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뚜벅이 기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달력

52021  이전 다음

  •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서울 대공원

뚜벅이 기행 2007. 11. 16. 05:36

전에 자전거를 타고경마공원을 거쳐 서울 대공원을한 바퀴 돈 일이 있다.  동물원 안은 자전거 인라인등이 들어 갈 수 없어 과천저수지만 한 바퀴 돌고 돌아 왔다.   그래서 오늘은 전철 4호선을 타고 동물원에 들어 갔다 왔다.    아직도 단풍이 아름다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풍과 소풍나온 어린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빨간 단풍나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높아서일까 까치밥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풍숲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들은 동물들

카메라 앞까지 와서 먹이를 달래는 타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흰고뿔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풍으로 어우러진 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다사자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베리아 호랑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맹수가 위용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룩말

마네킹처럼 요지부동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로워 보이는 코끼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마 세마리

한 가족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이 길어서 슬픈 기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아 오는 길에서 한 컷

 

'뚜벅이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사실터 에서 창의문  (0) 2007.11.26
백사실터  (0) 2007.11.26
잠원역에서 청담공원까지  (0) 2007.11.18
서울 대공원  (0) 2007.11.16
오이도  (0) 2007.11.16
국립수목원의 가을  (0) 2007.11.02
수목원의 낙엽  (2) 2007.11.02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이도

뚜벅이 기행 2007. 11. 16. 05:10

오이도 (烏耳島)

 

4호선 전철이 안산에서 오이도까지 연장되어 서울에서 오이도를 가기가 쉬어졌다.   전에 월곶까지 자전거를 가져가서  자전거를 타고옥구공원을 거쳐 시화호에까지 간 일이 있다.  그때 오이도 들어 가는 입구를 보았으나 오이도에 대한 정보가 없어 들어 가지 않고 그냥 지나쳤었다.    섬일 때 까마귀 귀와 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란다.

 

파나님이 거기에 해물 칼국수집들이 많이 있다는 정보를 나중에 주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가보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자전거 여행은 나중으로 밀고 그저께는 전철을 타고  오이도에 갔었다. 

 

오이도는 전엔 섬이었으나 일제시대에 갯벌을 메워 염전으로 사용하다 땅으로 이어졌다 한다.   그래서 섬이라는 이름이 남아 있지만 육지다.  

 

오이도는 해안 도로에  해물집,  횟집등이 즐비하다.   둑방에는  초록과 빨강 아스콘을  깔아 놓아 울긋블긋한 바닥의 산책로가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마치 등대같이 생긴 낙조 전망대가 있다.  그날은 구름이 많아 낙조를 볼 수 없었다.  

 

낙조 전망대 있는 곳에서 제방이 바다로 직각으로 나 있고  양안에는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었다.  갓잡은 싱싱한 해물들을 파는 노점들이 즐비했다. 코니는 살아 있는 왕새우 1 Kg을 4만원에 샀다.  조금 비싼 값 같다.    

 

한 해물집에 들어가 전어구이를 한접시 시켜 백세주 안주 삼아 먹었다.  코니는 전어구이데 대한 호기심으로 꼭 먹어 봐야 한단다.    10 마리정도 구어왔는데 한 접시 4만원이란다.   

 

오이도에서 전철역까지는 30-2번 버스가 자주 다닌다.  한 30분 채 안 걸린다.  오이도에서 사당동 까지는 전철로 1시간 남짓 걸린다.   해물을 좋아하면 아무때나  전철을 타고 오이도에 와서 해물을 먹으며 낙조를 바라 볼 수 있다.  

 

8시가 다 되어 집에 와서 새우를 보니 펄떡 펄떡하던 새우들이 다 죽어 있었다.     삶아서 냉동해 놓았다.  나중에 샐러드를 해 먹겠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이도 해물식당 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뚝방 산책로  남단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이도 낙조 전망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름 사이로 잠간 고개를 내 민 햇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름띠 사이로 비추는 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쪽을 바라 보면  바다 넘어 시화 방조제 길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횟집거리의 야경

 

 

 

