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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단상 (4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국민이 수학과 과학을 적대시한다. 교육부의 문건에 나와 있는 글귀라고 한다. 최근의 교육학엔 MBE 란 새로운 분야가 있다. MBE 는 Mind, Brain, Education 이란 두문자를 합친 것이다. 최근의 뇌과학의 연구성과를 교육에 응용해서 과연 배운다는 것 가르친다는 것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를 다시 가르치는 방법에 적용하고자 하는 시도다. 하바드 대학이라든가 존스홉킨스 대학 같은 교육대학원에서 이미 그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나는 뇌과학은 10년 길게는 20년안에 교육 특히 수학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수학 불안증(math anxiety) 이나 난독증이나 마찬가지로 뇌과학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본다. 뇌의 어느 부분이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 하는 부분인가 어떻게 ..
나라를 말아 먹는 불통의 정권 오늘 두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한국 물리학회"와 "한국 과학기술 한림원"에서다. "교육부에서 진행 중인 교육과정 개정의 부당함을 알리는 과학기술계의 호소문과 성명서를 보셨을 것으로 압니다. 이전에도 과학기술계는 여러 경로를 통해 교육부에 항의도 하고 건의도 하였으나, 교육부는 요지부동입니다. 자신이 아무 이유 없이 정한 ‘9월 12일 공청회’와 ‘9월 24일 교육과정 주요내용 발표’ 일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현재의 안대로 교육과정을 개정하면, 고등학교의 이과는 폐지됩니다. 9월 3일 오전 9:30-12:00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B1)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시대의 미래인재양성교육 국민대토론회”가 과학계의 의견을 전하는 거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노령에 대한 편견을 부숴라 오늘 충격적인 기사 하나를 읽었다. 저질 기자의 저질 기사였다. 허구와 편견으로 가득찬 기사였다. 뒤에 코멘트하겠다. 최근 노령에 대한 두권의 책을 읽었다. 하나는 얼마전에 읽었고 다시 한 번 훑어 봤다. 또 한권은 책은 며칠전에 주문해서 월요일 받아 어제로 다 읽었다. 한글 책이라 읽기가 수월했는지 모른다. 3분지 1은 대각선 독법으로 훑었다. 먼저 읽은 책은 어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Healthy Aging Brain"이란 책이고 어제 읽은 책은 "생각의 노화를 멈춰라" 였다. 두책이 모두 노령화하는 두뇌에 대한 이야기다. 먼저 책은 미국의 과학잡지 Scientific American 에 실린 뇌과학 전문가들의 노령화하는 두뇌에 대한 해설 기사를 journalist 이며 ..
코스트코 중역용 가죽 의자 개봉기 코스트코에는 있지만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물건 때문에 코스트코에 가서 쇼핑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최근에는 코스트코 보청기때문에 자주 가게 되었다. 그러다 아내가 사무용 가죽 의자하나를 발견하고 앉아 보라고 해서 앉아 보았는데 넘 편하다. 지금 쓰고 있는 의자는 한 5년 쓴 것 같은데 인조가죽이 헐었고 움직일 때마다 삐걱댄다. 그래서 몇달 전 아내가 인터넷으로 의자 하나를 사 주었는데 앉아 보니까 앞으로 자꾸 미끄러진다. 씨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없다. 반송해 버렸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앉아 본 의자가 넘 마음에 들어 살 결심을 했는데 곧 여행을 떠나야 하니 여행에서 돌아와서 구매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코스트코의 물건들은 있을 때 사야지 다 매진하면..
큰 아들이 Brown 대학에서 박사를 했기 때문에 Brown 대학 동창회 잡지가 내 집으로 온다. 내가 살고 있지만 주소를 옮겨 놓지 않아 우리 집으로 온다. 내가 조금 읽다가 올 때 주거나 잊어 버리면 그냥 버린다. 이번 호에는 Brown의 개교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기사가 실렸다. 그중에서 내 눈 길을 끈 것은 Brown 대학 교수이면서 Brwon 졸업생인 Kenneth Miller 의 Norte Dam 대학에서 수여하는 Laetare Medal 을 수상했다는 소식이었다. Laetare 는 Rejoice(기뻐하라) 의 래틴어라고 하는데 Catholic 에서 주는 유수의 명예로운 상이라고 한다. Notre Dam 은 미식축구 명문대학으로 더 잘 알려 졌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Catholic 대학이다..
