다. 차도 많이 다니지 않는다. 이 길의 단점은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탓에 달리는 차들이 너무 속도를 낸다는 것이다. 제한 속도는 엄연히 60~80 Kmh 인데도 간혹 어림해서 120 Kmh를 넘을 것 같이 달리는 미친 운전자가 있다. 어쩌면 여기를 레이싱 트랙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