'뚜벅이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사실터  (0) 2007.11.26
잠원역에서 청담공원까지  (0) 2007.11.18
서울 대공원  (0) 2007.11.16
오이도  (0) 2007.11.16
국립수목원의 가을  (0) 2007.11.02
수목원의 낙엽  (2) 2007.11.02
하트 코스의 반시계방향  (0) 2007.10.21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버스를 세번 갈아 타고 광릉 국립수목원에 갔었다.   아직도 푸른 잎도 있었고 단풍도 보았고 신기하게도 꽃도 볼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목원 초입의 광릉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목원은 아지도 가을 한가운데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경이 잘 된 수목원 산책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색의 산책로라던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상 식물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가엔 이런 꽃도 피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이 보니 철쭉 같이 생겼는데 이 가을에

봄 꽃이?   때를 잘 못 안 건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산과 어울어진 나무들은 바람이 불자

잎을 여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아직도 빨강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랑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록색이 공존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얕은 동산에 오르니

갖가지 나무들이 곱게 가을 단장을 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낙엽과 단풍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가막살 나무에 빨간 구슬열매

가 알알이 맺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수목원 아름다웠다.

 

 

'뚜벅이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원역에서 청담공원까지  (0) 2007.11.18
서울 대공원  (0) 2007.11.16
오이도  (0) 2007.11.16
국립수목원의 가을  (0) 2007.11.02
수목원의 낙엽  (2) 2007.11.02
하트 코스의 반시계방향  (0) 2007.10.21
광주 기행 셋째 날 - 무등산 산책  (0) 2007.09.18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수목원의 낙엽

 

수목원의 낙엽 동영상


 


'뚜벅이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대공원  (0) 2007.11.16
오이도  (0) 2007.11.16
국립수목원의 가을  (0) 2007.11.02
수목원의 낙엽  (2) 2007.11.02
하트 코스의 반시계방향  (0) 2007.10.21
광주 기행 셋째 날 - 무등산 산책  (0) 2007.09.18
한강 다리 자전거길3 - 광진교  (0) 2007.08.27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메이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6.10.08 10:23

    선생님, 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떠 있습니다. 이 페이지말고도 연결 안 되는 페이지가 몇 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보이는 대로 표해 두려고 합니다. 선생님께 감사드리면서.

하트 코스의 반시계방향

 

차길을 달리면 어디인들 못 가리마는 차와 함께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끌리는 일은 아니다.  아무리 자전거 타기를 좋아 한다해도. 특히 서울 시내에서는 전혀 매력이 없다.   차가 너무 많고 소음과 매연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음과 매연에서 그리고 질주하는 위협적인 자동차에서 보호 받는 길을 찾게 된다.

 

인도위의 자전거길이라도 차도 보단 났다.  돌아 가는 한이 있어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최고다.   한강 수계는 거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 있어 이런 자전거전용도로를 최대한 이용하는 길을 찾으면 서울의 여러 곳을 자동차 도로를 타지 않는 자전거길 도로망을 완성할 수 있다.  

 

 나는 인도를 이용하는 구간이라도 항상 차도와 나란한 구간을 찾는다.  인도가 끊기거나 장애물로 길이 막혀 차도에 내려 서야 할 경우라도 역주행이라는 위험한 방법과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를 피할 수 있기 때문다.

 

코니의 자전거의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겨 며칠 자전거를 탈 수 없었다.  패드를 국내에서 구할 수 없어 미국에 주문해서 급행으로 부쳐 받기로 했다.   그래서 다시 뚜벅이 모드로 하트코스 반시계방향 루트개척에 나섰다.

 

자전거길은 꼭 가역적(reversible)이 못된다.    광진교에서 구리 한강 시민 공원 가는 길은 같은 길을 되돌아 오자면 일부 구간을 역주행 하거나 자전거-인도 길을 쓸 수 없게 되어 있다.  법을 지키고 차도를 피하려면 구리에서 광진교로 되돌아 올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런 길은 자전거가 대체 교통수단으로 매우 유용할 텐데도 행정부서에서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예산을 얼마 들이지 않고도 방법을 찾을 수 있을터인데... 

 

또 다른 비가역 구간은하트코스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때 인덕원에서 과천가는 길이다.   하트코스를 시계방향으로 돌 때 과천에서 인덕원까지 가는 길은 47번 국도를 안쪽(하트코스 안쪽)으로 돌기 때문에 인덕원에 가서  우회전하여 큰 길(관악로)을 건너면 된다. 