윈도우즈 8.1 길들이기 - 로그온 암호 건너 뛰기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노트북을 쓰다보면 디폴트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암호를 입력하게 만들어 논 것을 알 수 있다. 전원을 껐다 켜면 암호를 요구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계정 암호는 길고 특수문자등을포함해서 매번 입력하기 쉽지 않다. 그 것을 쉽게 그림에서 3가지 제스쳐를 쓰거나 4자리 pin 번호를 정해서 쓰게 할 수 있다. 잠시 쉴 때엔 패드를 덮어 버리면 절전 모드로 간다. 또 옵션으로 정한 시간동안 가만 놔 두어도 절전모드로 간다. 다시 켤 때 암호 입력을 건너 뛰려면 로그온 옵션에서 설정해 주면 된다. 오래 쓰지 않을 때만 시스템 오프해 두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켤 때에는 암호로 pin 4자리 숫자를 입력하거나 그림의 3 제스쳐로 쓰면된다. PC ..
아이폰 용 소리 세기 측정기 쏘낙성 폭우가 지나 갔다. 엄청 요란하게 오던 비가 가늘어 지니 그 소리 역시 사그러졌다. 요즘은 보청기 때문에 소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졌다. 비는 자연의 소리다. 그래서 듣기가 좋다. 며칠전에 소리의 세기를 재는 데시미터라는 앱 하나를 아이패드에 깔았다. 찾아 보니 앱은 엄청 많이 있다. 주변의 소리세기를 재 봤다. 베란다의 창도 닫고 2중창을 모두 닫으니 Qutet room 급인 45 데시벨이 나온다. 옥상에 나와 소음을 재어 봤다. 일반 대화수준인 75 데시벨이 나왔다. 도심의 한 가운데 한 낮인데 75 데시벨이다. 닐 다이아몬드의 급일 것 같다. 나처럼 청력이 조금 떨어졌을 땐 더 조용하게 느낄 것이다. 보청기를 끼면 듣지 못하던 소음이 다 들린다. 여지껏 옥상에서..
문창극 현상 오늘 일어 나고 있는 현상은 다만 현상일 뿐이다. 빅히스토리를 보면 (2013/12/11 - [일상, 단상] -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나 - 이야기) 역사를 기록한 시간은 눈깜짝하는 시간이다. 유사기간이란 big bang 이후 인류가 나타나서 지금까지는 아주 짧은 시간이다. 문창극이 나타나서 한참 한국을 요란스레 난리를 치게 하는 것은 정말 눈치조차 챌 수 없을 만큼 짧은 시간이다. 청와대의 김아무개란 사람은 어쩌면 이렇게 희한한 사람을 골랐을까. 일부러 골르고 골라도 이런 사람 찾기 참 힘들 것 같다. 68학번 문리대정치과 졸업생이라니 내가 부임(1970년 3월)하고 2년은 같은 캠퍼스에서 교수와 학생으로 학교를 다닌 셈이다. ( [일상, 단상] - 응답하라 1970 - 내 생애의 전환기 )..
아스파이어 스위치10 길들이기 - 보시기(補視器) 보시기란 낱말은 없다. 내가 지어낸 말이다. 시력에 보청기에 대응하는 물건에 딱히 맞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보청기에서 들을 청(聽)를 볼 시(視)로 바꾼 것이다. 안경은 보시기가 아니다. 그것은 수정체의 초점을 교정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체를 확대해 주는 것은 아니다. 아스파아이어 스위치10 을 쓰다 보면 화면의 디폴트 크기로는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가 무척 어렵다. 이것을 확대하면 플래시의 문제도 생기지만 제일 큰 문제는 스크롤을 해야 읽거나 쓸 수 있고 읽는 글자수도 써 넣는 글자수도 너무 적아서 아주 번거롭다. 150% 만 확대해서 쓰면 쓸 만 한데 텍스트 공간이 너무 작다. 생각한 것이 보시기를 쓰는 것이다. 어제 하나를 주문했다. 이 ..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윈도우즈 8.1) 길들이기 새 물건을 사면 길들이기에 열정이 생긴다. 보청기를 사서 낀 이후 보청기, 소리, 귀, 응향학등 계속 관심거리가 고구마 캐듯 줄기에 줄기가 이어져 끊이지 않는다. 보청기 프로그래밍도 연구 대상이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역시 길들이기 필요성이 절실하다. 구매 목적이 여행하면서 블로깅하는 것이니 거기에 맞추어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2014/02/14 - [분류 전체보기] - 윈도우즈 젖 떼기 에서 간략히 언급했던 내 Canon Ixus 300 에 장착한 Eye-fi SD 카드의wifi 기능을 이 아스파아어 스위치 10 패드에서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아스파이어에는 키보드에 usb 포트가 하나 있고 패드엔 미니잭 usb 포트가 하나 있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