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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영화 "Away from her" Isla Grant 의 "Only Yesterday" 를 검색하면 한글 웹사이트엔 한결 같이 캐나다 영화 "Away from her"의 주제가인 양 이 영화 이야기가 Poster 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누군가가 이 노래를 영화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와 연관지어 올려 놓은 것을 그대로 베껴 옮겨와 퍼진 듯하다. 그래서 우리도 곰TV 에 2000원을 지불하고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도 보고 영화속에서 이 노래를 들어 보고 싶기도 해서 였다. 기억력이 전만 같지 않은 우리에게도 "치매" 는 먼 이야기 같이 않아 이 영화는 더욱 와 닿는 것이 많았다. 주인공 그랜트 앤더슨은 은퇴한 대학교수다. 아마도 교직에 있을 때 학생이었던 18살(우리나이론 20살)..
Only Yesterday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The softness in your voice when we first met it's ther..
며칠전에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를 봤다. 손예진은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인데 지난번에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탔으니 더욱 구미가 당겼다. 그런데 스토리가 영 그렇다. 이 영화는 박 현욱씨가 쓴 동명 소설에 바탕을 둔 작품이다. 이 소설은 제2회 세계문학상까지 받았단다. 나는 남녀관계나 성문제에 대해 개방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이나 내 취향이나 내 평향과 다르다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편향을 나무라거나 비판하거나 깎아 내리는 편이 아니다. 동성연애자에 대해서도 나는 포용적이다. 동성연애는 소수의 어떤 사람들에게는 부정할 수 없는 성적편향으로 어쩔 수 없다 한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소수를 매도하고 비난하지 않는다. 그런데 영화의 주제가 된 이른바 "poly..
어제 카센터에 부탁해서 우리차에 좌석을 장착하고 검사를 받아 달라고 했다. 우리집 지하창고에서 시트를 끄내서 장착하고 검사를 받았다. 그러는 동안 자전거를 꺼내 놨으니 한강변을 한바퀴 돌았다. 암사동까지 갔다가 올림픽공원에 들러 집에 왔다. 옷을 잘못 입고 나간 탓에 추워서 날이 저물기 전에 돌아 왔다. 자전거를 타러 가는데 속도계가 Low Battery 라고 나온다. 그래서 오늘 밧데리를 갈아 끼웠다. 우리가 쓰는 속도계는 Sigma Bike Computer BC 1606L 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단 한가지 단점(?)은 메뉴얼이 아주 나쁘다. 독일제라 독어가 나오고 영어가 나오는데 항목마다 독어 영어 기타 외국어 몇가지를 교대교대로 써놔서 읽기가 정말 나쁘다. 또 친절하게 쓰여 있지도 않다. 거기에 버..
오늘 나는 내가 한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깜박했다. 며칠전 자동차 정기검사를 하라는 통지서를 받았다. 내가 한국에서 차를 몰기 시작한 것이 1975년에 기아에서 처음 만든 브리사라는 소형차를 산 이후이니 30년이 넘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차를 정기검사를 직접 받으러 간 일은 재작년 딱 한번이었다. 현직에 있을 땐 주중에 차를 몰고 검사 받으러 갈 시간이 없으니 카센터아니면 보험대리인이 소개해 주는 대행인을 시켜 검사를 받곤 했다. 항상 별 일 없이 검사를 받아다 주었다. 그런데 재작년 트라제XG 를 사고는 내가 직접 차를 몰고 검사장에 가 봤다. 정년 퇴직한 후 시간도 많고 또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길에 잠간 들르면 된다 싶어 직접 가 본 것이다. 시간은 걸렸지만 별 탈 없이 검사를 마쳤다. 금년에도..