 

그러나 돌아 올 때에는 인덕원에서 하트코스 바깥 편으로 47번 국도를 타고 과천으로 넘어 와야 한다.  문제는 갈현 3거리에서 과천편으로 들어 서는 방법이 어렵게 되어 있다. 

 

떼 자전거타기를 할 때 라면 선두가 4개의 차선을 가로 질러  따라가는 자전거가 네 차선을 건너 가도록 막아 주어 과천편으로 좌회전해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혼자  또는 둘이서 이런 용감한 일을 하기는  어렵다.  매우 위험한 일이다.  네개의 차선을 가로 질러 안쪽 좌회전 차선에 들어 가기는 매우 위험하다.    이 구간은 내리막인데에다 무섭게 질주하는 차들(승용차는 말할것 없고 버스나 추럭까지도) 이 제한속도를 넘게 달린다. 

 

그런데  갈현삼거리엔 신호등은 있긴 하지만 보행자 신호등은 없다.    과천쪽으로 좌회전하는 차를 보호하기 위한 신호일 뿐 보행자가 큰 길을 건너가게 보호해 주는 신호등은 없다.   갈현 3거리의 주유소 종업원에 물어 보니 삼거리 못 미쳐에 지하도가 있단다. 

 

다시 거꾸러 거슬러 올라 가보니 차들이 양쪽에서 47번 국도를 건너갈 수 있게 2차선 차도가 나 있고 안쪽으로 (길 편으로) 보행자 도로도 있었다.  

 

보행자 도로는 입구가 계단이므로 자전거를 타고 보행자도로를 이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니 차도를 이용해서 이 지하 차도를 건너야 47번 국도의 안쪽으로 건너 갈 수 있다. 

 

길을 건넌 다음 샛길로 들어 서면 갈현 삼거리에 나오게 되어 있다.  여기서 보행자 신호를 받고 길을 건너가 과천가는 길로 들어 설 수 있다.

 

인덕원에서 갈현 지하차도까지는 인도가 있지만 포장상태가 엉망이기 때문에 차도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과속차랑이 많아 위험하다.  

 

 일반 차도에 불안을 느끼면 포장상태가 나빠도 인도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덕원 학의천에서 과천에 들어 서는 길

47번 국도에 가까이에서 학의천을 벗어나 47번 국도에 나와

보행자 신호등을 받고 47번 국도를 건넌다음

청계산길을 보행자신호를 받아 건너면

47번 국도 바깥 편에 닿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의천을 달려 와 47번 국도가까이 오면 이런 공영 주차장이 나온다.

이 차들이 나가는 차도를 따라 나와 47번 국도로 나온다.

47번 국도를 건너면 인도에 자전거길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7번 국도의 인도에 난 자전거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덕원역 근방

멀리 3번 출구가 보인다.

자전거길은 이런 얌체족에 의해 끊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간히 이런 좁은 구간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덕원 네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관악로의 반대편인 청계산길이 나오고

길을 건너는 보행자 신호등이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호등을 받고 이길을 건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덕원 네거리 근방은 이런 빨강 아스콘의 자전거길이 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천 가는 47번 국도엔 들어 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천 가는 47번 국도 중간에 길을 건너는 신호등이 있다. 

이 보행자 신호등 건널목에서 건너지는 말고 차도로

내려서야 한다.

이 보도 끝에도 턱이 있고

건너다 보이는 인도 시작지점에도 턱이 있다.

여기에서 한 500 미터 남짓 차도를 주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지하 차도가 나온다.

지하차도로 180도 돌아 진입하여 47번 국도를 건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 차도를 건너와 나온 굴을 되돌아 보면 이렇다.

이 차도 옆으로 샛길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7번 국도 안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47번 안길은 이런 주택가 앞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길은 이런 3거리에서 끝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으로는 이런 운치 있는 우물터가 있다. 

47번국도 소음을 피해 이런

샘터도 구경하는 것이 자전거 여행의

보너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으로 돌면 47번 국도 갈현 3거리 맞은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으로 돌면 인도위에 자전거 길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자전거길을 타고 가면

멀리 보이는 보행자건널목을

보행자 신호를 받고 안전하게 건너 갈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을 건너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옆길을 간다.

여기에서 쭉 자전거도로를 따라 가면 우정3거리가 나오고

그대로 직진 하면 전철 4호선 정부청사역도 지나고

마침내 과천 중앙공원이 나온다.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양재천 둔치 자전거 전용도로가 시작된다.

나머지 구간은하트코스 시계방향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뚜벅이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도  (0) 2007.11.16
국립수목원의 가을  (0) 2007.11.02
수목원의 낙엽  (2) 2007.11.02
하트 코스의 반시계방향  (0) 2007.10.21
광주 기행 셋째 날 - 무등산 산책  (0) 2007.09.18
한강 다리 자전거길3 - 광진교  (0) 2007.08.27
한강 다리 자전거길2 - 잠실철교  (0) 2007.08.27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주 기행 셋째 날 - 무등산 산책

 

 

전날 담양에서 광주로 돌아 오는 길에 갑자기 차의 내비게이터가 고장이 났다.  화면에 에러가 나더니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내비게이터 없이도 잘 다녔는데 내비게이터를 장착한 다음에는 내비 없이는 아무데도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무등 파크호텔까지는 전날 몇변 들락거린 경험이 있어 잘 찾아 갔다.   호텔의 비지니스 센터의 인터넷으로 우리 네비의 광주 AS 센터의 위치를 알고 내비를 들고 택시를 타고   AS 센터에 갔다.  

 

기다리는 동안 그 근처의 먹자골목의 녹두집이라는 한 식당에서 코다리졸임으로 저녁을 먹었다.   마침 생맥주도 팔기에 한 조끼 곁들였다.    

AS 센타에 돌아 오니 고칠 수 없단다.  서울의 본사에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할 수 없이 그냥 받아가지고 돌아왔다.

 

다음날 잔차 탈 출발점을 내비 없이 찾아 가는 대신 호텔에서 가까운 무등산 등산을 하기로 결정했다.  

 

자전거도 좋지만 가변운 산행 역시 즐겁다.   무등산의 이름은 비할 산이 없대서 무등(無等)이라 지었다니 명산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또 전날 자동차의 매연도 맡았으니 해독겸 삼림욕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난 산에 오르는 것을 해독하러 간다고 한다.  도시의 찌든 공기만 마시다  산속 숲의 맑은 공기를 마셔 허파에 묻은 독을 청소시켜 준다는 뜻으로 그렇게 말한다.     

 

그런데 등산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등산화와 등산지팡이는 있지만 배랑도 없고  마땅히 점심 준비도 할 수 없어 가벼운 산책을 하기로 했다.  무등산 공원에서 꼬막재까지만 올라 갔다 왔다.   

 

공원에 내려 오니 점심시간이라 공원안에 있는 산장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는데 더덕을 엄청 많이  구어 주어 더덕만으로 배가 불렀다.

 

호텔에 돌아와 몸을 싯고 오수를 즐긴 다음 해가 기울즘 해서 걸어서 호텔 근방의 식당가를 기웃거리며 다녔다.  

 

계속 한식만 먹었더니 입이 너무 짜서 뭔가 다른 음식이 있나 찾아 보았다.  마침 베네치아라는 양식당이 있어 들어 가서 저녁을 먹었다.  왕새우 스파게티와  해물 리치 라이스를 각기 시켜 먹었다.  생각 보다는 맛이 있었다.  걸어서 왔기에 부담없이 생맥주도 마셨다.

 

저녁엔 마루치님 내외가 우리 숙소에 와서 우리 삼륜도 시승해 보고 호텔 커피 숍에서 차를 마시면서 환담했다.    

 

다음날  아침은 일어 나자마자 서울로 향했다.  제주도엔 이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비를 뿌린다는 소식이다.  오는 길에 우리도 간간히 비를 맞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3박 했던 무등파크호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등산 공원
여기에서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펼쳐 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등산 등산로의 숲
난 이 숲이 주는 맑은 공기를 마시러 산에 오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밭과 들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 모를 들 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도 우리를 반기기에
접사 사진 한 장 더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등산의
풀과 꽃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강 다리 자전거길3 - 광진교

 

 

마지막으로   광진교를 건넜다.  지난 4월달 광진교 북단까지는 가 본 일이 있으나 다리위로 올라 오지는 않았다.    비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서둘러 돌아 가야 했기 때문이다.   

 

잠실대교에서 광진교 북단까지의 자전거도로는 연결된지가 3년도 안된다.  그런데 자전거도로에서 다리위로 오르는 길이 상당히 경사가 가파르다.  