며칠전 부터 디카와 마젤란을 PC에 연결하여 사진이나 Track Log 를 다운 받으려면 연결프로그램을 대라는 창이 뜬다. 전에는 pc와 usb 로 연결하면 대용량 저장장치로 인식하여 E: 디렉토리가 임시로 생성되어 파일을 pc의 디렉토리에 마우스로 끌어오는 방식으로 간단히 옮길 수 있었다. 몇번은 MapSendLite나 photoshop elements 를 연결프로그램으로 지정하여 그 프로그램안에서 Track Log 나 사진을 불러와 PC에 옮겼었다. 불편하기 이를데 없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조사해 보니 바이러스란다. 일설에는 중국사람이 리니지를 해킹하기 위해 만든 바이러스란다. 일반화해서 말하는 것은 잘못인 줄 알지만 참으로 못쓸 인간들이다. 고추가루에 색소를 첨가하지 않나, 우유에 유해물질을 넣지 ..
비오는 날 그제(10월29일) 밤에 귀국했다. 6주 42 일간 미국에 머믈렀다. 그러나 여행기간은 좋지 않았다. 보통 겨울에 가는데 초가을에 가 보기는 처음이다. LA 는 돌아 오는 날도 화씨 90도를 웃도는 더운 날이었다. 여기는 가을도 늦가을로 접어 들어 아침엔 초겨울 옷을 꺼내 입어야 하는데 우리는 성하를 미국에서 보낸 셈이다. 물론 Crater Lake 나 Yosemite 는 아침 저녁으로는 추울 지경이지만 그런 곳에선 며칠 밖에 지내지 않았다. 이런 계절을 여행기간으로 잡은 데에는 이 여행을 Crater Lake 의 Rim Ride 에 주 목표를 두었기 때문이다. Crater Lake 는 여름 석달만 연다. 눈이 녹는 7월 중순에서 눈이 오기 시작하는 10월 중순까지다. 우리는 10월 2일 Cr..
Sacramento에서 American River Bike Trail 도 달려 보고 Crater Lake 에서 Rim Ride 도 완주했고 San Francisco(SF) 에 와서 Sawyer Camp Trail 과 Canada Road Sunday Ride 도 했다. 그리고는 SF 관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어젠 차를 MillBrae "Ride and Park" 주차장에 세워 두고 Bart 를 타고 Powell&Market 에서 내려 F-line 전차를 타고 Pier 33 까지 가서 Alcatraz 가는 배를 타고 섬 관광을 했다. 자동차, 고속전철, 전차, 배까지 네가지 교통수단을 갈아 타면서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감옥을 구경했다. TV에서는 항상 우울한 방송만 나온다. 금융위기, 라이먼브러더스..
그제 아주 작은 노트북을 하나 샀다. LG 제 Xnote x100 이다. 몇년째 여행에 갖고 다니던 Fujitsu 제 Lifebook 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였다. 인터넷 연결이 되다 끊겼다 한다. 외부의 무선창치의 문제인지 내장 무선랜의 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이번 여행에 가지고 가기엔 조금 불안해서였다. 컴퓨터를 새로 사면 이제까지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죄다 다시 깔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그런데 요새 새로 컴을 사면 모두가 Windows Vista 가 운영시스템으로 깔려 있다. 지난 오월에 컴퓨트레이너와 함께 쓰려고 새로 샀던 데스크톱도 윈도우즈 비스타라 컴퓨트레이너와의 연결이 잘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결국은 Com Port를 하나 더 설치하는 하드웨어적 solution 으로 해결했다. XP 에..
Garmin nuvi 370 GPS 네비게이터 구입기 이번 가을 여행 날자는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여행은 LA에서 자전거를 차에 싣고 북상하면서 경치 좋은 곳에 머믈러 경치도 보면서 자전거를 타는 "자전거 유람 여행"을 할 계획이다. 최종 목적지는 40년 넘게 꼭 다시 돌아와 보리라 맘에 담아 두었던 Oregon의 Crater Lake National Park 다. 자전거 가방도 맞췄고 자전거를 이미 다 싸놨다. 다시 풀지 모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LA의 BentUpCycles에서 우리 자전거를 Greenspeed GT5 Series II 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다. 비행기표도 일찍암치 사 놨고 자리까지 다 잡아 놨다. 렌터카도 예약해 놓았고 Greenspeed GT5 Series II 도 주..