 

한편 토끼굴을 지나 올라가면 강변북로에 진입하는 차도 밖으로 나오지만 차도만 건너면 광진교에 오를 수 있다.

 

광진교  남단은 잠실철교 남단과 달리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한강 둔치로 내릴 수 있다.   

 

따라서 광진교 북단의 가파른 오르막길만 극복하면 이 자전거도로가 차도를 건너지도 않고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한강을 건널 수 있는 내가 아는 세 번째  한강 도강로라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잠수교, 두 번째는 행주대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한강  북안 자전거도로의 종점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지판을 자세히 보면 토끼굴은

광진구민 체육센터에 가는 길이라 쓰여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올라오면

오른쪽으로 꺾여 들어 가고

곧 길로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라와서 뒤돌아 보면 꺾인 부분이 보인다.

아주 짧은 오르막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올라와 오른쪽으로 꺾이면 광진교 자전거도로로 향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대로 왼쪽으로 꺾이면 광진교 북단 북쪽길이 나오는데

조금 내려가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으로 광진교 북단에서 강변 북로로

진입하는 차도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차도 건너편에 선명한 잔차길이 보인다.

이 잔차길을 건너 한강편 왼쪽으로 바라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그림처럼 한강 편으로 흘러 들어가는 잔차길이 보인다.

어디로 이어지나 따라가 보니  

오른쪽으로 꺾이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180도 꺾이고

바로 광진 구민 센터로 향한다던 토끼굴이었다.

토끼굴을 밖에서 추적해 들어 온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지요?

이 지도를 보세요.  

빨간 선이 다리위로 바로 올라 오는 가파른 시멘트길

가파른 언덕이 싫다면

토끼굴을 빠져 나가면 완만한 경사길로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단 차도 하나를 건너야 한다.

파랑색 길이 토끼굴 구간이고

왼쪽으로 꺾였다 180도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 오면 차도 건너편으로 나온다.

따라서 급한 언덕이 싫으면 토끼굴로 들어가 초록색 스위치백 길을 지나 차도를 건너 광진교에 진입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자전거길은 다른 한강 다리  잔차길 정도의 좁은 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이런 전망대가 다리위에 몇 개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광진교 남단에 가까이 왔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 난간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려가는 길엔 계단이 없었다.  

감속줄을 가로로 그은 시멘트 길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멘트길의 마지막 부분은 아스팔트의 길로 이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스팔트길의 마지막 부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내리막길의 종점부

여기서 한강 남안 자전거길로 내려 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대로 올려다 본 한강 남안 둔치에서 광진교 자전거길로 들어 서는 진입로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강 다리 자전거길2 - 잠실철교

 

영동대교 북단 계단을 걸어 내려가 한강 북안 자전거길을 따라 잠실 철교까지 갔다.  사실은 이곳이 가장 궁금했다.   

 

잠실철교 하류쪽 자동차 도로 하나를 완전히 막아서 왕복 2차선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작년 12월 달에 개통했다고 했다.  그래서 가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나와 비슷한 뚜벅이신 "강변에서"님이  지난 겨울에 이 인도교를 건너면서 찍은 사진을 인테넷에 올린 일이 있어 나도 본 일이 있다.   그때 남단 진입로의 일부구간이 계단으로 마무리되어 있었다.    

 

영동대교 북단과 같은 철제 난간 계단은 아니지만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하는 그런 구간이 있었다.    

 

직립 자전거는 핸들바가 높기 때문 "끌바"하기에 적당하지만 리컴번트는 특히 USS 형의 리컴번트는 핸들이 낮아서 끌바하기에 아주 불편하다.  거기에다 3륜은 끌바를 하려면 두바퀴편은 들어야만 계단을 넘을 수 있다.  

 

이 계단 부분을 보기 위해서 남단 진입로를 면밀히 검사해 봤다.     계단의 높이는 13 cm 안팍이고 15개의 층계로 3등분 되어 있어 모두 45 개의 층계로 되어 있었다.   

 

온전한 자전거길이라면 내려서 끌바를 하는 구간은 없어야 한다.  무슨 "깊은" 뜻이 있어 그랬겠지만 이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이  인도 준잔차길은 한강을 건너는 가장 훌륭한 자전거길이 될 것이다.  

 

원래 차도였던 것을 양편을 막아서 만들어 넓직하고 옆에 차가 다니지 않으니 매연이나 소음이 없다.  걸어서 걷는데  전철이 3번 지나갔으니 자전거로 간다면 전철은 한번 정도 지나 갈 것이다.   그리고 전철은 빠르기 때문에 10초 남짓하면 지나간다.  

 

그러니까 이 길은 정말 걸어서 건널 만한 유일한 한강 다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실철교 인도교는 잠실철교 못미쳐에서 이렇게 갈라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대편에서 보면 이처럼 차도를 막아서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라와 다시 되돌아 보면 (북쪽을 보면)

왼쪽으로 올라 온 길과

오른 쪽으로 강변역으로 가는 길이

갈라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변역으로 내려 가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올라와 북쪽으로 인도교를 보면

다리위의 자전거길 치고는

가장 버젓한 자전거길 같아 보인다.

모든 한강다리의 자전거길은 이정도가 되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도로 쓰였던 아스팔트 길에 그대로 줄만 그은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지나치기 아쉬어 철교에서 바라 본

잠실대교를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단도 이처럼 막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으로 둔치로 내려가는 잔차길이  있다.  

이 구간이 바로 계단 구간이다.  

엉거주춤 조심스럽게 끌바한는 자전거 아저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층계의 높이는 13cm 안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5개의 층계로 된  3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을 내려 오면 완만한 아스팔트 자전거길로 이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르는 사람과 내려오는 사람이 마주치면

내려 오는 사람이 양보 한다.

내려가기는 쉬우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잠실 철교 남단에서잔차길에 오르는 입구

강변역으로 간다는 글씨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본 잠실철교 잔차길

멀리 TM 건물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간히 2호선 전철이 지나간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강 다리 자전거길1 - 영동대교

 

오늘은 일요일이라 자전거는 타지 않고 걸어서 한강을 4번 건너 보았다.  영동대교를 남단에서 북단으로  한번, 잠실철교를 북단에서 출발하여 왕복 2번 건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진교를 북단에서 남단으로 한번 건넜다.

 

난 원래 체질적으로 뚜벅이 모드다.   걷는 것을  자전거 타기 보다 더 좋아 한다.   단 걷기는 하루 갈 수 있는 거리가 짧은 것이 흠이라 자전거를 탈 뿐이다.   일요일에 걷기로 한 것은 자전거길이 붐비기 때문에 주중에 탈 수 있는 우리가 양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그대신 자전거가 다니지 않는 길을 걷기를 좋아한다.   가벼운 산행이면 더욱 좋다.  

 

그런데 오늘은 코니가 감기기가 있어 푹 쉬라고 집에 남겨 놓고 나 혼자 한강다리를 답사하기로 했다.  새벽 4시 좀 지나 집을 나와 청담철교 근방의 한강 잔차길에 나오니 아직도  5시 20분전이라 미명이다.  

 

제일 먼저 영동대교 인도교를 남쪽에서 건너 보기로 했다.    이 남단은  지난 겨울 내내 공사를 하느라고 임시 가교를 한강편으로 내어  자전거 다니기가 불편했었는데 얼마전에 말끔히 정돈하고 영동대로에 오르는 램프를 개통했다.   그럴 듯 해 보여서 우리 3륜으로 한번 올라가 보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걸어서 먼저 답사해 보기를 잘했다.   

 

자전거길로는 거의 쓸모가 없다.  자전거길이라면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고 가게 했어야 한다.  그것이 온전한 자전거길이다.    이길의 북단은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 한강 북쪽 자전거 길에 내릴 수 있다.   

 

영동대교너머의 일반도로에 합류하려 해도 마찬가지로 철제 난간 계단을 내려 가야 한다.  더욱이 중간에 올림픽대로와 강변 북로에 나드는 차도를 건너야 한다. 그런데 가관인 것은  다리위 자전거길 한 군데에서는 높이 20 cm 가량의 턱을 올라야 한다.   

 

또 일부는 아주 큰  시멘트 지주블록이 있어 3륜은 간신히 지나갈 만하다.  

 

한 마디로 이런 길을 왜 만들었나 의문이 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요일 새벽의 영동대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동대교 남단 자전거도로 램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간에 이런 턱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밖으로 내려가는 계단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강 북쪽 자전거 도로로 내려 가는 계단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